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이방인

필드의 이방인 완결

부모가 버린 한국에서도, 입양되어 간 네덜란드에서도.
난 언제나 이방인이었다.
그리고 내가 이방인이지 않을 때는, 축구를 할 때 뿐이었다.

컬렉션

평균 3.85 (71명)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장점은 축구내용이 충실함. 주인공의 성장 팀적인 전술 움직임 동료와의 유대를 통한 팀플레이 그리고 우승을 향한 과정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과거시점부터 22년 현재 시점까지 거의 다 따라잡았는데, 주인공의 존재로 인한 이적시장 변경점을 비교해보면서 읽는게 재밌었음.

제목처럼 네덜란드인이지만 보이지 않는 테두리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방인이던 주인공이 내적 성장을 거쳐 팀의 리더가 되어가는 과정이 정말 좋았음. 초중반에 성장과 성공에 뒷전으로 밀렸던 주인공의 이야기와 축구 외적인 부분을 후반 부분에서 잘 채워줌.

초반보다 글이 진행되면서 필력이 훨씬 좋아진 느낌? 근래 읽은 스포츠 소설중에서 경기 내용 부분 몰입도가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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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7일 3:06 오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0
달승이
달승이 LV.36 작성리뷰 (76)
주인공이 네덜란드인인데
작가는 네덜란드인에 관해 아는것이 없어보인다.
기본적인 대화들조차 한국인 대학생같다.
네덜란드 문화에 대한 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입양된 동양인에 대해 나무위키라도 읽어보고 글을 쓰고있는걸까...
시스템이 없는 점은 장점
2021년 6월 30일 5:28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필드의 어린왕자 하위호환.
인종차별과 외부인 취급받는 주인공의 고뇌도, 축구 경기나 인간관계 묘사도, 위기와 극복도, 성장 서사까지 죄다 한 수 아래다.
객관적으로 축구물중에서는 상급인 작품이지만, 소재가 정확히 겹치는 상위호환 작품이 있기 때문에 평가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 같은 문피아 선독점 작품이지만 문피아 구매수가 300화 기준 3배나 차이날 정도.
2022년 6월 20일 3:41 오전 공감 2 비공감 2 신고 0
요셉
요셉 LV.3 작성리뷰 (1)
문피아에서 무료연재 중이라 심심해서 읽었음 제목이 뭐 시스템으로 축구선수같은 소설이 아니라 평타정도는 하겠지 하고 읽었음
요즘 축구소설들이 위에 제목같은 저급소설들을 잘안읽어서 그런가 아님 어린왕자 풀백이 너무잘함같은 소설이 인기가 있어서 그런가 축구소설에 트렌드가 바뀌는 느낌인데 이소설은 두 소설을 느낌(?) 주인공이 고아였다가 아빠가 외국인인 가정에 입양됨. 모두가 생각한데로 어린시절 인종차별 그리고 좋은사람들로 인해 축구를 시작하고 데뷔 그뒤로 인정받는 내용은 뻔하지만 풀백을 너무잘함처럼 매력있는 소설
주저리 말은 많았는데 축구소설 좋아하면 한번은 읽어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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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 5:1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수고했어요
수고했어요 LV.160 작성리뷰 (2548)
꿀잼소설 추천합니다
2021년 9월 27일 5:13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리뷰다는수달
리뷰다는수달 LV.32 작성리뷰 (88)
글이 술술 읽힌다.
미치도록 재밌다!는 아니지만, 꽤 즐겁게 볼 수 있을정도.
다른 리뷰에서 언급된 것처럼 그 나라의 고증이 언급되지 않는거라던지, 열혈만화처럼 완벽한 위치에 상대가 있어서 꼼짝달싹 못한다는 표현은 하차마렵긴 함.
그래도 이정도면 볼만하다.

