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오스만 대역물. 가장 큰 문제는 도무지 사람 이름이 익숙해지지 않는데다가 동명이인이 너무 많다는 것. 그 외에는 무난무난하고 재미있는 대역물.

무난하게 재밌는 대역물

사람들이 도전하지않는 오스만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낸 대역물. 워낙 선대 왕 2명이 오스만 역대 성군들이라 빌드업이 잘된 상태에서 주인공버프를 받아 긴장감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세력 확장하는 맛이 있는 작품

대역물은 뒤로갈수록 스케일이커져 점점 역사책처럼 서술된다는게 큰 문제인거 같다. 이것도 초반에는 꽤재밌었는데 뒤로가니까 캐릭터와 사건은 사라지고 배경만남아버린 작품. 대역은 이렇게 쓸수밖에 없나 싶음

2부연재 해줘

희귀한 오스만 대역
무난무난함

생소한 문화권을 주제로 했지만 읽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는 적당한 필력,
급발진없이 스무스하게 이어지는 전개 ,
주인공이 줏대없이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며 무소처럼 완결까지 달리는 뚝심.

총체적으로 봤을때 추천할만 한 대역물인 것 같다.

개인평점 : 3점
사람들에게 생소한 오스만 대역물을 큰 결함 없이 완결을 냈다는것에 별 반개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