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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헌터 선우영. 쫄딱 망하다. 9년의 짐꾼 생활 끝에 [스킬 융합]을 깨닫고 이제 좀 살만해지는데. <게이트 사태 종료!!> <평화의 시대 개막> 뭐? 게이트가 사라져? 이제 헌터는 필요 없다고? "그러면 내가 대출한 300억은? 스킬석들은?" “아오, 인생!!” 미래를 위한 투자가 악성 재고로 뒤바뀌었다. 전도유망한 헌터에서 빚쟁이로 떨어지는 건 순식간. 어처구니없는 현실에 열 받아서 스킬석을 몽땅 익히고 융합했더니. 10년 전으로 회귀했다. 게이트와 몬스터가 만연했던 그때로. 이번 생은 다르게 살겠다. 회귀 헌터의 인생 역전이 시작된다!
"오빠는 좋은 사람이야!" 성실하지만, 너무 착하여 늘상 호구 노릇을 하는 주인공 강철식. 자신의 잘못이 없는 데도 회사에서 개같이 까이고, 애인으로부터 "오빠는 좋은 사람이야" 라는 말과 함께 차인다. 그렇게 위로를 받기 위하여 찾은 술집. 그곳에서 작은 선행의 대가로 어느 노스님에게서 손목에 차는 작은 염주를 받게 된다. 선업이 쌓여 이제 보답을 받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인생의 등대가 될 염주의 공능으로 미국 복권 역사상 최고 당첨금 신기록을 갱신 중인 파워볼 복권을 구매대행으로 구매한 강철식! 무려 25억 달러의 당첨금과 염주의 도움으로 역대급 재벌로 전진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