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본 블러드 [독점]

배드 본 블러드

인류의 보금자리는 더는 지구가 아니며, 성간비행은 상식이고, 기계가 피와 살을 대체하는 시대.
하층 구역 출신의 루카는 열다섯이 되었고, 선별검사 적성은 ‘근위대’였다.

컬렉션

평균 4.48 (349명)

납골당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rf온라인 후속작 광고로 시작했다는데 신경 하나도 안쓰임
sf 배경이지만 그런 설정으로 인해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없고 주인공의 주 무대인 제국은 사이버펑크 느낌이 강함

1.스토리
초반은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 그것을 암중에서 주무르는 황가, 그런 사회에 적응해 제국에 충성하고 더 강한 능력을 얻어 위로 올라가려는 상승지향적인 주인공과 억울하게 죽어나가는 인물들 등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지만 중반부터는 주인공이 주도적인 위치에 올라 정신적인 성장이 강조되며 전개에 속도감이 붙고 흥미로워짐

주인공이 빠르게 강해지고 특별하다는것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주인공을 둘러싼 상황은 계속해서 주인공을 압박하고 거대한 계획과 정치적인 상황들이 긴장감을 계속해서 유지해줌

2.캐릭터
모든 조연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짐.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으며 그 사연들을 글이 늘어지지 않을만큼 담백하게 풀어내고 있음. 주인공 또한 유년기의 끝에서 여러 사건을 겪고 자아를 확립해나가는 과정에서 혼란스러워하지만 자기만의 신념을 세우고 그를 지키기 위해 살아가게 됨. 히로인과의 감정선도 훌륭함

3.필력
킬더드와 바바퀘의 백수귀족이 더 진화함. 최근 맨대헬이나 데몬소드는 별로였는데 거의 우화등선? 한 수준으로 백수귀족 글 스타일의 극에 달했다고 생각함.

인물간 대화에 암시와 반전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아 집중해서 읽게 됨. 황가-군부-귀족간의 정치적인 관계나 암투를 깔끔하게 묘사했고 스릴러나 추리물의 서스펜스 느낌을 줌. 특별한 전투나 사건 없이 대화로만 채워져있는 1편을 읽더라도 소름돋고 전율할 정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잘 쓴 문장들이 계속 튀어나옴. 100편 이후로는 한편한편 펑펑 터뜨리는 느낌

2부 초반과 애키우기 파트는 좀 말랑말랑했지만 초반 빌드업 파트가 지나고 연합의 중추에 접근하게 되면서 다시 1부 하이라이트 절정의 폼에 근접해가는중. 한편한편 읽는게 즐겁고 기다려짐.

