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의 군대, 수백만의 노예, 수십만의 마술, 수만의 보물, 수천의 지팡이, 수백의 성, 수십의 제자들.마술사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위치, 얻을 수 있는 모든 보물들을 모았던 마술사왕.정체되어 있는 수준을 올리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다시 태어나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망설임 없이 실행에 옮기는데…….전생의 기억이 사라짐은 물론이고 당장 뱃노예로 일하다 비참하게 죽기 일보직전이다.과연 '란'은 전생의 기억을 모두 되찾고 마술의 새로운 수준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승현899 LV.23 작성리뷰 (51)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초성 LV.16 작성리뷰 (26)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마술(마법)을 소재로 쓴 선협소설.
단점은
1000화가 넘게 연재된 만큼
긴호흡으로 읽어야 하는데
소설 초중반까진 수준(경지)이 낮아
전투가 허접한 느낌이 든다.
어느 정도 수준이 높아지고부터는 좀 괜찮아지지만
마술의 스케일만 커졌을 뿐
전투씬은 여전히 아쉽긴 하다.
하지만 장점은 소설 자체는 훌륭하다는 점이다.
요즘 같이 가볍디 가벼운 라이트노벨이
주류인 웹소설판에서 그리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면서
창의적인 세계관으로 흡입력 있게 쓴 소설을 만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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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초반에는 여러 흥미로운 설정과 매력적이고 능력있는 여케들과의 썸 이런게 예고되었으나 퀘스트빨에 목숨건 주인공이 명부마도의 길을 가는데 있어 부차적인 요소일뿐. 작가도 인정하는지 썩은 썸 등장하는게 웃음 포인트.
결국 작품의 메인테마 였던 언어마술과 그걸 보조하기 위한 운문 마법주문 같은 요소는 다 잊혀지고 렙빨과 템빨로 싸우는 이능 배틀물로 다 해먹고 설정구멍을 적당히 땜질하고 넘어가는 전개의 연속이 됨.
2부 막판까지도 못깬 퀘스트들을 나열하며 공기화된 여케들이 급 등장하여 결코 야마토 전개가 아닙니다 라고 주장하는것이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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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sscrown LV.19 작성리뷰 (33)
분산투자 LV.12 작성리뷰 (14)
하지만 너무 호흡이 길다보니 중요장면 빼고는 대충읽게됨
여름가람 LV.3 작성리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