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분이 무협을 잘 모르는가? 싶으면서 뭔가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고 글을 쓰신건지 옛날소설 향이 풍긴다. 문제는 사건들과 사건들이 다소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다는것... '게임이다' 라는 틀을 씌워서 해결한듯한 느낌이지만 ...... -----------------------
플레이타임이 엄청나더라도 싱글게임에서 99회차 (대략 플탐 몇천시간 이상? ) 를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작가분이 모르는게 분명하다.
저정도로 하는데 홀대받는 이유만으로 낭인을 안해봤다고? 어디 게임 플레이어가 사이버펑크 2077에서 부량아 플레이를 하면 부량아놈(욕설) 듣는다고 플레이를 안하던가?
그 외에도 다소 사소한 구멍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그걸 넘기고 읽을수 있으면 그럭저럭 재밌는 수준.
황실을 찍어누른 통일무림세력(제천맹)vs과거의 무림으로 되돌리려하는 레지스탕스(창천) 사이에서 낭인으로 움직이며 세력을 키워가는 부분은 흥미롭고 재미있었으나 주인공 말투가 너무 유치함. 그리고 작가가 전체적으로 무협에대한 지식이 앝은거 같음. 그냥저냥 읽기에는 400화가 넘어가서 좀 빡셈. 시간 날때 한번에 뇌 비우고 읽으면 재미있는 소설
2025년 1월 20일 6:3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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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탈 LV.41 작성리뷰 (131)
나름 멋있다고 생각해서 쓰는 말이나 전개, 감성도 유치하고.
반골에 독기가 가득하다는 설정인데 왜 게임은 99회차 동안 주류로만 플레이했는지도 의문이고.
작가가 무협에 익숙한 사람은 아닌듯.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이미 무림을 일통한 세력(제천사) vs 이에 반발한 낭만 레지스탕스 반란 세력(청천) 이라던가.
하수들이 내공을 연결하는 병단을 이뤄서 내공을 합쳐, 고수를 이기는 무병진 이라던가
하지만 기본적으로 글이 아쉬운 점도 많고,
글이 얕다고 느껴지는게 아주 많음.
주인공은 천재 라던데 하는짓은 어린애고,
글의 전개에서 다소 작위적인 행동이나 상황도 종종 나오고
중간중간 은은하게 나오는 환빠 스러운 이야기도 좀 거슬리고,
결말을 낼때 맥거핀으로 마무리 짓지 못한 것도 산더미 임. (군룡왕 파츠 3개인데 마지막 한개는 왜 끝까지 안찾아 ㅋㅋㅋ)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작가의 전작이었던 오버크라운을 보다가 하차했던 경험이 있어서
애초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고
그냥저냥 킬링타임 소설로 완결까지 하차 안하고 읽은거 같음.
그나저나 은은한 환빠 냄새도 그렇고,
약간 맹하고 천진하면서 어떨땐 잔인한 주인공도 그렇고,
전작(오버크라운)하고 세계관 연결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그렇고.
약간 00년대 대여점 시절의 퓨전 판타지 스타일의 느낌이 좀 있다.
작가가 나이가 좀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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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a LV.15 작성리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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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타임이 엄청나더라도 싱글게임에서 99회차 (대략 플탐 몇천시간 이상? ) 를 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작가분이 모르는게 분명하다.
저정도로 하는데 홀대받는 이유만으로 낭인을 안해봤다고?
어디 게임 플레이어가
사이버펑크 2077에서 부량아 플레이를 하면 부량아놈(욕설) 듣는다고 플레이를 안하던가?
그 외에도 다소 사소한 구멍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인다. 그걸 넘기고 읽을수 있으면 그럭저럭 재밌는 수준.
아리에척준경 LV.18 작성리뷰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