sf배경/홍보용 소설이라는 진입장벽이 있는 소설이긴 하지만 장르소설을 읽는 독자라면 무조건 한번쯤은 읽어보기를 권하는 명작. 24년에 읽은 웹소설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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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10:35 오전 공감 18 비공감 0 신고 0
철이
철이 LV.10 작성리뷰 (2)
감히 말할 수 있다. 사이버펑크 장르 웹소설의 최고봉이다. 장르를 떠나서도 말그대로 글을 뒤지게 잘 쓴다.
2024년 6월 26일 7:35 오전 공감 12 비공감 0 신고 0
밈미밈
밈미밈 LV.29 작성리뷰 (73)
소설의 내적인 측면은 말할 것도 없고
각 화의 분량도 충실한데 분량만을 위해 뇌절하는 부분도 없이 모든 서사가 딱 맞아 떨어진다
역대 웹소설 중 최고라고 본다.
2024년 7월 5일 6:47 오후 공감 8 비공감 0 신고 0
스티브오
스티브오 LV.8 작성리뷰 (2)
특별한 소년의 성장기 그리고 조연들의 서스펜스까지 진일보한 백수귀족.
한번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 없다. 신작을 기다리다 다시 보면서 인물들의 서스펜스를 탐독하는 재미마저 선사하는 작품.
2024년 7월 7일 10:06 오후 공감 6 비공감 0 신고 0
춤선생
춤선생 LV.23 작성리뷰 (46)
이게 무슨 게임의 홍보용소설? 이라는데 진짜 미치게 재미있다
우리나라에 이런 IP가 있었다고? 소설읽다 진짜로 게임이 궁금해지는건 처음인듯
2024년 7월 4일 11:03 오후 공감 5 비공감 1 신고 0
ㅇㅇ1257
ㅇㅇ1257 LV.24 작성리뷰 (48)
정말 매력이 많은 소설이다. 다양한 매력의 입체적인 인물들과 1인칭 시점으로 보는 두뇌전 뒤통수가 얼얼한 반전 역대 백수귀족 소설 중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다만 단점보다는 호불호 갈릴 요소로 주인공이 계속 구르고 인물들이 정말 막 죽어가는 소설이라 힐링,사이다 이런걸 기대하면 추천하지 않음.
2024년 6월 29일 1:23 오후 공감 4 비공감 0 신고 0
시리오리
시리오리 LV.24 작성리뷰 (50)
치밀한 설계+매력적인 캐릭터+진지한 백수귀족의 필력 = 고트
2024년 7월 9일 10:12 오전 공감 4 비공감 0 신고 0
Oyashi
Oyashi LV.10 작성리뷰 (9)
한국이 아닌 세계를 기준으로 해도, 백수귀족만큼 전투를 잘 묘사하는 작가는 드물다.

그의 전투묘사 만큼이나 그의 전개 방식은 하나의 중후함을 가지고 있다.

배드본블러드는 그의 작품 중에서 손에 꼽게 위압적이며, 읽는 이를 하여금 무게감을 느끼게 만든다.
2024년 10월 21일 1:53 오전 공감 3 비공감 1 신고 0
언제나even
언제나even LV.63 작성리뷰 (292)
더 말할 것도 없는 현 최고 수준의 웹소설. 서사가 정말 대단하다.
다만 주인공이 누군가에게 계속 이용당하고 휘둘린다는 점이 약간은 아쉽다.
2024년 10월 29일 2:03 오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0
파천황
파천황 LV.19 작성리뷰 (30)
폭력적으로 잘 쓴 미친 소설. 사이버펑크계 올타임 넘버원. 대체 어떻게 이런 구상으로 인간관계가 얽히고 섥히게 글을 잘 쓸수가있을까. 작가가 아키에스 빅티마써서 인물 관계 설정한거 아닌가? 우주 밖에 있는 함대들과 싸우는 후속작도 제발나와라
2025년 1월 26일 7:22 오후 공감 3 비공감 0 신고 1
kakarot
kakarot LV.22 작성리뷰 (43)
익숙하지 않은 SF 세계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심리묘사와 갈등이 탁월한 백수귀족의 장점이 잘 살려져 있으나 때론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 것 같다.

작품의 퀄리티에 비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라 아쉬운 부분이 많다.
2024년 7월 23일 10:45 오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세피아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 개인 평점 4점대 - 앉은 자리에서 수십 편씩 몰입감 있게 볼 수 있는 작품 >

킬 더 드래곤, 바바리안 퀘스트를 재밌게 읽고
백수귀족 작가의 팬이 되어 모든 작품을 다 읽었다.

하지만 최근작인 데몬소드에서 크게 실망했는데,
그래서 이 작품 연재가 시작되고
큰 기대 없이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느 소설에나 있는,
글을 읽으면서 '아, 여긴 좀 지루한데'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놀랍게도 이 작품에선 아직까진 없었다.

이런 장르의 소설을 몇 편 봤지만
비슷한 소재와 배경의 '웹소설' 중에선
이것보다 뛰어난 작품은 못 봤다.

