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까지 읽어봐야 확실하게 평점을 줄 수 있을거 같지만 일단 현재까지 3.5점 세계관 설정도 개성이 느껴져 괜찮고 전투씬 묘사도 볼만하며 주인공의 성장과 사건 전개 자체도 깔끔한편 한번쯤 읽기에는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 주인공이 존댓말캐릭터라 그런지 중간중간 라노벨스러운 대화나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싸패스러운 주인공을 표현하기위해서라지만 좀.. 그렇다. 감탄하거나 빠져들만한 필력은 아니지만 걸리는거 없이 술술 읽힌다.
산업혁명 시기의 영국을 모티브로 마법을 섞은 세계관. 소재나 사건, 전개방식 등은 크게 특이하지 않고 익숙한 것들이 많지만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성이 이를 독특하게 만든다. 감정이 없는 주인공이 사람들의 희로애락, 모순된 감정, 세상의 불합리함 등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 작품의 재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개그파트를 많이 집어넣어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작품.
주인공 캐릭터 조형이 평범하지 않음 감수하고 읽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음 주인공 캐릭터 조형에 작가가 많은 힘을 기울이기는 하는데 쉽지 않은 캐릭터다 보니 힘이 좀 딸리는 느낌은 있음 (주인공의 중요한 선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특정 대사가 있는데…나중에 잘 풀어내야할 것으로 보임)
단점부터 언급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매력적인 세계관+활동무대와 세계관의 확장+창의적인 요소들+그것들을 녹여내는 적당한 글솜씨 전체적으로 좋은 작품임 세계관 설정도 탄탄한 편이고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힘도 좋음 추후에 주인공에 대한 복선,행동의 근거만 잘 풀어내면 좋겠음
초반 조셉 페밀리 시절이 가장 재밌다. 소설의 진행을 위해서, 장소를 이동한 건 어쩔수 없지만 그 이후에 사건 -> 사건 주범 처리 -> 사건 주범 시체인형 만들기 원 패턴이라 재미가 좀 떨어졌다. 성장형 주인공이지만, 사실상 처음부터 먼치킨이라 위기감은 느낄수 없다. '천재 흑마법사'는 같은 작가의 따른 작품들처럼 상당히 반인륜적이고, 비인간적인 스토리 때문에 생리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흥미로운 캐릭터, 기존 판타지 소설들에 비해서 특이한 설정, 작가의 평균 이상의 스토리텔링 능력 덕분에 재미있는 소설임은 분명하다. 수작 이상.
mr.mystery LV.24 작성리뷰 (47)
보일러 LV.16 작성리뷰 (24)
Beginning Abyss LV.5 작성리뷰 (2)
향수의 주인공의 결핍과 이 소설에서 나오는 주인공의 감정에 대한 것과 매우 유사한 느낌이 들었다.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글이 간결하고 읽기 쉬워서 재밌게 볼 수 있음.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요즘들어 문장의 도치나 명사로 문장 종결하는게 거슬리는정도?
bupa LV.12 작성리뷰 (13)
세계관 설정도 개성이 느껴져 괜찮고 전투씬 묘사도 볼만하며 주인공의 성장과 사건 전개 자체도 깔끔한편
한번쯤 읽기에는 나쁘지 않다 생각한다.
주인공이 존댓말캐릭터라 그런지
중간중간 라노벨스러운 대화나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싸패스러운 주인공을 표현하기위해서라지만 좀.. 그렇다.
감탄하거나 빠져들만한 필력은 아니지만 걸리는거 없이 술술 읽힌다.
개인적으로 스팀펑크 마법사물을 좋아하는편이라 재밌게 읽었다.
더치커피워터 LV.13 작성리뷰 (16)
seok j LV.8 작성리뷰 (6)
DevilWeed LV.33 작성리뷰 (110)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문체가 좀 건조한데 그냥 개성의 일부인 것 같다.
a LV.32 작성리뷰 (92)
그드 LV.20 작성리뷰 (35)
Werther LV.21 작성리뷰 (41)
파래김 LV.25 작성리뷰 (38)
담배, 천재인 주인공, 도시설정, 용병일(해결사) 등등
그래도 약먹마보다 더 재밌습니다 일단 스토리가 전개되는 느낌이 나서 좋아요 약먹마는 전투묘사 원툴느낌이 나서 하차했거든요
그에 반해 이 작품은 아주 조금씩이나마 변해가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계속 따라갈 가치가 있어요
미꾸라D LV.19 작성리뷰 (32)
이뿅뿅 LV.14 작성리뷰 (14)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peyo LV.11 작성리뷰 (7)
감수하고 읽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음
주인공 캐릭터 조형에 작가가 많은 힘을 기울이기는 하는데
쉽지 않은 캐릭터다 보니 힘이 좀 딸리는 느낌은 있음
(주인공의 중요한 선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특정 대사가 있는데…나중에 잘 풀어내야할 것으로 보임)
단점부터 언급했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매력적인 세계관+활동무대와 세계관의 확장+창의적인 요소들+그것들을 녹여내는 적당한 글솜씨
전체적으로 좋은 작품임 세계관 설정도 탄탄한 편이고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힘도 좋음
추후에 주인공에 대한 복선,행동의 근거만 잘 풀어내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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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899 LV.23 작성리뷰 (51)
YuRii LV.5 작성리뷰 (2)
고무래 LV.55 작성리뷰 (261)
인외물 좋아함 LV.26 작성리뷰 (66)
"호기심이 만족된다면 고양이쯤은 죽어도 되지않나?"
삶의안식자 LV.21 작성리뷰 (35)
특출난 적도 없는 소설이다.
하지만 마음이 비어있는 먼치킨 주인공으로
바라보는 그 느낌과 주변의 상식적인 등장인물과의
갭차이로 인해 소설이 매력적으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Republica LV.3 작성리뷰 (1)
소설의 진행을 위해서, 장소를 이동한 건 어쩔수 없지만 그 이후에 사건 -> 사건 주범 처리 -> 사건 주범 시체인형 만들기 원 패턴이라 재미가 좀 떨어졌다.
성장형 주인공이지만, 사실상 처음부터 먼치킨이라 위기감은 느낄수 없다.
'천재 흑마법사'는 같은 작가의 따른 작품들처럼 상당히 반인륜적이고, 비인간적인 스토리 때문에 생리적으로 거부감을 느끼는 독자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다만 흥미로운 캐릭터, 기존 판타지 소설들에 비해서 특이한 설정, 작가의 평균 이상의 스토리텔링 능력 덕분에 재미있는 소설임은 분명하다. 수작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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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소설찾음 LV.15 작성리뷰 (23)
주인공의 배경과 일관적인 성격 덕분에, 사건에 휘말리는 둥 수동적인 면이 거슬리지 않음.
그런 상황들 속에서 세상을 배우고, 적대 상대를 망가뜨리는 강함, 대화 상대를 아연하게 만드는 사고를 보여주는 패턴들이 이 작품의 주요 특징이라고 생각함.
*전투씬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