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착각물 전개에서 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넘을 수 없고, 작가와 독자의 지능이 평균이라면 그보다 낮을 등장인물의 행보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인공이 자폐 스펙트럼에 해당했다면 그런 문제에서 해결된다... 그냥 초중반 착각물 전개가 아쉬웠다.
카드게임을 잘 몰라서, 파워밸런스를 신경쓰지 않을 수 있었기에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판타지 소설의 먼치킨들은 밸런스를 위해 멀쩡히 가진 능력을 안 쓰거나, 주인공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만 전개하거나, 아니면 빌드업 다 해놓고 능력 한 방에 해결해서 허무한데, 이 소설에선 먼치킨적인 재미를 계속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후반부 전-결 사이가 아쉬웠다. 좀 더 긴박하고 극적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결말이 깔끔해서 괜찮다.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노사부93092 LV.5 작성리뷰 (1)
딱지쟁이가 아닌가? 딱지쟁이의 신비한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으니 탐구의 목적으로 볼 수 있다.
이 글은 '딱지쟁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작가의 말을 인용하며 리뷰를 마쳐본다.
'영웅은 공부따윈 안 한다네' - 대학교 때 망쳤던 학점을 회상하던 작가의 말
Helve187 LV.34 작성리뷰 (91)
여러모로 작가가 카드게임 내공은 높아서 카드게임 관련 내용이 보기 좋다. 착각물도 거슬리는 선을 잘 넘지 않고 잘 씀. 트렌드를 잘 섞으면서도 거기에 카드게임을 잘 녹아냈음.
+
어느순간 듀얼에 대한 광기가 가득해지면서 포텐이 폭발했다.
단탈 LV.41 작성리뷰 (131)
김민회 LV.16 작성리뷰 (27)
김리사 LV.38 작성리뷰 (137)
마그네타이트 LV.14 작성리뷰 (15)
마듀하면서 보면 더욱 재미있다. 여러분 갓겜 마듀하세요!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보통 깊이가없거나 작가만의 세계에 빠져서
작가의 설정놀음을 못따라가서 재미를 느낄 수 없음
그런 단점이 없는 소설
박지수 LV.83 작성리뷰 (490)
프리스티 LV.27 작성리뷰 (71)
ㅂㅎ LV.27 작성리뷰 (71)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착각물 전개에서 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넘을 수 없고, 작가와 독자의 지능이 평균이라면 그보다 낮을 등장인물의 행보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주인공이 자폐 스펙트럼에 해당했다면 그런 문제에서 해결된다... 그냥 초중반 착각물 전개가 아쉬웠다.
카드게임을 잘 몰라서, 파워밸런스를 신경쓰지 않을 수 있었기에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른 판타지 소설의 먼치킨들은 밸런스를 위해 멀쩡히 가진 능력을 안 쓰거나, 주인공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만 전개하거나, 아니면 빌드업 다 해놓고 능력 한 방에 해결해서 허무한데, 이 소설에선 먼치킨적인 재미를 계속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후반부 전-결 사이가 아쉬웠다. 좀 더 긴박하고 극적일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결말이 깔끔해서 괜찮다.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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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낙낙 LV.62 작성리뷰 (367)
개인적으로 초반은 그냥저냥 봤는데 착각물이다보니 이게 안맞으면 읽기가 힘들고 등장인물의 캐릭터들이 안맞다보니 더 읽기 힘들어져서 하차.
tcg 장르는 처음 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전개해서 이건 장벽이 아니였습니다.
휘 LV.30 작성리뷰 (88)
사이다냉장고 LV.17 작성리뷰 (28)
기사도 LV.52 작성리뷰 (239)
하이눈레오나 LV.28 작성리뷰 (74)
최yul LV.43 작성리뷰 (183)
보신탕 LV.35 작성리뷰 (78)
0090 LV.38 작성리뷰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