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다트 소설 치고 운이 좋군이 줄었다. 그렇다고 없는 건 아니고, 예전이 "동네 사람들!!!!!!!! 여기 보세요!!!!!!!! 저 이거 1시간 전부터!!!!!!!!!!!!!!!!!!! 딱 필요했는데!!!!!!!!!! 나올 확률도 존나 낮은데!!!!!!!!!!!!!!! 이게 뜨네!!!!!!!!!!!!!" 이 수준이였다면 지금은 어쨌거나 잦은 기연 정도로 퉁칠 정도? 드랍이 아니라 못쓰지만 고가치인 템을 믿을 수 있는 타인과 교환하는 방식의 트릭을 사용해 패턴을 다양화한것도 이에 한몫한다.
다만 작가 경력에 어울리지 않는 사소한 미스나 의문점이 간간히 눈에 띈다. 분명 어비스가 있던 때에는 진입하면 어비스제가 아닌 모든 장비가 날아가서 초기에 알몸으로 입장했다고 했는데 화재용 마스크로 40분을 버틸 수 있으며 실험해봤다고 서술되거나, 일반마스크로 10분쯤 버텨진다는데 데미지 신체 누적이라는게 없는지 10분마다 새걸로 교체하면서 거의 일주일을 버틴 사람이 나온다거나. 이딴게 가능하면 초반에 작전시간 가지고 타임어택 지랄한 의미가 없잖아 ㅡㅡ

+2024.10.14 3.5→2.5
아 씨앗만 뿌려놓고 스킵엔딩 씨발
막판 15화쯤 존나 미친 급전개 날림 전개 주의, 주인공이 존나무섭다 인류망했다 답없다면서 지랄하고 은퇴하도록한 퍼플존은 1줄로 넘기니 참고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