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에서부터 중반부까지는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이라고 생각하며 재미있다. 그러나 결말이 굉장히 기분나쁜데, 비극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굉장히 깔끔한 결말도 아니라서 좋지않다고 생각한다. 다른 글쟁이s의 작품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 작품과 결말이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보고 싶지않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물론 결말을 제외하면 아주 괜찮은 소설이었다.
옛날이라 가물가물하지만 재밌게 읽었었다. 뭐 몇몇은 엔딩 별로라고 하는데 나는 열린 결말이고 뭐고 서사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좋았다. 주인공은 오로지 피지컬+약빨로 세계관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자다. 엄청 신선했다. 아 맞다 하렘물 싫어하는 사람 보지 말길. 주변에 여자 밖에 없다... 나중에 좀 거슬리더라...
최곱니다... 1순위픽 일단 필력.... 상당하구요 처음 봤을때 주인공이 구라치는맛에 봤습니다. 두번봤을때 인물 관계라고해야하나? 그점이 참 잼있더라구요 세번봤을땐 놓쳤던 디테일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지금도 가끔 정주행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요 사실 로드매니저라는 현판소설 나름재미있게 읽어서 그거 비슷한건줄알았는데 헌터물일줄은 몰랐습니다.
초능력자 또는 괴력과스피드를 가진사람 내지는 마법을쓰는사람 이런사람을 평범한 스펙(?)의 사람이 싸워이긴다면 납득이 되시나요? 안될겁니다. 하지만 설정붕괴가 아닌 설정으로 납득 시켜드릴겁니다. 운빨? 아님니다. 실력빨입니다.(장비빨도있긴한데....)
괴수출현으로 혼란의 세계에 오직 괴수들만 때려잡는 방법만 아는 세상물정 모르는 헌터들. 그리고 그들을 관리한다는 매니지먼트 설정은 참신했으며 흥미롭게 잘 풀어냈다. 필력은 되게 좋다. 잘 읽힌다. 주인공의 쾌감 돋는 액션 묘사와 특유의 말빨로 매니지먼트의 매니저로 성장해나가는 부분과 서브캐릭터들의 액션씬까지 술술 읽혔다.
하지만 후반부에선 이게 무슨 철학인가 싶은 이상한 철학과 기운 없는 전개로 루즈해지긴 한다. 또한 글쟁이S 특유의 과도한 감정이입은 좀 눈살 찌푸릴때가 있긴하다. 확실히 작가의 스토리텔링은 중간이 없다. 평화로울땐 미친듯이 평화롭고 웃을땐 미친듯이 웃고 절망적이고 안쓰러울땐 너무 딥하고 다크하다. 감정 묘사는 중간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죽는것도 기만이고 거짓말이라는 엔딩은 애매하다. 죽일꺼였으면 확실하게 죽이던지 살릴꺼였으면 확실하게 살렸어야 했다고 본다. 해피한것 같으면서도 다크한 엔딩 흰색도 검은색도 아닌 애매한 회색색깔의 오묘한 엔딩이다.
까다로운누렁이 LV.20 작성리뷰 (37)
읽다보면 너무 지침
중도하차
로델 LV.15 작성리뷰 (20)
고병오 LV.12 작성리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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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표 LV.17 작성리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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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에는 정말 시간이 순삭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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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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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이 와장창입니다
sahae LV.15 작성리뷰 (14)
뭐 몇몇은 엔딩 별로라고 하는데 나는 열린 결말이고 뭐고 서사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좋았다.
주인공은 오로지 피지컬+약빨로 세계관에서 손에 꼽히는 실력자다. 엄청 신선했다.
아 맞다 하렘물 싫어하는 사람 보지 말길. 주변에 여자 밖에 없다... 나중에 좀 거슬리더라...
비밀의혈원 LV.23 작성리뷰 (42)
캐스트 LV.6 작성리뷰 (4)
일단 필력.... 상당하구요 처음 봤을때 주인공이 구라치는맛에 봤습니다.
두번봤을때 인물 관계라고해야하나? 그점이 참 잼있더라구요
세번봤을땐 놓쳤던 디테일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지금도 가끔 정주행합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요
사실 로드매니저라는 현판소설 나름재미있게 읽어서
그거 비슷한건줄알았는데 헌터물일줄은 몰랐습니다.
초능력자 또는 괴력과스피드를 가진사람 내지는 마법을쓰는사람
이런사람을 평범한 스펙(?)의 사람이 싸워이긴다면 납득이 되시나요?
안될겁니다. 하지만 설정붕괴가 아닌 설정으로 납득 시켜드릴겁니다.
운빨? 아님니다. 실력빨입니다.(장비빨도있긴한데....)
그런데... 제목은 좀맘에 안드는데... 솔직히 대체될만한 제목은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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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랴호 LV.22 작성리뷰 (42)
iipo LV.17 작성리뷰 (20)
하지만 후반부에선 이게 무슨 철학인가 싶은 이상한 철학과 기운 없는 전개로 루즈해지긴 한다.
또한 글쟁이S 특유의 과도한 감정이입은 좀 눈살 찌푸릴때가 있긴하다.
확실히 작가의 스토리텔링은 중간이 없다. 평화로울땐 미친듯이 평화롭고 웃을땐 미친듯이 웃고 절망적이고 안쓰러울땐 너무 딥하고 다크하다. 감정 묘사는 중간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죽는것도 기만이고 거짓말이라는 엔딩은 애매하다. 죽일꺼였으면 확실하게 죽이던지 살릴꺼였으면 확실하게 살렸어야 했다고 본다.
해피한것 같으면서도 다크한 엔딩 흰색도 검은색도 아닌 애매한 회색색깔의 오묘한 엔딩이다.
KJJ LV.30 작성리뷰 (72)
아이디뭘루하지 LV.19 작성리뷰 (35)
캐릭터들 개성도 살아있고 다 좋은데 마무리가 좀 애매함
개인적으로는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싫어할 사람도 많을듯
헌터물에서 이정도 완성도는 거의 본적이 없는듯
이작품 최대 단점은 작가의 행실임
노천 LV.14 작성리뷰 (15)
헌터물 중에서는 제일 재밌단 말엔 공감
처음엔 가볍다가 분위기가 점점 무거워지는데 호불호가 갈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