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장단점이 있는 웹소설. 누구나가 읽어도 충분히 괜찮고, 구성도 전반적으로 잘 짜여 있고 제일 중요한걸로 재미있다. 사이다 사이다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소설이 재미있는 이유는 단순히 사이다 때문이 아닌 전개 자체가 빠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양을 늘리기 위해 전개를 지루하게 가는 다른 소설들과 달리 빌드업이 끝나면 그 빌드업을 활용하여 뒤의 사건을 해결한다. 몰아치듯 빠른 전개에 지루할 틈이 없고 어설픈 사색이나 지루함이 들어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고구마 전개를 싫어하진 않는다. 다만 독자들이 고구마를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는 고구마 전개가 필요한 이유가 향후에 납득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지 단순히 "독자들은 고구마를 싫어해" 식으로 생각하는건 작가의 필력 문제일 뿐.
사이다도 사이다 나름이지 어설픈 사이다만 계속 된다고 그게 사이다가 되지는 않는다. 결론적으로 뺄건 빼고 넣을건 넣어서 강약조절에 성공한 스트롱 사이다가 느껴지는 소설이다. 물론 부족함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순수문학도 아니고 웹소설을 이정도로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을 정도라면 성공한 것 아닐까? 작품성 보다는 상업성이 월등히 뛰어나니까.
나노 마신 [한중월야] -무협에 SF를 잘 가미했다. 설정상 미래에서 온 후손이 나노머신을 심어주어서 무력이 세진다는 것인데 후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오래 살아남았다는 뜻이며 자신의 무력, 지력 또한 최상급이다. 단순하게 세진 애새끼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최상급 능력치의 주인공이어서 답답한 행보를 보이지 않는다. 천마가 천마답다. 당연하겠지만, 조연보단 주인공이 크게 두드러진다. 사이다란 용어만큼 이 소설을 설명하는 용어는 없다. 단, 나노 마신을 읽음과 동시에 마신 강림을 읽어야만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솔직히 이 작가는 필력이 높다곤 못하겠다. 기본적으로 소설마다 설정은 좋지만, 필력이 좀 아쉽다. 이 작가의 특징이 로맨스가 억지스럽고 여주인공이 가끔 “힝”, “칫”, “~라구욧” 등의 병신 같은 대사가 있어서 이 부분에는 내상 입을 수 있다. ▣ 한 줄 평: 먼치킨 소설 중 최고.
dormammu LV.22 작성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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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62385 LV.17 작성리뷰 (27)
Vasco Park LV.16 작성리뷰 (25)
폴아우터 LV.13 작성리뷰 (16)
그럭저럭 심심풀이로 재미있게 읽었음.
무협 입문용으로 좋지 않을까?
해달 LV.12 작성리뷰 (14)
사이다도 많이 마시면 소화불량에 걸림
이시욱 LV.12 작성리뷰 (12)
GLOP LV.19 작성리뷰 (33)
누구나가 읽어도 충분히 괜찮고, 구성도 전반적으로 잘 짜여 있고 제일 중요한걸로 재미있다.
사이다 사이다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 소설이 재미있는 이유는 단순히 사이다 때문이 아닌 전개 자체가 빠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양을 늘리기 위해 전개를 지루하게 가는 다른 소설들과 달리 빌드업이 끝나면 그 빌드업을 활용하여 뒤의 사건을 해결한다. 몰아치듯 빠른 전개에 지루할 틈이 없고 어설픈 사색이나 지루함이 들어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고구마 전개를 싫어하진 않는다. 다만 독자들이 고구마를 납득하지 못하는 이유는 고구마 전개가 필요한 이유가 향후에 납득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지 단순히 "독자들은 고구마를 싫어해" 식으로 생각하는건 작가의 필력 문제일 뿐.
사이다도 사이다 나름이지 어설픈 사이다만 계속 된다고 그게 사이다가 되지는 않는다. 결론적으로 뺄건 빼고 넣을건 넣어서 강약조절에 성공한 스트롱 사이다가 느껴지는 소설이다.
물론 부족함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순수문학도 아니고 웹소설을 이정도로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을 정도라면 성공한 것 아닐까? 작품성 보다는 상업성이 월등히 뛰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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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90460 LV.19 작성리뷰 (36)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절대검감으로 한중월야 소설을 처음 접하고 팬이 되어
작가가 쓴 모든 작품을 읽었고
괴력난신, 절대검감, 무무무적 모두 재밌게 보았지만
이 마신계열 두 작품만은 좋은 평가를 해주기가 어렵다.
다읽고리뷰함 LV.18 작성리뷰 (29)
저능아 등장인물들
덜떨어진 지능의 플롯
돌돌 LV.21 작성리뷰 (44)
윤형석90028 LV.25 작성리뷰 (58)
염곡동불나방 LV.34 작성리뷰 (115)
뭐 뚝빼기 깨는맛도 있어서 정주행완 2부보러감
망고아이스크림 LV.18 작성리뷰 (33)
-무협에 SF를 잘 가미했다. 설정상 미래에서 온 후손이 나노머신을 심어주어서 무력이 세진다는 것인데 후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오래 살아남았다는 뜻이며 자신의 무력, 지력 또한 최상급이다. 단순하게 세진 애새끼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최상급 능력치의 주인공이어서 답답한 행보를 보이지 않는다. 천마가 천마답다. 당연하겠지만, 조연보단 주인공이 크게 두드러진다. 사이다란 용어만큼 이 소설을 설명하는 용어는 없다. 단, 나노 마신을 읽음과 동시에 마신 강림을 읽어야만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솔직히 이 작가는 필력이 높다곤 못하겠다. 기본적으로 소설마다 설정은 좋지만, 필력이 좀 아쉽다. 이 작가의 특징이 로맨스가 억지스럽고 여주인공이 가끔 “힝”, “칫”, “~라구욧” 등의 병신 같은 대사가 있어서 이 부분에는 내상 입을 수 있다.
▣ 한 줄 평: 먼치킨 소설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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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깸 LV.33 작성리뷰 (103)
노잼
김동규59271 LV.15 작성리뷰 (23)
유치한 부분이 많지만 가볍게 보기 좋음.
무협이좋아요 LV.29 작성리뷰 (76)
whdtjd**** LV.21 작성리뷰 (46)
채서은 LV.57 작성리뷰 (303)
우쌤 LV.30 작성리뷰 (90)
팔만 몇개 자를래? 진짜 얘한테 돈쓴게 넘 아깝다.
클린유저 LV.18 작성리뷰 (32)
사이다패스가 아니라 사이코패스인 주인공에 존재감 없는 주변인물들
멍청하다못해 뇌 빼놓은 것 같은 악역들
그낭 불쏘시개급
삼류무인 LV.14 작성리뷰 (19)
아리에척준경 LV.18 작성리뷰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