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라는 배경이 잘 살아있던 초반까지만 재밌음. 중후반부터는 말만 서부지 기존 무협이랑 1도 다른게 없다. 거지들 끌고 천리지망 하는거 나올 때쯤이면 그냥 양산형 무협임. 무공에 대한 설정도 부실해서 주인공이 마음대로 검을 휘두르니 그게 천하제일검법이다라는 식 서부물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고 이런 소설이 4점이상이란게 소설넷의 수치라고 봄.
요즘은 회귀, 빙의, 환생이 기본 베이스인 소설이 메인스트림에 올라선 기분이 든다. 그렇다면 같은 회귀, 빙의, 환생을 어떻게 맛있게 만드는 지가 작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하나의 잣대가 된다고 본다. 이 소설은 엄연한 환생으로 시작하는 무협소설이다. 환생으로 인한 차별화를 이 소설만의 재미를 어디에 둘 것인가? 이 소설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무협을 결합함으로 환생으로 인한 유리한점을 더했고 환생전에 익힌 무협지에 대한 지식과 상상력으로 인한 상상력이 강함의 기초가 되어 주었다. 즉 엄연한 환생물이라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미국 서부라는 흔치 않은 지역 설정과 대체역사물을 표방하며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이 쓰는 무공, 작가의 필력이 이 작품을 빛나게 한다. 비록 후반에 힘이 정통 무협의 향이 느껴지는 무공 만능주의가 보이게 되지만 그 부분을 포함하더라도 기존 무협에 지겨워진 무협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서부의 고독한 칼잡이가 담담히 선보이는 일대기. 눈이 벌게진 채 개연성의 헐거움과 설정의 모순만을 지적하며 자신의 눈썰미와 지식을 뽐내는 독자들에게, 작가는 완벽한 개연성과 촘촘한 설정 없이 그들이 이젠 잊어버린 낭만과 울림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소설을 쓸 수 있음을 보여준다.
요즘 넘치는 먼치킨이 걍 다 때려부수는 주인공들과 다르게 무와협을 잘살린 로망넘치는 무협소설임 세계관 설정도 좋고 그 세계관에서 주인공의 행보도 만족스러움 내가 무협은 별루안좋아하는데 현실에서는 볼수없는 협과 인의를 만족스럽게 잘보여줌 다만 아시운건 소설마지막 파트에서는 작가가 좀 서둘러 쓴것같음 그래도 시간과 돈내고봐도 후회는없음 개인적으론 화산귀환보다 재미있음
마루나래 LV.8 작성리뷰 (6)
그런면에서 이 소살은 정통무협
밈미밈 LV.29 작성리뷰 (73)
중후반부터는 말만 서부지 기존 무협이랑 1도 다른게 없다.
거지들 끌고 천리지망 하는거 나올 때쯤이면 그냥 양산형 무협임.
무공에 대한 설정도 부실해서 주인공이 마음대로 검을 휘두르니 그게 천하제일검법이다라는 식
서부물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고 이런 소설이 4점이상이란게 소설넷의 수치라고 봄.
이로 LV.17 작성리뷰 (25)
거북이찬스 LV.35 작성리뷰 (117)
QFEFE LV.24 작성리뷰 (59)
주인공이 계속 창시하는 무공묘사가 빈약한 점이 아쉬울 따름
타고다니는 말이 반쯤 캐리했음 일단..
채서은 LV.53 작성리뷰 (268)
ThiSmokeyRoom LV.11 작성리뷰 (11)
어느 순간 가족의 회복에 대한 글이 되어버렸음... 주인공이 벌이는 협행의 길이 가족의 복원과 회복을 유지하는 수단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인공이 원정을 떠나는 장면부터는 더 이상 읽는 걸 중단하게 됨.
감감 LV.26 작성리뷰 (56)
후유증 LV.29 작성리뷰 (80)
반크라운 LV.26 작성리뷰 (60)
서부 배경 한스푼에 낭만과 뽕 그힘으로 읽긴 했는데 아쉬움
헐퀴 LV.27 작성리뷰 (68)
전혀 잘 섞지도 못한것같고
kind**** LV.36 작성리뷰 (127)
길건아님 LV.15 작성리뷰 (21)
그렇다면 같은 회귀, 빙의, 환생을 어떻게 맛있게 만드는 지가 작가의 능력을 평가하는 하나의 잣대가 된다고 본다.
이 소설은 엄연한 환생으로 시작하는 무협소설이다.
환생으로 인한 차별화를 이 소설만의 재미를 어디에 둘 것인가?
이 소설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무협을 결합함으로 환생으로 인한 유리한점을 더했고 환생전에 익힌 무협지에 대한 지식과 상상력으로 인한 상상력이 강함의 기초가 되어 주었다.
즉 엄연한 환생물이라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미국 서부라는 흔치 않은 지역 설정과 대체역사물을 표방하며 등장하는 역사 속 인물이 쓰는 무공, 작가의 필력이 이 작품을 빛나게 한다.
비록 후반에 힘이 정통 무협의 향이 느껴지는 무공 만능주의가 보이게 되지만 그 부분을 포함하더라도 기존 무협에 지겨워진 무협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더보기
자다깸 LV.33 작성리뷰 (103)
하지만 일반적인 무협지와 다른 세계관 그리고 환경에 따른 무공의 진화를 표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무협을 많이 읽어온 사람들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작품
윤형석90028 LV.25 작성리뷰 (58)
씨푸드퐁듀피자 LV.17 작성리뷰 (29)
서부극을 무림에 잘 접목시켜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읽고리뷰함 LV.18 작성리뷰 (29)
따옴표 문학에서 끝났어야 할 소설을 장기연재하면 이렇게 되는 듯.
수수수수퍼노바 LV.63 작성리뷰 (380)
자무스89 LV.19 작성리뷰 (36)
뜨는달 LV.23 작성리뷰 (54)
kakarot LV.22 작성리뷰 (43)
서부극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무협물과 엮어서 이정도로 잘 묘사한다는 게 신기하다. 옛 무협의 로망스를 잘 살리면서도 새로운 세계로 지평을 넓혀나간 부분이 좋았다.
In LV.11 작성리뷰 (11)
Feon LV.36 작성리뷰 (120)
눈이 벌게진 채 개연성의 헐거움과 설정의 모순만을 지적하며 자신의 눈썰미와 지식을 뽐내는 독자들에게, 작가는 완벽한 개연성과 촘촘한 설정 없이 그들이 이젠 잊어버린 낭만과 울림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소설을 쓸 수 있음을 보여준다.
헬조선노동자 LV.6 작성리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