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바바의 초반 진행방식과 얼개를 따옴+사건진행이 빠르고 흥미로운 전개 시스템은 발더스3과 디오신의 턴제를 차용해서 독특함 육성요소도 발3을 연상하게 했음 행동력이나 지형지물, 안개 기름 등의 환경요소, 폭발통으로 대표되는 오크통 ㅋㅋ 거기에 턴이 진행되는 동안 하는 행동이 타인의 눈에는 순식간에 시전되는 것으로 보여서 각종 특별한 재능들을 가진것처럼 착각되는 요소도 재밌었음
다만 이런류 게임빙의물에서 으레 나오는 숨겨진 정보를 주인공만 알고있고 얻은뒤에 주변인물의 주인공 대단해-! 하는게 반복되는게 별로임 너무 사건이 빽빽해서 쉬어가는 부분이 모자람. 빌드업 없이 바로 스토리 진도가 팍팍 나가니까 읽다가 피로감이 들고 점점 흥미가 떨어짐. 다음내용이 궁금한게 아니라 아 그렇구나 하고 걍 넘김 세계관이나 배경설정은 좀 단순하다고 느낌 후반 급전개 심심한 완결
- 설정이 나름 특이하다. 턴제라는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주인공의 특수 스킬을 추가시간으로 줬다.
- 주인공에게 부여된 능력이 개씹먼치킨이라 긴장감이 없겠그니 하게되는데, 사건 한번에 반전과 통수와 여러개씩 안배되어 있다. 또 그게 과하진 않은 수준이라 좋다. - 분위기나 상황의 전환이 빠르다. 노예로 미궁돌파할땐 다크판타지로 가려나 했는데 금새 재능을 발휘하는 식. - 또한 전개도 답답하지 않게 풀어나간다. 파트의 전환이나 사건의 배치가 영리하다.
- 전반적으로 최근 신작중에 손꼽히는 작품이라 생각함. - 나머지 별들은 연재가 좀 더 이어지고나서 하겠음.
완결 리뷰 평점 변경없이 4점 유지. 떡밥 회수도 잘했고 마지막에 진행이 살짝 빨라진 느낌이 있는데 취향따라 속도감있게 잘 뽑은거로도 볼 수 있을 것.
최종장 즈음 주인공이 내린 결정이 주인공의 설정된 성격이랑 잘 안맞는거 같음. 하지만 주인공의 행보와는 비슷한거 보니 아마 작가가 단어 의미를 좀 느슨하게 사용한듯.
캐릭별로 후일담은 뽑아줬으면 좋겠는데 메인급 몇몇만 하고 마지막 전투 후 후루룩 끝나버린건 좀 아쉬움 -------------------------------------------------- -150화 부근 시점 리뷰
작중 설정은 던전 크롤 류 + D&D 기반 (발더스 게이트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 조금 보임 (개인적으로는 장점이라고 생각함)
주인공 능력이 상당히 사기적인데 그 때문에 던전 내에서 난이도적으로 상당한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턴제"하면 생각나는 전략/전술, "고인물"하면 생각나는 설정을 바닥까지 핥아먹는 게이머의 설정을 잘 살려서 주인공이 똑똑해 보이면서 주위가 너무 멍청해보이지 않도록 진행된다. 고인물의 지식으로 얻는 이점이 전투 상황에서 좋은쪽으로 표현 되고 있다. "사실 xx 마법은 yy 방법으로 완전 무력화 가능 (근데 이 세계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들은 몰랐음)" 이런 방식의 카운터는 잘 나오지 않고 턴제 이점을 살려서 "xx 상황에서는 yy 마법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는데, 정확한 타이밍에 실수 없이 해야해서 입마법으로나 가능함 (근데 나는 턴제라 가능)" 같은 해결법이 많다.
불안 요소로는 로맨스 부분이 있는데 엮인 대상들이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서 이건 잘 못다루면 독자들 우수수 떨어져 나갈수도 있을 것 같음. 그래도 아직까진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4점.
게임으로는 발더스 소설로는 겜바바 느낌나는 미궁 공략물. 주인공의 능력이 시간 정지라 사기능력 날먹 소설 같지만 그에 걸맞는 시련들로 소설의 흥미와 긴장을 유지함. 최근 본 미궁물 중에서는 재밌긴한데 단점으로는 자꾸 주인공 스게ㅔㅔㅔㅔㅔ이런 묘사가 좀 자주 나오고 주인공도 전생은 아싸였지만 이번생은 인싸야지 이딴 멘트치니까 좀 거시기하다... 그래도 예르닐은 귀엽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시스템은 발더스3과 디오신의 턴제를 차용해서 독특함 육성요소도 발3을 연상하게 했음
행동력이나 지형지물, 안개 기름 등의 환경요소, 폭발통으로 대표되는 오크통 ㅋㅋ
거기에 턴이 진행되는 동안 하는 행동이 타인의 눈에는 순식간에 시전되는 것으로 보여서 각종 특별한 재능들을 가진것처럼 착각되는 요소도 재밌었음
다만 이런류 게임빙의물에서 으레 나오는 숨겨진 정보를 주인공만 알고있고 얻은뒤에 주변인물의 주인공 대단해-! 하는게 반복되는게 별로임
너무 사건이 빽빽해서 쉬어가는 부분이 모자람. 빌드업 없이 바로 스토리 진도가 팍팍 나가니까 읽다가 피로감이 들고 점점 흥미가 떨어짐. 다음내용이 궁금한게 아니라 아 그렇구나 하고 걍 넘김
세계관이나 배경설정은 좀 단순하다고 느낌
후반 급전개 심심한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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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ooos LV.34 작성리뷰 (93)
- 게임회귀물로 아무래도 겜바바의 영향을 좀 받은 편.
