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판타지 속 성기사

다크 판타지 속 성기사 완결

위선자여, 충분히 고결했다.

컬렉션

평균 3.21 (48명)

호호호랑이
호호호랑이 LV.22 작성리뷰 (41)
75~6화쯤 구미호 얘기 나오면서부터 망쳐버린 소설.
그 전까지는 다크판타지라는 제목에 맞는 어두운 분위기 답답하지 않은 빠른 전개, 나쁘지 않은 필력으로 수작 정도는 되는 소설로 보였으나
갑자기 구미호가 등장하면서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감.
헛소리의 최고봉은 구미호가 늑대 펜리르 보고 주인공을 존중하라면서 하는말
" 내 남자야 존중해" ㅋㅋㅋㅋㅋㅋㅋ
그 전까지 쌓아오던 분위기를 한방에 날려버리면서 몰입감도 함께 가져가 버림 ㅋㅋㅋ
그리고 작가가 호선을 그리다 라는 문장에 빠진건지
틈만나면 호선을 그리다 라는 문장이 나와서 좀 짜증날정도
2022년 2월 16일 9:26 오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1
잡식성독자
잡식성독자 LV.8 작성리뷰 (5)
초중반의 베르세르크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묘사가 훌륭했다.

그러나 주인공이 너무 빨리 신이 되어버리면서, 그 이후의 전개는 긴 사족이 되어버린 느낌.

작가가 초월자들의 전투 묘사를 잘 못하기도 했다.

신화적인 영웅의 이야기는 좋지만, 진짜 신의 이야기를 보고 싶지는 않았다.
2022년 10월 22일 4:57 오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전개가 빠르고 시원시원하긴 하지만 생략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글이 풍부하지 못함

인물간 관계는 건조하며 전투장면은 주인공의 초월적 능력으로 이겼다 수준의 간략한 묘사임. 설정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는 부분이 거의 없다시피 하고 툭하면 나오는 원작 언급과 ~를 대비해야 한다며 밑밥을 까는데 정작 중반 지나면서는 그런것들 신경도 안쓸정도로 주인공을 강하게 만들어버림.

그냥 라이트한 성기사물 양판소.
2023년 4월 30일 7:13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BLUE
BLUE LV.55 작성리뷰 (273)
다크판타지의 탈을 쓴 첩 2명 만들기

여캐들 나오면서 진지한 분위기 와장창 + 로맨스가 아닌 야설임
2023년 6월 8일 1:18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FURY
FURY LV.27 작성리뷰 (72)
전개가 엄청 빨라 따라가다보니 완결됨
주인공이 단 한번도 쉬지않고 끝까지 달리는 소설
2023년 12월 10일 1:14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로터스
로터스 LV.47 작성리뷰 (178)
좋은 필력과 괜찮은 전개,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는 적당한 게임 시스템 설정.
몇몇 독자 분들은 중간중간 나오는 로맨스 요소가
시원스럽게 글을 달리는 도중에 걸리적거리는 걸림돌처럼 느껴지는 것 같은데,
그 부분만 취향에 잘 맞으면 보기 좋은 소설임.
2022년 1월 16일 10:2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iipo
iipo LV.17 작성리뷰 (20)
제목은 다크판타지이나 실상은 라이트하다.
시간 건너뛰기로 불필요한 모험담 없이 빠르게 전개를 하는 방식이 참신했다. 그렇다고 이야기 흐름을 대충 넘기진 않는다. 흐름을 이해할수 있도록 간결한 짜임새로 이야기를 빠르고 확실하게 이어간다. 다만 가끔씩 빠른 전개로 인해 떡밥 몇 개를 놓치는 부분이 있고 버려버리는 점이 있지만 웬만해선 확실하게 풀어간다. 또한 빠른 전개로 시간흐름을 건너뛰다보니 등장인물들의 감정에 공감하기 어려울수도 있다. 모험담 자체를 여러번 캔슬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가는 여느 다른 작가들처럼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관에 개인취향 신념을 설파하진 않는다. 이 세계관 같은 경우는 ' 선악론 ' 이다. 하지만 작가는 그저 현 시대에 논란되는 선악론을 설파시켜 철학을 읆어간다. 그래서인지 중립성이 보이며 또한 납득할수 있는 공감성이 소설속에 나타난다. 솔직히 선악론은 양날의 검이다. 쉽게 건들면 안되는 영역이다. 괜히 어느 한쪽의 신념을 설파했다가 똥철학이라고 욕을 뒤지게 먹는것이 선악론이다. 나름 깔끔하게 잘 풀어냈다고 본다.

한번쯤 읽어볼만하다. 빠른전개로 루즈해지는것도 없다. 물론 갑자기 튀어나오는 로맨스요소가 은근 야설느낌이 물씬난다. 취향 맞으면 볼만하다. 글쓰는 수준은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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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31일 1:31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ㄹㄷㄷ
ㄹㄷㄷ LV.46 작성리뷰 (82)
전반적인 세계관이 어딘가 워해머쪽에서
아이디어를 따왔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그래서 다크 판타지 라고 말한 듯 하지만
쭉 읽어보면 실상은 그냥 평범한 킬링타임 양판소다.

작가의 선택을 이해는 한다.

