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 때마다 모든 종류의 경험치가 5

레벨이 100이 된 이후로는 숨쉴 때마다 모든 종류의 경험치가 5

그로 인해 이 주인공의 최고의 수련법은 런닝머신을 타는 것이고 런닝머신을 20km로 맞춰놓고 뛰었다면 11만 이상의 경험치를 얻었어야 했으며 극초반 원주?에서 인천까지 달려갈 때 약 170km를 뛰었는데 레벨이 20이 안되었다면...

이미 1에서 20까지의 필요경험치는 100만 이상인데 고블린을 잡았을 때 주는 경험치는 딸랑 5고...

도대체 10 이상의 레벨을 가진 초인들과 200레벨 이상의 초월자들은 0.1초당 한마리씩 고블린을 잡거나 1초당 한마리씩 오크를 잡거나 10초당 한마리씩 오우거를 잡았을 게 분명합니다.

작가는 편의주의적 설정을 넣기 위해 이런 능력을 주었을 뿐, 전후 계산과 설정오류 체크는 전혀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고,

주인공은 이세계로 날아가 30여년간 판타지 세계의 유일황제가 될 만큼 무력과 지력, 카리스마를 갖췄고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며 힘을 잃었다고 해도 그 지력과 카리스마는 여전해야 정상이겠죠?

작중 묘사로 지리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범상치 않은 놈이 분명하다며 5회 분량마다 한번씩 치켜세워 주지만

읽는 입장에서는 감자들 사이에서 숭배받는 당근을 보는 것 같습니다.. 개연성도 없고 주인공의 행동도 논리에 맞지 않고 주변인들은 우동사리이며 사회 시스템 자체도 허술하기 짝이 없네요.

레벨 100 이후 숨만 쉬어도 레벨업을 할 수 있다.. 며 금방 강해지는 모습이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