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적 선구자로서의 업적도 대단하다 할 수 있지만, 이야기 자체가 훌륭하다.
처절하고 치열한 전개는 작품에서 눈을 때지 못하게 만든다.
네크로맨서! 독! 창! 쥬논 특유의 전투 묘사가 정말 일품인 작품. 다소 호흡이 길다 느껴지는 전쟁 파트는 보다 지칠 수 있지만, 인물, 이야기, 그리고 표현력으로 상쇄된다.
로판이란 장르적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주인공에게 너무 친절한 세계임. 세계가 친절하다는 게, 기연! 상태창! 같은 게 아니라, ~이런 발언은 자칫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은 여자 주인공의 말이나 행동들도 주변 인물들은, 아예 떡밥의 여지도 없이, 오히려 보는 사람이 위화감 들 정도로 전긍정함. 앞서 이야기한 저런 장르를 원했다면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라 생각함. 글은 재밌음.
관성으로 읽게 만드는 것이 작가 역량을 설명한다. 그냥 재밌는 작품.
열혈물과 같은 느낌이 마음에 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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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장르적 선구자로서의 업적도 대단하다 할 수 있지만, 이야기 자체가 훌륭하다.
처절하고 치열한 전개는 작품에서 눈을 때지 못하게 만든다.
네크로맨서! 독! 창! 쥬논 특유의 전투 묘사가 정말 일품인 작품. 다소 호흡이 길다 느껴지는 전쟁 파트는 보다 지칠 수 있지만, 인물, 이야기, 그리고 표현력으로 상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