조금만 고구마여도 답답하다고 발광하는 누렁이들에게
그냥 고구마도 아니고 부조리함과 절망이 가득한
썩은 고구마를 들이밀면 그윽한 똥내에 다들 기겁하고 도망갈테니

하지만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스캇맨들이나
좀 신선한걸 기대하던 독자들에겐 조금 아쉬운 느낌.

그냥 평범한 킬링타임 양판소라고 기대치를 낮추고 보자.
그렇게 보면 그냥저냥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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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7일 9:2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진짜공
진짜공 LV.39 작성리뷰 (140)
빠른 전개로 킬링 타임용으로 아무런 생각 없이 읽기에 좋습니다.
다크 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다크한지 모르겠습니다.
설정을 보면 악마가 인간들을 타락 시키고 배교자들이 있고 인류는 성역을 떠나 다른 곳에 정착하고 악마들이나 흡혈귀, 배교자는 인간을 장난감 혹은 먹이 취급한다. 라고 하는데 애매합니다.
설정만 그렇고 실상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은 몇 가지 없습니다.
중세적인 부분을 어둡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인류가 성역을 뺏겼지만 다른 대륙?으로 넘어와서 원주민, 다른 신을 믿는 자들, 수인들 다 때려 죽이고 땅 빼앗고 신앙을 잃게 하고 저주 받게 하고 노예로 쓰고 있습니다.
일제가 히로시마 핵 맞고 도망쳐서 조선 시민들 다 때려 죽이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라고 하면서 조선인들을 노예로 쓰면서 우리는 일본 본토에 쫓겨나서 안쓰러움. 이러고 있는 거 보는 느낌입니다.
일제보다는 덜 하지만 쫓겨나서 괴롭힘 당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땅 빼앗고 떵떵거리며 사는 쪽인 주인공이 다크 판타지 속 인물이라고 생각이 안 듭니다.
주인공이 원주민 혹은 수인이나 배교자 출신이라면 모를까.
신분 차이를 무시해도 되는 성기사 출신이고 인간이고 어느 부분도 주인공이 피해를 입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편의주의적인 부분도 처음에는 빠른 전개를 위하여 그런가? 생각을 했는데 점점 쌓이니 도를 넘는 수준이고 구미호 및 다른 여인들과의 연애 내용은 작 중에 어이가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게 어디를 보아서 다크인지 모르겠습니다.
설정 구멍이나 개인적인 평가를 다 잘라내고 보면 빠른 전개와 아무 생각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 나쁘지 않은 필력과 가장 중요한 게임->현실물들이 보여주는 터무니없는 스텟 창이나 스킬 창들을 그냥 대충 주인공이 본 걸로 쳐서 쓸모없는 내용 늘리기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2022년 7월 1일 4:25 오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지나가던사람
지나가던사람 LV.18 작성리뷰 (31)
완결까지 무난한 노발암 먼치킨 소설이었다. 완결까지 ㄱㅊ게 무난했는데 결말은 아쉬운 편. 작가후기에서 말한 외전이 더는 나올 생각이 없어 보이네.. 맞춤법도 좀 더 신경써주면 좋겠다.
2022년 7월 8일 9:2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호러브
호러브 LV.77 작성리뷰 (515)
외전쓸꺼면 쓰고 말꺼면 말아라쫌
2022년 11월 19일 2:2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LaughGhost
LaughGhost LV.21 작성리뷰 (41)
처음 이야기의 시작은 여타 게임빙의물과 같습니다.
어둡고 암울한 세계관에서 인류와 세계를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이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너무 음울하기만 하면, 독자들이 보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일까요?
어두움을 감소 시키려고 재미와 미인들, 다른 매력적인 인물을 추가한 거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좋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애매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일관성을 가지고 쭉 소설을 전개했다면 어땠을지 아쉬움이 있어요.
아니면 중간에 글의 분위기를 반전 시킬 수도 있었을 거에요.
이러한 실망감을 제하고 본다면, 충분히 색다른 설정들이 보입니다.
리뷰를 적으면서 텔테일게임즈의 워킹데드 시리즈들이 떠오릅니다.
그게 작가님이 원하는 방식의 작품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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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9일 10:1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수불석권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신이 되기 전까지는 좋았다. 그 이상 할말이 없다.
2023년 10월 9일 2:0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고인돌
고인돌 LV.111 작성리뷰 (1234)
초반부도 특출나게 좋은 건 아님
2024년 2월 20일 12:3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씨푸드퐁듀피자
씨푸드퐁듀피자 LV.17 작성리뷰 (29)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무서울 정도로 악마를 부수는 소설입니다.
2024년 5월 25일 12:52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괴짜자까나가신
괴짜자까나가신 LV.26 작성리뷰 (65)
추천 당해서, 분량도 적절해서 읽었는데 이 분량 조차 아마추어 같이 미완결이다. 미시적 재미가 필요한 구간을 생략과 빠르게 넘기기로 버리고 쓸데없는 곳은 또 설명이 길어 지루하다. 외전은 쓰다만 것인지 나오다말고, 중후반부는 지루해서 견딜 수 없다. 신체 훼손과 섹스 장면이 있다고 다크 판타지라고 했다면 노답
2024년 5월 31일 9:1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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