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대비 장점은 극대화 되고 단점은 최소화. 작가 특유의 세밀한 고증과 시니컬한 블랙 유머, 변화하는 사회상을 설득력있게 만드는 탁월한 묘사력은 여전함. 대신 웹소설에서 방지턱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죽왕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즉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은 선에서 다수 독자들의 선호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 됨.
개드립의 향연, 블랙코미디적인 가벼운 묘사, 짧지만 강렬하고 매력적인 히로인과의 연애묘사, 과하게 질질끌지 않고 깔끔하게 엔딩내는 분량조절까지
나무랄 게 없는 '코락스' 류의 대역은 높게 평가할 만 하지만
세 소설 다 단점이 있다면 후반 루즈함과 노잼화
탐태창 = 그나마 루즈하기까지 오래걸림. 청나라랑 처음 전쟁해서 이길때까지는 재밌고 그 이후 2차전쟁까지 죽~ 루즈한 정세묘사뿐
무왕 단종 = 1부 참 깔끔한데 외전과 2부가 씹노잼. 일단 주인공이 주체적인 활약을 못해서 시점변경이 잦은데다가 패왕조선이 부리는 패악질은 영국을 능가해서 보기불편하다는 단점까지
혁내취 = 이건 초반에 왕도 사대부도 아닌 고아출신 밀무역 상인이라는 끔찍한 태생패널티 때문에 초중반 이리저리 권력자들한테 휩쓸리는점도 호불호 갈리겠고(개인적으로는 재밌었음) 그래도 혁명 자체는 재밌는데 조선통일 이후에 청나라와의 대전쟁 전까지 재미는 있는데 루즈한 부분이 꽤 김
별4점씩이나 줬지만 이건 취향 안맞는 부분이 많은데도 끝까지 재밌게 읽어서 4점 준거고 개인적으로는 소련/공산당/만민평등/혁명/북한 이런 게 떠오르는 류의 대역은 묘하게 불편해서 못보겠더라 '트로츠키 빨갛게 빨갛게' 라던가 북한 김일성으로 태어나기? 이런류 소설중에 유일하게 완독한게 혁내취라 높게 평가.(취향을 뚫었음 극 불호인 소설을 끝까지 읽게 만든 작가)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VibeciN LV.44 작성리뷰 (152)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그러했던 조선과
일신의 부귀영화만을 바랐던 혁명가의 이야기.
매운맛 나는 군밤처럼 보이기도 한다.
보이즈온더런 LV.34 작성리뷰 (80)
작가 특유의 세밀한 고증과 시니컬한 블랙 유머, 변화하는 사회상을 설득력있게 만드는 탁월한 묘사력은 여전함.
대신 웹소설에서 방지턱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죽왕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다. 즉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은 선에서 다수 독자들의 선호하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 됨.
O hh LV.25 작성리뷰 (49)
0.5점은 대역 국룰 미래 외전 나오면 추가함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한 사건을 여러 시점에서 조명하면서 설득력 있는 전개를 보여주고 고사나 일화를 이용한 설명들이 흥미로웠음. 작중 전개도 작가의 식견과 조사량으로 풍성하게 채워짐
초반에 비해 중반이후 전개는 재미가 떨어졌음. 주인공이 좌충우돌하는게 혁명 시작 이후로는 거의 없어서 그런듯.
마게 LV.27 작성리뷰 (61)
이놈! 네가 한번 해보거라!
요나욘나예뻐 LV.47 작성리뷰 (214)
Tom Lee LV.39 작성리뷰 (151)
가비야 LV.10 작성리뷰 (9)
nevi LV.9 작성리뷰 (5)
여름은너무더워요 LV.26 작성리뷰 (65)
난 사실 대역 보면서 본 순간적 임팩트 최고점 자체가 그냥 이거였다.
녹두 LV.30 작성리뷰 (87)
그러나 드립이 비슷한 유형이 반복되므로 어느순간 지겨워짐.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개드립의 향연, 블랙코미디적인 가벼운 묘사, 짧지만 강렬하고 매력적인 히로인과의 연애묘사, 과하게 질질끌지 않고 깔끔하게 엔딩내는 분량조절까지
나무랄 게 없는 '코락스' 류의 대역은 높게 평가할 만 하지만
세 소설 다 단점이 있다면 후반 루즈함과 노잼화
탐태창 = 그나마 루즈하기까지 오래걸림. 청나라랑 처음 전쟁해서 이길때까지는 재밌고 그 이후 2차전쟁까지 죽~ 루즈한 정세묘사뿐
무왕 단종 = 1부 참 깔끔한데 외전과 2부가 씹노잼. 일단 주인공이 주체적인 활약을 못해서 시점변경이 잦은데다가 패왕조선이 부리는 패악질은 영국을 능가해서 보기불편하다는 단점까지
혁내취 = 이건 초반에 왕도 사대부도 아닌 고아출신 밀무역 상인이라는 끔찍한 태생패널티 때문에 초중반 이리저리 권력자들한테 휩쓸리는점도 호불호 갈리겠고(개인적으로는 재밌었음) 그래도 혁명 자체는 재밌는데 조선통일 이후에 청나라와의 대전쟁 전까지 재미는 있는데 루즈한 부분이 꽤 김
별4점씩이나 줬지만 이건 취향 안맞는 부분이 많은데도 끝까지 재밌게 읽어서 4점 준거고
개인적으로는 소련/공산당/만민평등/혁명/북한 이런 게 떠오르는 류의 대역은 묘하게 불편해서 못보겠더라
'트로츠키 빨갛게 빨갛게' 라던가 북한 김일성으로 태어나기? 이런류 소설중에 유일하게 완독한게 혁내취라 높게 평가.(취향을 뚫었음 극 불호인 소설을 끝까지 읽게 만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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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tot LV.14 작성리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