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잘 모르고, 주식이나 투자 그런 것도 잘 모른다. 그냥 판타지로 받아들여서 좀 볼 만 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몇 가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회귀한다는 점이나, 주인공이 뭐만 하면 아무 위기감 없이 승승장구한다는 점이 있다. 이런 소설이 항상 그렇듯 장르적 기호(취향)가 제일 중요하고, 하나라도 눈에 거슬리는 점이 있으면 바로 하차해야 한다. 시간 죽이다보니 어느샌가 끝까지 봤지만, 솔직히 어느 타이밍에 그만 봤어도 거기가 곧 결말일 수 있는 소설이었던 것 같다. 이런 류의 소설이 유독 크게 취향을 타는 가장 큰 이유가 삐끗하면 유치해지고 오글거리면서도 덩달아 마치 작가의 국어실력이 반영되듯 오타나 비문이 많다는 점인데, 최소한 이 소설에는 오타나 비문이 비슷한 장르의 다른 소설들보다 훨씬 적다. 물론 유치해지고 오글거리는 부분들이 꽤 자주 나온다.
웹소설.드라마 작가일로 시드 머니 만들고 그걸로 재벌 놀이 하는 회귀물. 갈수록 재벌물 비중이 커지는데 등장인물간의 갈등이나 사건은 거의 없이 돈으로 찍어 누르는게 태반이고 시간의 흐름대로 빅 이슈 진행 되고 그 과정에서 꿀빨면서 스토리가 전개 되기에 다른 재벌물에서 보던게 그대로 진행 됨.
제목에서 '회귀'까진 맞는데 '잘하는 놈이 잘한다'는 영 아니다. 비트코인 10달러대일때 수백억 쳐박는게 평소에 회귀물 아이디어를 생각해왔다는 작가(주인공)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게 이해 할 수가 없음. 그정도면 사토시가 엌 개꿀 하고 매물폭탄 떠넘기고 비트코인 접겠다. 이외의 투자도 다 그런식인데 주인공이 돈 넣어서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게 없는 편의주의가 심함. 이딴 무뇌 주인공이 회귀 전에 글먹으로 2.5억을 벌었다는 게 가장 큰 설정오류가 아닐까? 그래도 대화나 서술에 비문 혹은 어색한 문장이 없어서 시간때우기 정도로는 볼만함.
Eulpa LV.40 작성리뷰 (155)
그냥 판타지로 받아들여서 좀 볼 만 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몇 가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회귀한다는 점이나, 주인공이 뭐만 하면 아무 위기감 없이 승승장구한다는 점이 있다.
이런 소설이 항상 그렇듯 장르적 기호(취향)가 제일 중요하고, 하나라도 눈에 거슬리는 점이 있으면 바로 하차해야 한다.
시간 죽이다보니 어느샌가 끝까지 봤지만, 솔직히 어느 타이밍에 그만 봤어도 거기가 곧 결말일 수 있는 소설이었던 것 같다.
이런 류의 소설이 유독 크게 취향을 타는 가장 큰 이유가 삐끗하면 유치해지고 오글거리면서도 덩달아 마치 작가의 국어실력이 반영되듯 오타나 비문이 많다는 점인데, 최소한 이 소설에는 오타나 비문이 비슷한 장르의 다른 소설들보다 훨씬 적다.
물론 유치해지고 오글거리는 부분들이 꽤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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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낙낙 LV.62 작성리뷰 (367)
갈수록 재벌물 비중이 커지는데 등장인물간의 갈등이나 사건은 거의 없이 돈으로 찍어 누르는게 태반이고 시간의 흐름대로 빅 이슈 진행 되고 그 과정에서 꿀빨면서 스토리가 전개 되기에 다른 재벌물에서 보던게 그대로 진행 됨.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비트코인 10달러대일때 수백억 쳐박는게 평소에 회귀물 아이디어를 생각해왔다는 작가(주인공)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게 이해 할 수가 없음. 그정도면 사토시가 엌 개꿀 하고 매물폭탄 떠넘기고 비트코인 접겠다. 이외의 투자도 다 그런식인데 주인공이 돈 넣어서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게 없는 편의주의가 심함. 이딴 무뇌 주인공이 회귀 전에 글먹으로 2.5억을 벌었다는 게 가장 큰 설정오류가 아닐까?
그래도 대화나 서술에 비문 혹은 어색한 문장이 없어서 시간때우기 정도로는 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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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욘나예뻐 LV.47 작성리뷰 (214)
WH YH LV.59 작성리뷰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