데스게임에 경력직 파트너가 필요하다는데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음. 솔직히 이 분야 좋아해서 웬만하면 다 보는 편인데 이건 좀 많이 아쉬웠음. 소재도 흥미롭고 블수라는 특이한 설정이 나오는 것도 다 좋고 신선한 요소들이 정말 많은데 그 신선한 재료들로 요리해서 이상한 결과물이 나온 느낌. 그래도 100화 넘기 전까지는 후루룩 읽었는데 그 뒤로는 드문드문... 후반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이건 외전이 나와야 하는 결말 아닌가?
이 분야의 선조이자 시조새가 아닐까? 잡초 뽑는 것부터 시작해서 베개까지. 초반에는 엥스러운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 됨. 근데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됨? 작가가 뭘 생각하고 이렇게 전개한 걸까? 하고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드리안도 매력적이고 여주도 매력적임. (특히 여주가 주변 인물들을 부려먹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음.) 다른 공포 로판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특색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초반부 선구자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에 4점!
공포게임 민폐캐가 살아남는 방법을 보여주는 로맨스 판타지임. 캐릭터들이 워낙 매력적이고 쯔꾸르 게임 같은 배경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됨. 그런데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드는 비슷한 장르 소설들이 생각나는 느낌임. 이 맛만 파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이야기. 그러나 그 안에서도 특색 있고 신선한 맛을 바란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높은 평점 리뷰
이 분야의 선조이자 시조새가 아닐까? 잡초 뽑는 것부터 시작해서 베개까지. 초반에는 엥스러운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 됨. 근데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됨? 작가가 뭘 생각하고 이렇게 전개한 걸까? 하고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드리안도 매력적이고 여주도 매력적임. (특히 여주가 주변 인물들을 부려먹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음.) 다른 공포 로판과 비교해서 엄청나게 특색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초반부 선구자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에 4점!
여주가 남동생 죽은 뒤 남동생 되살리기 위해 회귀하여 괴담학교 가는 이야기 아직 초반 회차만 본 거라 정확히 평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흥미로운 떡밥들이 많음. 초반부에서부터 떡밥을 깔아주는 터라 이 뒤에 뭔가 있겠다! 하는 예감도 들고. 일단 초반부에 공포 요소를 여실히 보여줘서 재미있었음. 앞으로의 내용과 결말이 기대 되는 이야기!
직장인이 좀비물 속에 빙의된 이야기 아포칼립스 로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완전 취향 저격일 듯. 직장인이어서인지 기본적으로 좀 시니컬한데 시니컬한 말투로 툭툭 치는 개그가 재미있음. 전개도 빠른데다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가기도 하고 재미도 있음. 중간에 여주가 모험을 하겠다는 부분이 특히 좋았음. 하지만 남녀캐릭터에 대한 작가의 가치관이 좀 치우친 느낌이 있어서 -1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