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을 뛰며 근근히 먹고살던 장르소설작가가 후한말 삼국지 시대 이름 모를 호족 아들로 태어났다. 그런데 태어난 곳이 한나라 남쪽 끝 교지에 있는 섬이다. 가만히 있어도 더워 죽을 것 같은 아열대기후의 섬에서 불쌍한 주인공은 오늘도 구른다 #삼국지 정사 기반#설탕에 진심인 편#돈에 미친 주인공
진행속도 극악으로 300화 중반인데 아직도 동탁임 거기다가 주인공이 뭘해도 큰 흐름 그대로감 어리고 명성도 좆도 없는데 인재등용은 자주 성공하며 자주 반복하니 걍 내용 늘리기용 이벤트라 나중에는 누구를 영입해도 감흥도 없어짐 교지에서 상업 흥해서 돈 많은 지방 호족 원툴인데 하는짓만보면 쌓은 기반이 위나라 전성기급임
엄청 재밌게 봄. 영지개발하고 점점 삼국지 인물이랑 엮이면서 이야기 진행함. 주인공 야망이 크지않고 총, 증기기관 등 기술개발없이 삼국지 흐름을 따라감. 고증이 잘돼서 인물들이 생동감있고 삼국지 시대에 있는듯한 기분이 듬. 또 전략, 정치 등 머리쓰는 것도 흥미롭고 재밌음. 삼국지 시대에 살아가는 주인공의 일대기 느낌이라 취향 맞으면 엄청 재밌게 볼듯. 취향 저격 5점
QWerTy LV.4 작성리뷰 (1)
ㅎㅅㅎ LV.19 작성리뷰 (33)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개발딸 내용복붙에 주인공의 스타팅 지역도 너무 변방이라 영향력도 작고 전개는 엄청나게 느리고...
캐빨이나 드립이 좋은것도 아니고 추천은 못하겠다
서성현 LV.14 작성리뷰 (17)
핑거팬 LV.54 작성리뷰 (265)
작가가 "스피드웨건" 특성이 있어서 설명이 장황하단 단점이 있지만, 이 것을 작가의 꼼꼼한 조사라는 측면에서 보고 호평하는 이도 있는 장점이다.
내가 한가지 장점으로 보는 것은 글의 말미에 글에 등장했던 물건들 사섭, 우츠(다마스커스철괴), 로마은화 같은 것들의 자료사진을 넣어줘서 좋았다.
부기천 LV.36 작성리뷰 (127)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hyo j LV.39 작성리뷰 (152)
삼국지 시대에 살아가는 주인공의 일대기 느낌이라 취향 맞으면 엄청 재밌게 볼듯. 취향 저격 5점
헐퀴 LV.27 작성리뷰 (67)
정사 삼국지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단 하나도 빼놓지 않고 서술한 사서임
그래서 정사 삼국지 이해하는데 아주 좋은 참고자료라 생각하면 계속 볼수있음
가장 좋은점은 사람들에게 연의의 슈퍼히어로대전 인식이 강한 삼국지 시대의
실질적인 사회적 모습과 정치적 역학을 세부적으로 알 수 있다는거임
아니면 작가의 지독한 꾸역꾸역 전개에 도르마무 짓거리 하는거 발암이라 못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