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소위 TS물이라 불리는 장르입니다. 남자였던 누군가가 여자의 몸으로 바뀌고서 시작되는 소설이지요. 이런 내용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은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TS물의 하위 분류로는 노맨스입니다. 여자가 된 주인공이 정말 여자로서 남자와 연애하지는 않으리란 뜻입니다! TS물을 좋아하는 독자님들은 이 부분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은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돌파구를 찾으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선택을 해나가고 세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함 이런 행동들이 상대적으로 빛바래보이게 하는 전개가 아쉬웠는데 고아였기 때문에 남들을 돌보며 인정받음으로써 정신적인 결핍을 보충하려 한다는 것. 다른 믐으로 바뀌면서 어차피 자신의 몸이 아니라며 쉽게 죽으려 하는게 주인공의 선택을 가벼워보이게 만들었음
현실에 실제로 있을 법한 캐릭터성을 부여해서 진행하는 느낌이 있어 괜찮다. 달라진 세상에서 달라진 것들을 부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공감을 만들어내는 느낌. TS는 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수준이라 딱히... 뭐 말하자면 굳이..? 싶기도 하다보니 그냥 지면할애를 위한 설정이 아닌가 싶을정도. 스토리 전개가 전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괜찮게 버무려 내기도 했고 결말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평작이상이지만 임팩트가 큰 느낌은 없어 수작에는 조금 못 미치는듯.
완결 보고 느낀게 뭔가 큰 이야기가 너무 작은 배경에서 진행됐다는 인상을 받음. JRPG로 치면 용사의 모험이 옆마을에서 마왕 잡고 끝난 느낌이라 허탈하다고 해야 하나. 개인적으로 라이트한 힐링물 일상물이 아닌 진중한 스토리라면 TS, 게임빙의, 소설빙의 등의 장르는 중후반부에 '확실한 원인' 서술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다고 생각함. 검미성 소설 중 제일 취향 아님.
이 작가 ts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그걸 잘 쓰진 못했다. 반로환동전까지 쓰고나서 기어코 쓰고 말았다.
Trpg형식의 배경을 현대로 가져와서 온갖 군상들에게 레벨링을 하여 주인공까지 ts천사로 레벨링하였다.
솔직히 전작보다 떨어진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굳이 ts한 여자 주인공이었나 싶지만
그렇기에 쓸 수 있었던 인물관계나 전개가 재미가 없었냐? 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여자라서 친해진 인물 천사라서 할 수 있는 행동들 Ts라서 할 수 있는 사고들을 Trpg슛을 맞은 세계관에 잘 버무렸다. 굳이 안넣어도 괜찮았지만 시그니쳐로 넣어 잘 만들었다. 라는게 이 글에 대한 내 생각이다.
O hh LV.25 작성리뷰 (49)
에피메테우스 LV.33 작성리뷰 (99)
믿고 보는 검머성 작가다운 좋은 작품.
현재까지 보면 4.5점까진 아니어도 4점은 되는듯
완결이 어떻게 나냐에 따라 3.5와 4.5점 줄수도?
+완결 후
160화까지만 해도 진행이 흥미진진했지만 완결이 약간 급마무리 느낌이 난다.
마지막을 한 3화정도 늘여써도 됐을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
솔직히 갑작스러운 앤딩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럼에도 TS 노맨스물로써의 재미는 차고 넘쳤기에 3.5점
++23.5.6
외전까지 보고 별 반개 추가했다
이제야 제대로 끝난듯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마법사 트롤과 야만전사. 오크 뱀파이어 오행복, 악성향 도플갱어의 고결한 선택과 희생이 인상깊었다.
주인공은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돌파구를 찾으며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선택을 해나가고 세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함
이런 행동들이 상대적으로 빛바래보이게 하는 전개가 아쉬웠는데 고아였기 때문에 남들을 돌보며 인정받음으로써 정신적인 결핍을 보충하려 한다는 것. 다른 믐으로 바뀌면서 어차피 자신의 몸이 아니라며 쉽게 죽으려 하는게 주인공의 선택을 가벼워보이게 만들었음
정신 9점답게~ 힘 11점의 능력치로~ 이런 묘사가 전투장면마다 반복되는 느낌
더보기
몽이아빠 LV.28 작성리뷰 (61)
아쉬운 면이 있다.
무난하게 재밌는 작품.
코헨 LV.23 작성리뷰 (35)
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냐 묻는다면 글쎄...
사람들이 덜 나쁘다보니 그들의 고결한 선택들이 덜 와닿는 느낌.
