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잘만든 정치판타지물. 개인적으로 옥의 티는 여주설정.
군더더기 없는 힐링물. 사랑스럽고 씩씩한 여주의 힐링로맨스가 주이지만 악역들도 시원하게 끝내버리는 사이다도 잊지 않는다. 그 과정에 질척한 분노같은 감정이 없어서 정말 피로감이 없는 작품. 단 하나의 단점은 남주의 어색한 반존대 대사.
글을 잘쓴다. 보통 이런 소설들 부족한 필력은 좀 감안하고 msg 같은 맛으로 보는데 이 작가는 스토리도 재밌고 문체도 좋았다. 특히 비유를 예쁘게 잘해서 한번씩 곱씹게 되는 문장들이 있다.
결말에서 사건 생성과 전개에 무리수를 둬서 결과적으로 주인공들 지능이 50씩 떨어진 것 같아보인다. 용과 신의사자 설정도 제대로 마무리 못했고 암튼 작가 역량 부족
사이다가 미지근함
악역의 퇴장이 너무 허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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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굉장히 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잘만든 정치판타지물. 개인적으로 옥의 티는 여주설정.
군더더기 없는 힐링물. 사랑스럽고 씩씩한 여주의 힐링로맨스가 주이지만 악역들도 시원하게 끝내버리는 사이다도 잊지 않는다. 그 과정에 질척한 분노같은 감정이 없어서 정말 피로감이 없는 작품. 단 하나의 단점은 남주의 어색한 반존대 대사.
글을 잘쓴다. 보통 이런 소설들 부족한 필력은 좀 감안하고 msg 같은 맛으로 보는데 이 작가는 스토리도 재밌고 문체도 좋았다. 특히 비유를 예쁘게 잘해서 한번씩 곱씹게 되는 문장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