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고 별로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음

읽으면서도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기밀을 뺀 스파이가 있는데 회사에서 모른척한다?
비밀을 찾아내려는 팀장은 내부감사로 징역먹이려고 하고
사장한테 딜을 건 주인공에겐 아무 도움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실패하면 징역행이다?
회사 다닌지 6개월도 안된 신입사원인데도 뼈를 묻을 만큼
충성심이 높은가보네?
이런게 개연성 밥말아먹었다고 하는거다.
그리고 첫 1권분량은 '난 강해질꼬야'의 혼잣말 퍼레이드임

개연성에 대한 강박을 조금 포기한다면 볼만하다.

딴거 읽다가 완결이 가까워와서
적당히 찍먹이나 해보자하고 시작했다가 유료따라가는중 .. -_-;;

취향에 잘 맞는다.
재미있돠.

근데 별3개인 이유는 이래저래 스토리 진행이 .. 그럴듯하다기엔 좀 작가편의적이 아닐까 ..
싶은 부분이 간간히 나와서 ..
뭐 그런거 대충 넘길수 있는 자만 도전하시라 !!

설정은 봐줄만함. 그거 없었으면 40화쯤에서 이미 하차함. 내가 사회 생활 좀 한다 싶거나 개연성 좀 챙기는 사람이면 안보는게 좋음 보다보면 스토리전개에 빡침. 고구마 이런게 아니라 폐급 잔치 보는 느낌임.

아 그냥 신나게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재밌는 소설
손에서 안놓고 계속 재밌게 보게되네요
개연성이고 모고 그냥 달린다고 생각하고 보심되요 잼나네요

뇌를 비우지 못했다. 의아한 부분이 너무 많았고 몰입이 계속해서 깨져서 몇 번 시도했으나 읽히지가 않는다.

초반만 잘 넘어가면 뒤는 재밌게 볼 수 있는 소설

대가리 텅텅이들 뿐인가

완독. 소울풍 특유의 뇌 빼고 읽기가 잘 느껴지는 작품. 말이 좀 너무 비하하는 듯한데 나름 칭찬이다. 읽으면서 딱히 머리 쓸 일 없이 작가가 주는대로 따라가면 완결이다. 소재는 좋은데 스토리 짜임새가 아쉬운 부분이 있고 이를 작가의 글솜씨로 넘기는데 이 작가는 글솜씨가 엄청 좋은건 아니라서 어떨때는 장황하게 부풀려쓴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서 아쉽다. 그래도 이 작품은 처음부터 뇌절 좀 할게요를 깔고 들어가서 이런 부분이 다른 작품보단 거부감이 덜 들었다.

• 장: 클리셰 덩어리같으면서도 참신한 설정. 정말 맛있는 초반 성장 파트.
• 단: 게이트물인데 게이트가 안 열려야 재밌다.

늘 먹던 맛인데 특별한게 있나

180화에서 하차함
뭔가 소재는 좋은데 그냥...읽는 재미가 없음
그냥 꾸역꾸역 읽어야 하는 느낌이라서 하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