- 설정이 나름 특이하다. 턴제라는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주인공의 특수 스킬을 추가시간으로 줬다.
- 주인공에게 부여된 능력이 개씹먼치킨이라 긴장감이 없겠그니 하게되는데, 사건 한번에 반전과 통수와 여러개씩 안배되어 있다. 또 그게 과하진 않은 수준이라 좋다.
- 분위기나 상황의 전환이 빠르다. 노예로 미궁돌파할땐 다크판타지로 가려나 했는데 금새 재능을 발휘하는 식.
- 또한 전개도 답답하지 않게 풀어나간다. 파트의 전환이나 사건의 배치가 영리하다.
- 전반적으로 최근 신작중에 손꼽히는 작품이라 생각함.
- 나머지 별들은 연재가 좀 더 이어지고나서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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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벅 LV.29 작성리뷰 (85)
운기석식 LV.30 작성리뷰 (92)
평점 변경없이 4점 유지.
떡밥 회수도 잘했고 마지막에 진행이 살짝 빨라진 느낌이 있는데 취향따라 속도감있게 잘 뽑은거로도 볼 수 있을 것.
최종장 즈음 주인공이 내린 결정이 주인공의 설정된 성격이랑 잘 안맞는거 같음. 하지만 주인공의 행보와는 비슷한거 보니 아마 작가가 단어 의미를 좀 느슨하게 사용한듯.
캐릭별로 후일담은 뽑아줬으면 좋겠는데 메인급 몇몇만 하고 마지막 전투 후 후루룩 끝나버린건 좀 아쉬움
--------------------------------------------------
-150화 부근 시점 리뷰
작중 설정은 던전 크롤 류 + D&D 기반 (발더스 게이트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 조금 보임 (개인적으로는 장점이라고 생각함)
주인공 능력이 상당히 사기적인데 그 때문에 던전 내에서 난이도적으로 상당한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턴제"하면 생각나는 전략/전술, "고인물"하면 생각나는 설정을 바닥까지 핥아먹는 게이머의 설정을 잘 살려서 주인공이 똑똑해 보이면서 주위가 너무 멍청해보이지 않도록 진행된다.
고인물의 지식으로 얻는 이점이 전투 상황에서 좋은쪽으로 표현 되고 있다. "사실 xx 마법은 yy 방법으로 완전 무력화 가능 (근데 이 세계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들은 몰랐음)" 이런 방식의 카운터는 잘 나오지 않고 턴제 이점을 살려서 "xx 상황에서는 yy 마법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는데, 정확한 타이밍에 실수 없이 해야해서 입마법으로나 가능함 (근데 나는 턴제라 가능)" 같은 해결법이 많다.
불안 요소로는 로맨스 부분이 있는데 엮인 대상들이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서 이건 잘 못다루면 독자들 우수수 떨어져 나갈수도 있을 것 같음. 그래도 아직까진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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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1)
ShinHyunjuxoo LV.35 작성리뷰 (115)
뜨는달 LV.24 작성리뷰 (56)
ㅇㅇ1257 LV.24 작성리뷰 (48)
문성환16174 LV.26 작성리뷰 (65)
후유증 LV.30 작성리뷰 (81)
dirtyface LV.43 작성리뷰 (176)
아는게힝이다 LV.26 작성리뷰 (68)
턴제보다는 쿨타임있는 시간정지 마법사
치트능력이지만 나름 로우파워 다크판타지 향이 첨가돼서 딜찍누보다는 머리굴려서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하거나 파티원들과의 시너지로 위기를 해쳐나가고, 이 기조가 소설 처음부터 결말까지 유지됨
다소 개성은 없지만 캐릭터 조형, 빌드업, 사건전개, 위기, 떡밥회수까지 깔끔하고 영리하게 배치돼있음.
개인적으로 양산형 플롯 안에서 최대치 뽑아낸 작품이라고 생각함
최yul LV.43 작성리뷰 (183)
어디서본리뷰 LV.28 작성리뷰 (63)
• 단: 그리 길지도 않은데 중간부터 힘이 빠진다.
수수깡대 LV.17 작성리뷰 (27)
0090 LV.38 작성리뷰 (137)
작가가 머리 좋은것 같은 느낌
다만 캐릭터나 세계관 설정쪽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