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수십 미터, 무게 수천 톤 이상의 거체. 광선포와 방어막 같은 우월한 무기 체계. 기계 거수들의 공격 앞에 인류는 속수무책이었다. 변신 합체 로봇 거신병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2014년의 어느 날. 하늘은 보랏빛으로 물들고 인류는 매일 밤 저마다의 미궁을 헤맨다. [연재주기 : 1일 1회, 연재시간 오전 8시 정각]
모바일 게임 아케인 서울. 처음으로 SSR 천마를 뽑은 다음 날. 태생 N급 캐릭터 김전사가 되어 버렸다.
나는 등반을 포기했다. 대신. 1층에서 썩어가는 고인물이 되었다.
마신 살해자 벤. 소원석을 사용하자 시간이 되감겼다. 라판테 대륙의 농노였던 그때로.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