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었다. 초반부는 확실히 흥미롭다. 아무래도 쭉 읽다보면 재미있게 읽은 초반부랑 비교하게 되니 중반부와 후반부의 진행 속도나 고구마 배치가 들쑥날쑥함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의 전작을 읽은 적은 없지만 이 정도면 만족한다. 정확히는, 장단점을 비교한 결과 장점이 더 큰 것 같다고 주관적으로 판단했다. 일단 떡밥을 거의 다 회수한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래도 중후반부까지는 먼치킨 판타지같은 느낌이었는데, 후반부는 왜인지 로판같은 느낌을 조금 받았다. 그럼에도, 연애(꽁냥?)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결말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아카데미물, 뻔하고 지루한 제목 및 마법사 소재선정으로 오히려 묻힌 느낌
에피소드 몇몇은 재밌었음. 이후는 양판소 설정 전개가 계속 튀어나와서 추천x
누렁이는 달린다 LV.42 작성리뷰 (169)
전작이후 몇년동안 신작 안쓰다가 거진 3년만에 신작을 내놓길래 기대가 컸지만...
3년이 작품 구상하는 시간이 아니라
전작으로 번 돈 다 쓰는 시간 이였을 줄은
그냥 저냥 못 먹을 작품은 아닌데 그렇다고 굳이 찾아서 읽을 만큼 대단하진 않다.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초반부는 확실히 흥미롭다.
아무래도 쭉 읽다보면 재미있게 읽은 초반부랑 비교하게 되니 중반부와 후반부의 진행 속도나 고구마 배치가 들쑥날쑥함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었다.
작가의 전작을 읽은 적은 없지만 이 정도면 만족한다.
정확히는, 장단점을 비교한 결과 장점이 더 큰 것 같다고 주관적으로 판단했다.
일단 떡밥을 거의 다 회수한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래도 중후반부까지는 먼치킨 판타지같은 느낌이었는데, 후반부는 왜인지 로판같은 느낌을 조금 받았다.
그럼에도, 연애(꽁냥?)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결말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불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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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카우보이 LV.54 작성리뷰 (282)
하이눈레오나 LV.28 작성리뷰 (74)
무난하게 술술읽히는 먼치킨판타지류임. 근데후반부가 힘이빠지고 최종보스 결말이 허무함. 너무쉽게끝나서 작가가 출판사 압력으로 빨리끝냈나 싶은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