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하다.
무협이라고 불러주기 싫다.
그냥 별로 안웃긴 개그소설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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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적느라 너무 대충 적은 기분이라 좀만 더 적어본다.

주인공이야 성인으로 잘 살다가 빙의했으니 인간으로서의 가치관 확립이라던가 ..
성장을 잘 마친 상태이니 별 상관 없겠지만 ..
아무리 소설에 따라 정사지간으로 표현하는 사천당가라고 하지만
8살짜리 아이에게 극도의 고통을 매일매일 지속적으로 격게되는 수련을 시킨다고 .?
애 인격이 바스라질 것 같다는 생각은 안드나.
아무리봐도 비정한 마도에서 수백명 시도해서 한두명 살아남는 방식같은 수련법인데
그걸 가지고 웃으라고 개그치고 있다.

그리고 글을 쓰면 기승전결같은건 가저다 버린건지 ..
계속 내나이에.. 내또래에 비해 .. 형님은 내나이에 .. 등등 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하는데 정작 주인공이 빙의한 아이가 8살이란게 나올때까지 대체 몇페이지를 넘겼는지 ...
그냥 머리속에 생각나는대로 떠드는 스타일의 작가님같다.

주인공이 현대에서 살다가 갔다는 설정이라 사이코패스 같은 단어는 스스럼없이 계속 나오는데 시간 표현은 묘시 인시 라고만 나온다 ..
그게 몇시인지 내가 찾아봐야하나보다.

여기까지가 .. 내가 2화까지 보면서 기분나쁘다고 느낀 점이었다.
( 읽기는 3화까지 본거 같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