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먼치킨 좋다 공식 냉미남인데 속으로는 온갖 걱정하면서도 마이웨이로 가는데 그갭이 참 재밌었다 야구랑 민희씨밖에 모르는 바보.. 외전에선 감독이 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지껏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감독물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다 작가님이 엄청 오래오래 연재해주셨으면 한다
보통 상태창류든 뭐가 됐든 기본적으로 극초반부 주인공은 엄청나게 낮은 능력에서 몇권분량의 과정을 거쳐가면서 천천히 스탯이 오르는데 이 글은 극 초반부부터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로 구속도 십몇키로씩 한번에 상승하고 거기에다 상대하는 상대팀 선수 이름도 A팀 1번타자 김일번 2번타자 김이번 3번타자 김삼번 거의 이 수준이라 '이거 뭐지 존나 성의 없는데?' 싶은 생각도 들고 순식간에 확 몰입도 떨어지고 꽝인가? 다른거 볼까? 싶은 생각 들었는데 그래도 그 부분만 일단 한번만 참자 하고 넘어가고 나니까 그 뒤부터는 전개 속도도 좋고 나름의 뽕도 있고 주인공이나 주변 캐릭터의 감정적인 부분을 다루는 것도 제법 괜찮고 상당히 괜찮았음
단탈 LV.41 작성리뷰 (131)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길고긴 상태창이 자주나와 분량을 꽤 잡아먹는데 .. 그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잘쓴다고 해야할까 ..
쓸데없는 대화장면은 설명으로 넘어가는 거라던가 ..
쉴때 여자친구랑 뒹군다는 식의 표현이라던가 ..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다.
아직 다는 못봤지만 .. 중반은 넘긴듯하다.
가나다라마바퇴사 LV.28 작성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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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달궁이 LV.33 작성리뷰 (101)
소소한 이야기들이 연결되며 무난하게 진행된다. 주고받는 대화들도 위트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한다.
단점은... 뭐 계속 무난하다는 점 정도..? 하지만 절대로 지루하지는 않다.
뭐재밌는거없나 LV.39 작성리뷰 (147)
부기천 LV.36 작성리뷰 (127)
레벨 디자인도 잘 된 편
마무리에 약간 아쉬운 점도 외전에서 잘 채워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