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인생을 경험한 주인공이 중세에서 활약하는 작품 평범한 실리적으로 행동해서 강해지는 주인공물이다 주인공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면모로 주인공의 특이함을 부각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주인공의 사회성과 눈치가 지능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 나지만 전형적인 클리셰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헐렁한 소설이다. 그냥 이런거야. 라는 식으로 정해놓고 쓴다. 근데 또 헐렁한 소설은 아니다. 내용을 보면 헐렁하게 진행되는 구석이 없다. 애초에 '게임' 이라는 것과 크루세이더 킹즈라는 게임을 떠올리게 짜놓은 전체 구성이 작가의 설계 아니었을까 싶으면서, 그 점에서 작가가 굉장히 치밀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크킹을 떠올리고 나서는 이 소설 구성을 크게 고민 하지 않더라도 마치 게임 유튜브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니까. 다만, 크킹 팬이라면 알다시피 미치광이 행동을 하고, 미친 생각을 하는 것은 고인물들이나 재미있는 것이지 일반인이라면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까...? 소설에서 작가님의 정성이 느껴져 비판도 조심스럽다.
판타지 섞인 중세랜드에 빙의한 주인공 1회차 군주빙의는 망했고 2회차는 명분, 모략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세 재현도는 괜찮은듯
초반 기준 크킹을 플레이한적이 없거나 관련 밈을 모른다면 거부감이 들수도 있음 크킹 관련 요소가 자주 등장해서. 배경설정 자체도 크킹의 판타지버전 오버홀모드, 주인공도 신앙에서 환생찍은거고 뻐꾸기나 밈 요소는 천매강작 신성혼(근친) 등부터 시작해서 패독갤을 많이 보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힘든 주교국가 건설이나 볼모 개종후 돌려보내 즉위시키고 성전박기라던지 게임적인(비현실적인) 날빌들을 자주 묘사함
중반부터 전쟁이 시작되면서 크킹+마운트 앤 블레이드로 장르가 바뀌는데 재밌음 주인공이 먼치킨같긴 하지만
별로다 어설프게 위트있어 보이려 하는 각종 드립과 문장들은 글을 그냥 한없이 가볍게만 만들고 뿌리내리지 못하게 한다 그저 주인공과 이야기 진행을 위한 도구들인 매력적이지 못한 주변인물들 이야기에 살아있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다 실제 게임요소들을 채용한 일종의 게임연재를 소설화시킨 글들의 단점만 보인다 크킹 유저끼리 크킹드립을 치며 가십거리로 소화하고 끝낼만한 작품이다
편람 LV.27 작성리뷰 (67)
평범한 실리적으로 행동해서 강해지는 주인공물이다
주인공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게임처럼 생각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면모로 주인공의 특이함을 부각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주인공의 사회성과 눈치가 지능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 나지만 전형적인 클리셰라고 생각한다
brasscrown LV.19 작성리뷰 (33)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박지수 LV.84 작성리뷰 (494)
다만, 크킹 팬이라면 알다시피 미치광이 행동을 하고, 미친 생각을 하는 것은 고인물들이나 재미있는 것이지 일반인이라면 거부감을 느끼지 않을까...? 소설에서 작가님의 정성이 느껴져 비판도 조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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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1회차 군주빙의는 망했고 2회차는 명분, 모략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세 재현도는 괜찮은듯
초반 기준 크킹을 플레이한적이 없거나 관련 밈을 모른다면 거부감이 들수도 있음 크킹 관련 요소가 자주 등장해서. 배경설정 자체도 크킹의 판타지버전 오버홀모드, 주인공도 신앙에서 환생찍은거고 뻐꾸기나 밈 요소는 천매강작 신성혼(근친) 등부터 시작해서 패독갤을 많이 보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힘든 주교국가 건설이나 볼모 개종후 돌려보내 즉위시키고 성전박기라던지 게임적인(비현실적인) 날빌들을 자주 묘사함
중반부터 전쟁이 시작되면서 크킹+마운트 앤 블레이드로 장르가 바뀌는데 재밌음 주인공이 먼치킨같긴 하지만
후반은 스토리풀고 성전 진행되는데 지루해서 더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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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진네만 LV.51 작성리뷰 (249)
가지고 책 소개 그대로 현대인뿐 아니라 중세 마인드로도 기겁할 만한 지략을 사용한다
첨엔 지능캐인가 햇는데 나중 가보면 무력도 세계관 탑급이다.
머리 쓰는 사악한 먼치킨물
오리퉁통 LV.17 작성리뷰 (28)
BitterLemon Krest LV.19 작성리뷰 (36)
lllllllllllllllllll LV.19 작성리뷰 (26)
다른 이야기의 누군가는 어떻게든 희생없이 모두를 살리려하겠지만
여기 주인공은 가라앉기 전에 넘치는 인간을 바다로 걷어차버릴 것이다.
안타깝게도 모두 함께 손잡고 물고기 밥이 되고 싶지 않다면, 누군가는 욕을 먹더라도 그렇게 해야한다.
주인공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 할 줄 아는 사람.
인외물 좋아함 LV.26 작성리뷰 (66)
근휴 LV.36 작성리뷰 (126)
하이눈레오나 LV.28 작성리뷰 (74)
전작도 그러고 작가님 작품은 화자는 유쾌한데 배경이 암울해서 완전 마음편하게 보기는 어려움
WH YH LV.61 작성리뷰 (361)
판타지가 섞인 중세 가상역사로 시작해서 종족의 운명을 건 신과의 싸움으로 끝남
크킹적인 요소를 차용하긴 했어도 전반적으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설정인데 굉장히 퀄리티 높음
잘썼고 재밌음
아무르타트 LV.52 작성리뷰 (207)
봐도몰라 LV.33 작성리뷰 (106)
adsfcxef34 LV.22 작성리뷰 (39)
글을 그냥 한없이 가볍게만 만들고 뿌리내리지 못하게 한다
그저 주인공과 이야기 진행을 위한 도구들인 매력적이지 못한 주변인물들
이야기에 살아있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다
실제 게임요소들을 채용한 일종의 게임연재를 소설화시킨 글들의 단점만 보인다
크킹 유저끼리 크킹드립을 치며 가십거리로 소화하고 끝낼만한 작품이다
이나가 LV.63 작성리뷰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