작가의 필력이 워낙에 좋아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개성 있고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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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30일 8:36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0
kind****
kind**** LV.36 작성리뷰 (127)
백수귀족이 쓴 소설 앵간한건 재밌게 읽었어서 시도는 했는데 취향이 안 맞다.
대충 100화 언저리에서 하차한듯. 어떤 점에서 하차했냐면 빌드업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물론 소설을 본다면 알겠지만 이렇게 풀어내면서 이야기 전개하는 좋은 소설자체가 드물다.
취향만 맞았다면 별점 5점 줘도 아깝지 않은 소설인데. 취향이 안맞다.
2024년 11월 15일 1:40 오후 공감 2 비공감 9 신고 0
어디서본리뷰
어디서본리뷰 LV.28 작성리뷰 (63)
• 장: 작가의 새 커리어하이이자, SF/판타지 장르소설의 새로운 정점.
• 단: 2부 초반부 전개가 좀 짜침.
2025년 2월 1일 7:58 오후 공감 2 비공감 1 신고 1
컴퓨터활용능력
컴퓨터활용능력 LV.16 작성리뷰 (22)
평소에 헤르만 헤세 소설 좋아해서 자주 읽는데, 글 읽으면서 데미안과 수레바퀴 아래서의 향기가 느껴졌음
사이버펑크, 액션 등의 웹소설 쪽에서 환영받는 장르로 고전문학 쪽의 깊이와 여운을 남기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완전히 그쪽으로 매몰된 것도 아님 일반적으로 웹소설에서 우리가 기대하는 오락적인 요소도 대단함 걍 재밌음
2025년 2월 9일 2:40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토일
토일 LV.20 작성리뷰 (35)
"신"
2025년 5월 21일 10:10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asdfaf
asdfaf LV.33 작성리뷰 (99)
백수귀족 작품의 정점.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은 기승전결.
2025년 5월 27일 10:58 오후 공감 2 비공감 0 신고 0
채서은
채서은 LV.56 작성리뷰 (299)
첫문장부터 숨이막혔다.
버릇 못고치나
2024년 6월 26일 4:43 오후 공감 1 비공감 23 신고 2
무협이좋아요
무협이좋아요 LV.29 작성리뷰 (76)
초반부는 5점, 후반부는 현재로서는 3점..? 합이 4점이다. 최근 본 소설 중 가장 인물들이 입체적이다.
2024년 8월 17일 8:40 오후 공감 1 비공감 5 신고 0
검머외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솔직히 전작도 좀 그랬고 해서 초반부에 너무 작위적인 느낌들 때문에 (기계vs초능력 구도의 억지성) 한동안 접었던적도 있지만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연일 상한가 갱신중.
2024년 8월 29일 3:35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제이콥스
제이콥스 LV.19 작성리뷰 (29)
지금 이대로 쭉 연재하면서 결말을 아예 망치지만 않아도 역작의 반열에 들 수 있을 것
2024년 9월 2일 3:05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Blsa
Blsa LV.13 작성리뷰 (12)
몰입도있는 스토리
간결하지만 강렬한 필력
치밀한 구성
입체적이고 개성있는 캐릭터
2024년 10월 13일 11:37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pacio
pacio LV.24 작성리뷰 (58)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에피소드마다 있고 사건의 연결고리가 짜임새 있으며 작중행적이 개연성 있으며 등장인물들이 살아 숨쉰다.
정말 욕심나게도 다른 소설들의 평균이 이정도는 되어 줬으면 좋겠다 .. 진짜로..
2024년 11월 7일 5:14 오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brasscrown
brasscrown LV.19 작성리뷰 (33)
백수귀족의 최고조라고 생각함.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쌓인 기량이 마침내 개화했다고 해도 무방. 처음부터 지금까지 끊기지 않는 긴장감, 군더더기 없는 문체, 개성적인 캐릭터성까지 모두 갖췄음
2024년 11월 8일 5:46 오후 공감 1 비공감 0 신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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