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물을 이걸로 처음 접했다. 뇌 빼고 보면 적당히 볼만한 소설. 능력이 너무 사기적이라 원패턴에 질려갈 때쯤마다 새로운 재능을 개화해 매너리즘을 피하려 노력했다. 그럼에도 후반부엔 어쩔 수 없이 내용이 진부해지기에 신기록 경신만 휙휙 지나다가 휘뚜루마뚜루 소설이 마무리 된다.
와....... 4번째로 전율이 흘렀던 개씹명작. 다 읽는데 하루종일 봐서 4일 정도 걸렸다. 처음에는 그냥 양판소 삘인데 특유의 유쾌함과 적절한 개그, 분위기까지.. 읽는데는 부담없는데 내용은 정말 깊은 듯한 소설임. 근데 문제는 존존스, 이호찬 등 포수와의 관계만 있어서 뉴욕 메츠에 대한 애착이 적었다는 점? 이게 약간 아쉬웠고 여탕이나 이런거 안나와서 아쉬울뻔했고.. 또 마무리가 급작스레 끝난 느낌이었음. 그니까 우승 후 시나리오를 억지로 쓰라는게 아니라 월드시리즈 도전 중에 있었던 일화,, 심리 등이 나타나 있었다면 마지막 화때에 조금 더 여운이 남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나무늘보 LV.29 작성리뷰 (81)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야구물을 이걸로 처음 접했다.
뇌 빼고 보면 적당히 볼만한 소설.
능력이 너무 사기적이라 원패턴에 질려갈 때쯤마다
새로운 재능을 개화해 매너리즘을 피하려 노력했다.
그럼에도 후반부엔 어쩔 수 없이 내용이 진부해지기에
신기록 경신만 휙휙 지나다가 휘뚜루마뚜루 소설이 마무리 된다.
PPrev LV.23 작성리뷰 (43)
와....... 4번째로 전율이 흘렀던 개씹명작. 다 읽는데 하루종일 봐서 4일 정도 걸렸다. 처음에는 그냥 양판소 삘인데 특유의 유쾌함과 적절한 개그, 분위기까지.. 읽는데는 부담없는데 내용은 정말 깊은 듯한 소설임. 근데 문제는 존존스, 이호찬 등 포수와의 관계만 있어서 뉴욕 메츠에 대한 애착이 적었다는 점? 이게 약간 아쉬웠고 여탕이나 이런거 안나와서 아쉬울뻔했고.. 또 마무리가 급작스레 끝난 느낌이었음. 그니까 우승 후 시나리오를 억지로 쓰라는게 아니라 월드시리즈 도전 중에 있었던 일화,, 심리 등이 나타나 있었다면 마지막 화때에 조금 더 여운이 남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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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3 LV.11 작성리뷰 (11)
JohnLee LV.30 작성리뷰 (87)
작가님의 중상위권 필력과 괜찮았던 설정으로 볼만했던 작품
B급달궁이 LV.33 작성리뷰 (101)
하지만 중간은 간만에 낄낄거리며 본 소설로 별 반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