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 슬기로운 병영 생활

삼국지 : 슬기로운 병영 생활 완결

타고난 힘을 거부하고 평범하게 살고자 했던 윤환은 난세의 병사가 되었다.

컬렉션

평균 3.64 (18명)

역사학개론
역사학개론 LV.15 작성리뷰 (21)
삼국지물은 아군이 너무 강하고 적군이 너무 약하면 재미없는데
조조편이면서도 밸런스 조절이 능하면서 요즘 트렌드답게 너무 답답하지 않게 진행되서 좋음
2023년 7월 21일 3:25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dirtyface
dirtyface LV.43 작성리뷰 (175)
꿀쥄인 삼국지 대역물, 작가의 전작과 동일하게 용비어천가 없이 담담하게 끝내버려서 반개 깜
2023년 9월 14일 11:4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장점은 조조세력의 말단 병사부터 대장군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올라가고 주인공 개인의 성장이 돋보임, 전투장면도 상당히 사실적으로 그렸고 호족, 도적 등 각 세력의 이해관계를 잘 알고 능숙하게 다룬다는 인상을 받았음.

다만 주인공이 현대인 천재론 + 현대 기준으로도 큰 키와 강한 힘의 소유자로 무력에 군략까지 갖춰 점점 위기감이 옅어지는 느낌이 들었음. 굵직한 전과만 나열해봐도 곽사 여포 관우 안량 문추.. 오로지 힘만으로 꺾은것은 아니라지만 몰빵해주는 느낌

조조세력이 다른 세력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를 잘 보여주는 소설 같음. 순욱이 한실 부흥의 기치를 내세우고 협천자를 하며 명분을 세웠고 조조 또한 조가와 하후가를 중용하고 모사들을 부리면서도 파벌이 형성되지 않게 조율하는 개인의 카리스마를 보여줌으로써 분열되는 원소나 강남 손가의 세력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줌

다만 캐릭터성 면에서는 두드러지지 않는 편. 조조도 슴슴했고 유비도 그랬고.. 차라리 여포?
삼국지 클리셰는 재해석을 통해서 잘 표현했지만 캐릭터들은 스테레오타입 그대로라서 별로임

주인공이 장군, 용장일 뿐이라서 내정 외교 등에 개입하질 않으니 소설 시작부터 끝까지 그저 전쟁만 할 뿐... 전쟁에서 통쾌하게 이기는 전개도 열번쯤까진 재밌었지만 20번 30번 전쟁 전쟁 전쟁 하다가 휙 완결나니까 후반갈수록 점점 지루해짐. 그냥 조위의 승리 이야기에 주인공이 껴있는것 같음

더보기

2024년 2월 22일 8:2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하하낙낙
하하낙낙 LV.62 작성리뷰 (367)
캐릭터성이 부족한 느낌이지만 그 부분을 제외 하면 위를 메인으로한 정말 잘 쓴 작품이라 생각.
다른 리뷰와 같이 단조로움이 약간 느껴지지만 삼국지 속 큰 에피소드들을 조금씩 비틀지만 이해갈 수 있는 범위에서 보여주었고 웹소에서 가장 불안하다고 할 수 있는 엔딩 또한 깔끔하게 만들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2025년 2월 5일 8:29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