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에 싸인 언노운 게이트에서 그녀가 돌아왔다. 30년 전 실종됐던 1세대 헌터 ‘차은하’가. 까만 드레스에 그보다 까만 양산을 들고서.
2000년대 초, 그들이 갇힌 곳은 수수께끼의 게이트였다.
누군가 탈출하려면 한 사람은 꼭 그곳에 남아야만 하는….
“나보다는 네가 사는 것이 나을 테니까.”
동료 이준을 위해 희생한 은하는
살아남기 위해 몬스터를 죽이고 또 죽였다.
그리고 대적할 몬스터가 없어졌을 때쯤 찾아온 한 남자,
“네 녀석이 여기 보스군.”
처음 들어 본 S급 헌터 신시우.
간신히 오해를 풀고 게이트를 나왔으나
‘30년이 흘렀다고……?’
너무나도 바뀌어 버린 세상.
게다가 오랜만에 만난 옛 동료 백이준은,
“난 있잖아. 너 같은 사람이 헌터라는 사실이 싫어.”
─더 이상 은하가 기억하던 그 애가 아니었다.
지나가다가 LV.9 작성리뷰 (6)
마이너티 LV.25 작성리뷰 (55)
cupid LV.74 작성리뷰 (547)
BLUE LV.55 작성리뷰 (273)
퀘이사 LV.114 작성리뷰 (1258)
김태린 LV.16 작성리뷰 (25)
오글.
YY L LV.30 작성리뷰 (85)
고구마란 말들이 나올수밖에
상대방을 위한다면서 상대 의사는 상관없이 자기 멋대로 '희생'하면서 나르시즘에 취하는 남캐들
수동적으로 상황에 휩쓸리기만 하는건 한국 여주물 특인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