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 읽고 있는데 조연들이 (가끔은 주인공도) 생각이 깊지 못하다는 점은 아쉽지만 주인공의 활약이 재미있다. 일관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듯 아닌 듯 한다.

생존게임과 회사물을 엮은 재밌는 스토리

너무 흔한소재 평범함 주변인들은 호들갑떨고 구조조정이라고 사람들은 죽어나가고 주인공은 그냥 우연이나 높은자들의 후원으로 특별하게 커나간다.

무료분읽었을때는 뒷부분 더 읽어볼만한 흥미가 일진 않음.

구조조정이란 키워드가 흥미로웠으나 어디서 본 듯한 평범한 소설이며, 작가 편의주의 전개가 많다. 대표적으로 능력과 성격이 멋대로 날뛴다.

너무 흔해빠지지않았나
운빨 편의주의 뇌수철철

흔해빠진 양산형 생존 소재에 양산형 캐릭터와 전개. 주인공을 대책없는 선인으로 만들어놓은게 심히 거슬리는데, 제목에서 구조조정이라고 했으니 회사에 비유하자면 인턴이 다른 인턴 짤린거 보고 이상하게 눈돌아가서 업계 사장들한테 니들 개좆같다고 일침을 놓고있다.
개인적으로 전독시 고평가됐다고는 보지만 이거 볼바엔 전독시, 연극성 회귀 생활, 메모라이즈, 심판의 군주, 성역의 쿵푸, 외투 작품 두개랑 환생좌 먼저 보고 그래도 비슷한거 더 원하면 그때쯤에나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