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테오린
요한 테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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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이 부르는 곳

<요정이 부르는 곳> “감당할 수 없는 소원은 함부로 빌지 마라. 소원이 이뤄진 후의 삶은 영영 바뀌어버릴 테니까.” 외딴섬의 아름다운 풍광에 숨겨진 추악한 미스터리 『요정이 부르는 곳』은 스웨덴의 욀란드 섬을 무대로 한 ‘욀란드의 사계’ 4부작 시리즈의 봄 편으로, 스웨덴 추리소설계의 풍경 화가라 부를 수 있는 요한 테오린의 수작 미스터리다. 시리즈 전반에 흐르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과거의 고통에 얽힌 사람들의 괴로움과 극복이 미스터리와 결합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깊게 울린다. ‘욀란드의 사계’는 마지막 작품까지 엘릭시르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죽은 자들의 메아리

<죽은 자들의 메아리> 평화로워 보이는 스웨덴의 욀란드 섬에 어떤 미스터리가 숨겨져 있을까? 작가는 섬의 풍경을 정교하게 그려내어 독자들을 스웨덴의 욀란드라는 낯선 섬으로 데려다놓는 것은 물론, 이십 년 전에 벌어진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독자에게 던져준다. 단순히 어린아이의 실종 사건인 줄 알았던 사건은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복잡한 양상을 드러낸다. 다섯 살배기 남자아이 옌스가 사라지고 그렇게 이십 년이 지났다. 옌스의 가족은 철저하게 망가졌다. 가족들은 서로를 원망했고 각각 나름의 죄책감을 떠안았다.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떨쳐낸 구성원도 있었지만 아이 엄마 율리아에게 그것은 불가능했다. 율리아는 고통 속에서 매일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옌스의 할아버지 옐로프에게 옌스가 실종 당일 신었던 신발 한 짝이 배달된다. 율리아와 옐로프는 누가 신발을 보냈는지 탐문을 시작한다. 실종된 옌스의 할아버지인 옐로프는 이 작품에서 탐정 역할을 톡톡히 한다. 혼자서는 몸도 가누기 힘든 노인이지만, 자리에 앉아 다른 사람을 부리지 않는다. 그는 지팡이를 짚고 동네 노인을 탐문하고 느리지만 꼼꼼하게 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수색한다. 하루하루 죽음에 가까워지는 옐로프는 마지막 기력을 옌스 수색에 사용하려는 듯 몰두하는데...

가장 어두운 방

<가장 어두운 방> 북유럽 최고의 범죄소설상 유리 열쇠상 영국 추리작가협회 인터내셔널 대거상 스웨덴 범죄소설작가 아카데미 최우수 장편상 『가장 어두운 방』은 스웨덴의 욀란드 섬을 무대로 한 ‘욀란드의 사계’ 4부작 시리즈의 겨울 편으로, 유리 열쇠상, 영국 추리작가협회상 등 세계 유수의 추리소설상을 휩쓸며 요한 테오린을 단숨에 인기 작가로 끌어올린 수작이다. 시리즈 전반에 흐르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상실을 겪은 사람의 고통과 극복이 미스터리와 결합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깊게 울린다. 엘릭시르는 2017년 가을 편 『죽은 자들의 메아리』, 2018년 겨울 편 『가장 어두운 방』에 이어 남은 두 권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아내가 자살한 후 깊은 슬픔에 빠진 주인공 요아킴은 아이가 죽은 엄마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며 더욱 괴로워한다. 요아킴은 크리스마스에 죽은 자들이 돌아온다는 욀란드의 전설에 기대어 아내의 죽음에 관한 수수께끼를 파헤치려 하는데, 과연 그들은 불가사의한 슬픔의 시간에서 빠져나갈 수 있을까? 세심하게 직조된 플롯으로 죽음에 대한 고찰과 상실을 겪은 사람의 고통이 담은 북유럽 미스터리의 걸작 시리즈 두 번째. 담담하고 건조한 표현은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저 너머의 목소리

<저 너머의 목소리> “유리로 지은 듯 아름답고 섬세한 요한 테오린의 서사가 오페라처럼 웅장하게 완성되었다.” 《인디펜던트》 『저 너머의 목소리』는 스웨덴의 욀란드 섬을 무대로 한 ‘욀란드의 사계’ 4부작 시리즈 중 마지막 여름 편으로, 스웨덴 추리소설계의 풍경 화가라 부를 수 있는 요한 테오린의 수작 미스터리다. 시리즈 전반에 흐르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과거의 고통에 얽힌 사람들의 괴로움과 극복이 미스터리와 결합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깊게 울린다. 욀란드 섬의 마지막 계절을 장식하는 『저 너머의 목소리』는 전작들보다 더욱 방대해진 규모와 극적인 서사로, 스웨덴 범죄소설작가협회 최우수상과 영국 추리작가협회상 인터내셔널 대거상 최종 후보에 다시금 그의 이름을 올렸다. 여든이 넘은 노년의 옐로프 다비드손은 칠십 년 전 어느 장례식에서의 소름 끼치는 경험을 또렷이 기억한다. 화창한 여름날의 교회 묘지와 관 속에서 들려온 망자의 노크 소리, 자신과 함께 무덤을 파던 소년의 하얗게 질린 얼굴도. 미스터리는 여전히 해명되지 않았고 이제 그 일을 기억하는 자들은 다 죽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욀란드에 아름다운 여름이 다시 찾아오고 그날의 기억에 사로잡힌 소년도 섬으로 돌아온다. 평생 욀란드 섬을 떠나지 않은 노인과, 수십 년간 섬 밖을 떠돌아 귀향한 소년. 두 사람을 연결하는 옛 사건의 진상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