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은 약먹마 파쿠리였는데 이번작은 천재흑마 주인공 파쿠리네..
전개는 초반은 슴슴함 유료분 안넘어감

감정에 영향을 받는 마나와 마법, 그 감정과 마나를 색깔로 볼 수 있는 마법사 주인공이 등장하는 재밌는 설정의 판타지. 설정과 세계관이 장점인 작품이라 그런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상당히 볼만함. 천재흑마랑 유사하다는 말이 많은데 읽다보면 다른 점이 훨씬 많은 작품이고 단점은 주인공 + 주변인물이 애들이라 약간 상황이 유치할 때가 있다는거?

개그코드가 상당히 미묘함... 의무적으로 유머를 넣어서 살짝 깨는 느낌

+ 진지하게 써야 할 부분도 저래서 점수를 더 깎음

무지개가 전설로 남아버린 세상 속에서 무지개를 찾아 떠나는 주인공의 여정기
메인소재가 동화같고 예쁨

대형 작가의 조짐이 보임.

조악한 천재흑마 아류작
필력은 나쁘지 않다

천재 흑마법사의 하위호환
천재 흑마법사가 주는 초반부의 몰입감에 비하면
이 작품은 매우 유치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다
극초반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