전작들을 안봤으면 여기서 만족했겠지만, 개인적으론 좀 더 매운 맛이 취향.
정요정 LV.21 작성리뷰 (44)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수치화된 능력의 불합리함도 그 한 부분이라는건 알겠는데 좀 지나치게 남용되는 부분이 아쉬움.
주인공이 TS된 상황에 대해 그야말로 온라인게임 아바타 스킨 갈아끼운 수준으로 행동하는것도 좀 아쉬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초현실적 불합리함에 대처하는 일반인들의 이야기 라고 보는데 삼국지도 아니고 현실에서 극히 보기 드문 신념에 목숨거는 비범한 인간들이 너무 자주 나오는편
보이즈온더런 LV.34 작성리뷰 (80)
고양이좋아 LV.36 작성리뷰 (129)
TS가 있긴 하나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오진 않으면서
왜 TS여야만 하는가는 납득시켜준다
신선한 설정과 준수한 필력이 조화로운 작품
QBEY LV.12 작성리뷰 (14)
TS는 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수준이라 딱히... 뭐 말하자면 굳이..? 싶기도 하다보니 그냥 지면할애를 위한 설정이 아닌가 싶을정도.
스토리 전개가 전부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괜찮게 버무려 내기도 했고 결말도 그럭저럭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평작이상이지만 임팩트가 큰 느낌은 없어 수작에는 조금 못 미치는듯.
노숙인 LV.14 작성리뷰 (15)
트루워치프 오크뱀파이어의 고귀한 희생이 기억남는다
마게 LV.27 작성리뷰 (61)
홍길동53473 LV.39 작성리뷰 (124)
믿고 보는 검미성의 인간찬가
불합리한 망겜trpg 세계가 되어버려 세계는 대충 망했고
고아로 태어난 성장배경으로 인해 타인에 대한 인정욕구가 강한 주인공은 어째선지 예쁜 소녀가 됐다.
소녀가 되며 큰 힘을 갖게 되었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과 선행을 당연한듯 보여준다.
그런 영웅적인 소녀와, 등장하는 평범한 인물들이 대비되어 작품의 주제의식을 말한다.
어린 소녀의 희생에 고마움을 느낄지언정 그녀를 위해 희생하고 싶진 않은 적당히 착하고 평범한 사람들.
보신과 이익을 위해 소녀를 이용하거나 배척하는, 망한 세상이 만들어낸 평범한 악인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검미성 특유의 훌륭한 인간찬가
*아래는 스포일러*
자신의 선행은 인정욕구와 과시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스스로를 폄하하는 주인공과
태생적인 D&D 성향이 악Evil인 도플갱어가 등장해 주인공을 카피하니, 도플갱어의 욕구조차 세상의 선행이 되어버리는 장면도 작가의 선에 대한 고찰이 배어나오는 것 같아서 참 좋았던 파트
더보기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개인적으로 라이트한 힐링물 일상물이 아닌 진중한 스토리라면 TS, 게임빙의, 소설빙의 등의 장르는 중후반부에 '확실한 원인' 서술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그에 대한 설명도 부족했다고 생각함. 검미성 소설 중 제일 취향 아님.
귀리밥 LV.20 작성리뷰 (35)
그런데 그걸 잘 쓰진 못했다.
반로환동전까지 쓰고나서 기어코 쓰고 말았다.
Trpg형식의 배경을 현대로 가져와서
온갖 군상들에게 레벨링을 하여
주인공까지 ts천사로 레벨링하였다.
솔직히 전작보다 떨어진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굳이 ts한 여자 주인공이었나 싶지만
그렇기에 쓸 수 있었던 인물관계나 전개가 재미가 없었냐?
라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여자라서 친해진 인물
천사라서 할 수 있는 행동들
Ts라서 할 수 있는 사고들을
Trpg슛을 맞은 세계관에 잘 버무렸다.
굳이 안넣어도 괜찮았지만 시그니쳐로 넣어 잘 만들었다.
라는게 이 글에 대한 내 생각이다.
행복한 마을 만세.
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망겜성보단 조금 더 재미있었고, 겜포판보단 조금 더 발전했다.
JohnLee LV.30 작성리뷰 (87)
다만 전작보다 수긍하기 어려운 주인공의 성격(TS를 제외하고)인 약츤데레,
일부 직업군이나 인물들을 사람취급도 안하는 묘사 때문에 덜 공감되고 덜 몰입되어서 3.5점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수수깡대 LV.16 작성리뷰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