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암살 대상을 두고 재능만큼은 사천제일 운운하면서 교두들끼리 이야기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2화도 지나지 않아서 암살 대상의 정체는 단주와 일교두만 알고 있고, 다른 교두들에게는 말해줄 수 없다고 나옴. 사소하다면 사소한 오류인데, 글의 내용을 떠나 우각 정도의 중견 작가가 최소한의 퇴고도 하지 않는 것 같아 실망이 큼. 종종 이런 오류들을 볼 때면 작가가 자기 글에 애정 없이 기계적으로 글만 쓰는 것 같아서, 읽기가 싫어짐. 작가도 애정 없이 쓰는 글을 내가 왜 좋아해줘야 하나 회의감이 듬.
더해서 주인공의 논리가 살인마들이 자신이 살인을 한 이유는 어릴 때 학대받았기 때문이라고 변명하는 것과 비슷해서 공감이 안 됐음. 따지고 보면 주인공과는 아무 은원 관계가 없는 피해자를 복수 때문에 죽이고, 사실 피해자는 나쁜 놈이었다라는 전개도 식상했고.
초반에 장로가 청성파 망한후 떠나고 표월에게 복수할거처럼 하더니 안나옴 / 용설란은 굳이 살려두더니 결말까지 나오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 함 / 주인공이 아무리 힘든 유년기를 겪였다고해도 납치된 이후로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천하제일인들보다 심계가 깊어짐 / 객잔에 가기만하면 어디서 나왔는지 무조건 나쁜놈들이 시비걸다가 죽음
단탈 LV.41 작성리뷰 (131)
사소하다면 사소한 오류인데, 글의 내용을 떠나 우각 정도의 중견 작가가 최소한의 퇴고도 하지 않는 것 같아 실망이 큼.
종종 이런 오류들을 볼 때면 작가가 자기 글에 애정 없이 기계적으로 글만 쓰는 것 같아서, 읽기가 싫어짐.
작가도 애정 없이 쓰는 글을 내가 왜 좋아해줘야 하나 회의감이 듬.
더해서 주인공의 논리가 살인마들이 자신이 살인을 한 이유는 어릴 때 학대받았기 때문이라고 변명하는 것과 비슷해서 공감이 안 됐음. 따지고 보면 주인공과는 아무 은원 관계가 없는 피해자를 복수 때문에 죽이고, 사실 피해자는 나쁜 놈이었다라는 전개도 식상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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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옵 LV.42 작성리뷰 (140)
조이 LV.29 작성리뷰 (71)
애리조나카우보이 LV.54 작성리뷰 (282)
dirtyface LV.43 작성리뷰 (175)
초반 이후부터는 여느때와 똑같은 우각식 전개 그래도 평타는 쳤다.
채서은 LV.53 작성리뷰 (268)
아무거나다봄 LV.18 작성리뷰 (29)
하지만 뿌려놓은 떡밥에 비해 결말을 너무 급하게 마무리지어버린듯..
초반에 장로가 청성파 망한후 떠나고 표월에게 복수할거처럼 하더니 안나옴 / 용설란은 굳이 살려두더니 결말까지 나오지도 않고 아무것도 안 함 / 주인공이 아무리 힘든 유년기를 겪였다고해도 납치된 이후로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천하제일인들보다 심계가 깊어짐 / 객잔에 가기만하면 어디서 나왔는지 무조건 나쁜놈들이 시비걸다가 죽음
타뢰 LV.93 작성리뷰 (787)
옛날꺼 읽었더니 정말 선녀같다.
다들 이런 저런 불만섞인 리뷰들이 보이는데 ..
쓰레기만 너무 많이 봐서그런지 .. 정말 선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