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은 무엇이며강호는 또 무엇인가?(1부 혈선기협 편) 조실부모하고 형과 함께 낙양의 빈민가에서 살던 진일비는 강호를 떠나 은거하던 고인에게 절대무공을 전수받는다. 우연한 일로 강호에 출도하게 된 그는 비도문과 당문의 갈등, 운남왕부와 귀주도호부 간의 암투를 겪으며 세상인심의 민낯을 보고 강호에 뜻을 잃는다. 악마로 몰려 죽은 형파멸의 칼을 든 동...
진정한 의와 협을 눌러 담다, <선검유협>을 잇는 정통무협! 전장에서 실종되었다가 삼 년 만에 돌아온 강소군. 모친은 이미 타계하고 유일한 친구 장선백 일가는 역적으로 몰려 몰락하고 말았다. 그는 친구와 그의 동생 장영영을 찾아 강호로 나왔다가 은원에 휩쓸리고 마는데……!
“내 이름이 백지라네?” 무공은 몸에 남아 있으나 모조리 잃게 된 기억. 양가장의 여식 양소령에게 도움받아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지만, 그녀의 정략결혼으로 사천의 문파 백선문으로 가게 되었다. “네 놈들이 본 좌의 심기를 건드리는구나.” 파벌과 음모에 휩쓸려 직면한 위기. 무림 제패를 위한 혈교의 손길까지 뻗어왔다. 이내 잔혹한 소마(小魔)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진정한 마(魔)의 전신이 쏟아져 나오리라……!!!
“내 이름이 백지라네?” 무공은 몸에 남아 있으나 모조리 잃게 된 기억. 양가장의 여식 양소령에게 도움받아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지만, 그녀의 정략결혼으로 사천의 문파 백선문으로 가게 되었다. “네 놈들이 본 좌의 심기를 건드리는구나.” 파벌과 음모에 휩쓸려 직면한 위기. 무림 제패를 위한 혈교의 손길까지 뻗어왔다. 이내 잔혹한 소마(小魔)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진정한 마(魔)의 전신이 쏟아져 나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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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은 무엇이며강호는 또 무엇인가?(1부 혈선기협 편) 조실부모하고 형과 함께 낙양의 빈민가에서 살던 진일비는 강호를 떠나 은거하던 고인에게 절대무공을 전수받는다. 우연한 일로 강호에 출도하게 된 그는 비도문과 당문의 갈등, 운남왕부와 귀주도호부 간의 암투를 겪으며 세상인심의 민낯을 보고 강호에 뜻을 잃는다. 악마로 몰려 죽은 형파멸의 칼을 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