단점 : 화수가 늘어날수록 소설이 단순해진다. 팬들의 댓글이라던지, 현지 팬과의 이벤트라던지, 이적시장을 두고 각 팀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라던지, 각종 시상식이라던지 이런게 없다.
그냥 오직 축구하는 장면만 보여준다.
2021년 12월 7일 4:5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37365
37365 LV.41 작성리뷰 (125)
일단 시스템 등의 기연이 나오지 않고 순수한 재능과 노력으로만 전개되는 부분에서 기본적인 점수는 깔고 들어감

이방인으로서의 정체성에서 갈등하던 주인공이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점점 자신을 찾아가는 서사 또한 좋았지만
후반 갈수록 조금씩 늘어지고 반복된다는 느낌을 받긴 했음
2022년 2월 13일 7:43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솔스_
솔스_ LV.18 작성리뷰 (26)
재밌다.
2022년 4월 9일 12:17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파래김
파래김 LV.25 작성리뷰 (38)
NO 상태창 NO 기연 NO 회귀 NO 환생

축구에 대한 재능과 피나는 노력으로 점점 성장하는 맛으로 보는 소설입니다

축구경기에 대한 묘사가 많으면서도 한 경기마다 서사가 다르고 스토리가 달라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네덜란드인이 축구하는데 네덜란드 문화에 대한 묘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네덜란드 1부 리그인 에레디비시에와 네덜란드 축구에 대한 묘사는 충분합니다 네덜란드 문화 공부할거면 이 소설 말고 역사책 보시는게 나을듯
2022년 7월 26일 1:15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씨리즈
씨리즈 LV.34 작성리뷰 (106)
필드의 어린왕자 하위호환이지만 완독할만하다
2022년 10월 16일 3:27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바다내음
바다내음 LV.34 작성리뷰 (69)
축구물인데 축구경기 내용을 잘 씁니다. 근데 너무 축구만 합니다. 그래서 5점이 아니라 4점 줌.
2022년 11월 20일 2:24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안나무
안나무 LV.48 작성리뷰 (225)
축구 경기 내용을 정말 잘 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외의 내용이 조금은 아쉽다고 해야 될까
3개 반에서 4개 사이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2022년 11월 26일 5: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BLUE
BLUE LV.55 작성리뷰 (273)
입양인이 축구로 성공하는 스토리
2022년 12월 12일 9:0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배불속안
배불속안 LV.23 작성리뷰 (47)
무난한 소재와 무난한 필력.
깔끔한 맛이 장점.
추천.
2023년 1월 2일 1:56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우소방
우소방 LV.16 작성리뷰 (25)
커리어 시작을 챔스 우승으로 시작해 이적하자마자 또 챔스 우승을 함. 이미 주인공이 고점이기 때문에 더 이상 내용을 이어갈게 없어서 억지로 질질 끄는 느낌이 나면서 하차함. 차라리 4강 신화를 그대로 두고 두번째 빅이어도 못들게 해서 챔스 우승을 목표로하는게 낫지....
2023년 4월 22일 8:3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세피아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 개인 평점 2.5점대 - 글은 나쁘지 않으나 단점들 때문에 완독은 못한 소설 >

보통 대다수의 축구물들은
주인공이 이미 시작부터
거의 완성형에 가까워서
실력이 성장한다기보단
주인공의 재능과 실력을 세계에
"증명"해나가는 과정을
소설 내용으로 다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작품 속 주인공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해
선수로서 성장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소설 내용 진행을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따라가면서
몇몇 경기만 작가의 입맛에 맞게 결과를 조정하는
무임승차식 스토리를 보이는데
작가가 참 편하게 이 소설을 썼겠다 싶었다.

심지어 코로나 같은
실제 사실들을 그대로 따라가느라
소설의 전개가 루즈해지는데
이게 소설에 어떤
중요한 장치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있었던 일들을 소설 속에
죽 적어내리는 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작가로서 이토록 무책임 할 수가.
이건 그냥 팬픽 아닌가?
2024년 4월 22일 12:19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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