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캠페인 스토리 저그를 상당히 카피한 작품. 주인공이 처음부터 초월체+캐리건 포지션이라 부정의 여지가 없는 종족의 1인자이기에 스타1의 동급 정신체간의 갈등 같은 파트가 사라지고 대신 맨바닥에서 종족을 번식시키는 스토리가 생겼다. 또한 프로토스 진영이 없으며(사실 나중에 나올 것 같기는 하다.) 인간과 주인공 종족 외에도 나름 비중이 있는 군소 종족들을 만들어 두어 차별을 꾀했다.
인공지능 키우기의 다음 시간대 작품,,, 한국 장르소설계에서 익숙하지 않는 우주 배경에서 이 정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종족들과 캐릭터들을 다루시면서, 어떻게 역량이 안 떨어지고 글을 소화시키셨는지 보는 내내 감탄만했습니다. 인공지능 키우기의 작가님답게 글의 재미와 퀄리티 또한 여전히 최고!! 한국에 이런 작가님이 아직도 숨어계시다니ㅜㅜ 빨리 유명해지셨으면 좋겠네요👍👍👍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워해머의 타이라니드가 떠오르는 한 생물 군집체의 지배자가 주인공인 SF소설이다. 작가의 공상 과학적 상상이 풍부하게 드러나는 부분과 주인공 홀로 시작해서 나중에 무리를 갖추는 등의 주어진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주인공과 주인공 세력의 이야기가 매력적인 웹소설이다.
하지만 간간이 나오는 어려운 용어와 그런 용어 이해를 위해서 설명이 길어지는 부분이 진입 장벽으로 존재하며, 전체적으로 인물간 서사가 좀 희미하게 느껴졌기에 읽기 전 그런 부분을 염두해두면 좋을 것 같다.
이 웹소설의 프리퀄로 '거대 인공지능 키우기', 스핀 오프로 '괴수 세계의 용병'이 있는데 혹시나 세 소설을 전부 읽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웹소를 보기 전 저 둘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소설에 저 두 소설의 결말 스포가 되는 부분이 있기에 그런 부분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먼저 보고나서 이 소설을 보는게 낫지 싶다.
스타크래프트를 연상시키고 이브온라인게임 같은 워프시스템 굵직한부분들이 왠지 모를 익숙한설정을 토대로 이야기를 펼쳐서 초반에 흥미진진했는데 중후반부터 등장인물들을 신념만있고 악은없다 라는 주제같은 철학적인 부분을 반복적인 '설명'을함 소설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가면서 독자도 감정이입해서 그 신념 선택 용서 같은걸 몰입이나 감정이입 되는방식이 아니고 그냥 작가가 설명하고 얘가 이랬으니 너가 이해 해야지? 강요받는 느낌이 가까움
작가는 뭔가 우주적배경에 걸맞게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도 복잡하면서도 위대한 이야기를 만들고싶었지만 아쉽게도 디테일한 종족설정같은거에 몰빵하고 남은 기력이 부족했는지 아쉬운작품 중도하차함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0090 LV.38 작성리뷰 (137)
나는 재밌게봄
일단 군단물? 이런 키우기류 소설 좋아하면 재밌게 볼듯
전작과 이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안읽어도 이해되긴함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꺠부 LV.9 작성리뷰 (8)
인공지능 키우기의 작가님답게 글의 재미와 퀄리티 또한 여전히 최고!! 한국에 이런 작가님이 아직도 숨어계시다니ㅜㅜ
빨리 유명해지셨으면 좋겠네요👍👍👍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니자잡 LV.25 작성리뷰 (53)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사람이라면 볼만할 수도 있다.
추천하진 않는다.
야이거다걸러 LV.27 작성리뷰 (54)
하지만 간간이 나오는 어려운 용어와 그런 용어 이해를 위해서 설명이 길어지는 부분이 진입 장벽으로 존재하며, 전체적으로 인물간 서사가 좀 희미하게 느껴졌기에 읽기 전 그런 부분을 염두해두면 좋을 것 같다.
이 웹소설의 프리퀄로 '거대 인공지능 키우기', 스핀 오프로 '괴수 세계의 용병'이 있는데 혹시나 세 소설을 전부 읽을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웹소를 보기 전 저 둘을 먼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소설에 저 두 소설의 결말 스포가 되는 부분이 있기에 그런 부분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먼저 보고나서 이 소설을 보는게 낫지 싶다.
개인적으로 맨 마지막 부분의 연출이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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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동네북 LV.14 작성리뷰 (20)
스타크래프트를 연상시키고 이브온라인게임 같은 워프시스템 굵직한부분들이 왠지 모를 익숙한설정을 토대로 이야기를 펼쳐서 초반에 흥미진진했는데 중후반부터 등장인물들을 신념만있고 악은없다 라는 주제같은 철학적인 부분을 반복적인 '설명'을함 소설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나가면서 독자도 감정이입해서 그 신념 선택 용서 같은걸 몰입이나 감정이입 되는방식이 아니고 그냥 작가가 설명하고 얘가 이랬으니 너가 이해 해야지? 강요받는 느낌이 가까움
작가는 뭔가 우주적배경에 걸맞게 소설을 관통하는 주제도 복잡하면서도 위대한 이야기를 만들고싶었지만 아쉽게도 디테일한 종족설정같은거에 몰빵하고 남은 기력이 부족했는지 아쉬운작품 중도하차함
0_0 LV.52 작성리뷰 (265)
첨가물 LV.27 작성리뷰 (74)
치트치고 하는 저그 키우기
위기가 없으니 재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