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은 모르겠고, 먹고 살기도 바쁩니다

원작은 모르겠고, 먹고 살기도 바쁩니다

결혼한 지 한 달 만에마물 사냥을 나갔다가 시체로 돌아온 영주 남편.그 충격에, 소설에 빙의했다는 걸 깨닫게 된 페넬로페.하지만 빙의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틈도 없이 영지 일들이 몰려왔다!"순무 가격이 또 내려갔다고 합니다."“영지민들이 겨울을 무사히 나려면 최소 석 달 치 비상식량이 확보되어야 합니다.”“장작도…….”“물도…….”아니, 잠깐만…… 난 영지 운영 같은 거 모른다고!***“영지에서 일할 마법사님을 한 분 고용했으면 해요.”“딱 10만 골드만큼만 일할 거야.”죽으란 법은 없는지 마탑주의 도움을 받게 되었는데…… 이 남자 어딘가 수상하다?“한번 만져 볼래?”“뭐, 뭘요?”“내 머리카락. 만져 보고 싶어서 지난번부터 계속 쳐다본 거 아니었어?”역대 최고 마탑주이자 댕댕이 다정남 서브남주였던 놈이 어딘지 맛탱이 간 거 같다.그냥 영지에서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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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75 (2명)

cupid
cupid LV.74 작성리뷰 (545)
잔잔한 영지경영물. 킬타용으론 그럭저럭 볼만은 하다. 여주가 전생의 기억을 바탕으로 비누를 발명 - 사람들이 극찬 - 부자가 됨 - 드라이어 발명 - 극찬 - 부자됨 - 탈수기 발명 - 극찬...... 이 패턴이 무려 200화동안 반복되어 점점 지겨워진다. 로맨스는 없다고 봐도 좋다. 여주가 악덕고용주마냥 남주를 부려먹기만 한다. 남주에 대한 그 어떤 서사도 없으며 그냥 잘생기고 부자에 능력있는 남주가 아무 이유없이 여주의 발닦개가 되어 마법으로 모든걸 해결한다.
2024년 1월 20일 3:06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채서은
채서은 LV.53 작성리뷰 (268)
이게 언제적 이지...아..
2025년 2월 21일 8:0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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