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극에서 시작해서 극중극으로 끝나는 소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소설의 유일한 장점이 극중극의 퀄리티와 그 극중극의 묘사 장면인데, 이거 하나로 이 작품은 읽을 가치가 있다.
단점은 매력없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 오글거리고 과한 주인공 띄우기, 애매한 대립관계 등
개인적으로 주인공을 저렇게까지 띄울거면 주인공에 엄청난 미남이란 설정을 무조건 넣었어야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잘생긴 외모로는 배우의 여러가지 얼굴을 표현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그런 설정을 했다는건 알지만 해외로 나갔을때 아무리 연기를 잘한다지만 서양인이 동양인의 연기력 하나 때문에 저렇게 반할수있을까? 이런 거부감이 들어서... 오히려 정말 잘생긴 외모로도 모든 배역을 소화한다는 게 더 납득기능하지않았을까?
하지만 극중극 이거하나때문에 완독했다. 대단한점은 극중극 전부가 작가님의 창작물이라는점이다.
미국 가기전까지는 정말 재미있었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는 미국오디션까지도 그럭저럭 읽을만 했는데 미국 영화찍기 시작한 후론 핍진성이 개판이네. 미국 영화, 드라마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최소한의 조사조차 안 한것 같음 무엇보다 드라마판에 기웃거리는 헐리우드 최고 배우가 어디있나? 지금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2007년이면 진짜 영화배우와 드라마배우의 급이 넘사벽으로 차이나던 시절인데 거기에 까메오정도면 몰라도 2007년도에 미드 제작사가 헐리우드 최고 배우 몸값을 어떻게 맞춰줌? 또 미국영화 중 칸 경쟁부문 진출작들 많은 수가 미국 내 흥행에서 맥을 못췄다는거는 아나? 어느 영국 평론가가 그랬음 미국은 프랑스에 관심없다고 흥행이 보장된 것도 아니고 그냥 칸 경쟁부문 진출했다고 상영시기를 늦추고 미국 방송국 관계자들이 놀라는건 좀 무리수라고 생각이 안드나? 그리고 미국은 한국처럼 메인작가 혼자 다 쓰고 보조작가가 도제식으로 어시스트하는게 아니라 팀체제로 돌아감 메인작가는 있지만 여러작가가 분업하는 형식임 그래도 그나마 미국오디션까지는 뇌내 필터링 거쳐가며 봤는데 미국영화 이후론 이상한 장면 나올때마다 이건 판타지소설이다, 미국이 아니라 밍국이고 헐리우드가 아니라 발리우드다라고 어거지로 납득하면서 봐야할정도로 핍진성이 엉망이니 이건 뭐.. 그렇게 자료조사가 귀찮았으면 그냥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한류배우로 승승장구하는 걸로 끝내지 그랬음? 아니면 기생충같은 영화처럼 한국작품으로 황금종려상이든 아카데미상이든 수상하는걸로 끝내던가 그렇게 끝냈어도 극중극만 계속 잘 썼으면 수작으로 남았을 것 같은데 작중 모 비평가 말처럼 괜히 헐리우드병 걸려서 소설이 산으로 간거지
봄호랑 LV.25 작성리뷰 (62)
조가 LV.32 작성리뷰 (91)
관자구이 LV.17 작성리뷰 (20)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소설의 유일한 장점이 극중극의 퀄리티와 그 극중극의 묘사 장면인데, 이거 하나로 이 작품은 읽을 가치가 있다.
단점은 매력없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 오글거리고 과한 주인공 띄우기, 애매한 대립관계 등
개인적으로 주인공을 저렇게까지 띄울거면 주인공에 엄청난 미남이란 설정을 무조건 넣었어야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잘생긴 외모로는 배우의 여러가지 얼굴을 표현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그런 설정을 했다는건 알지만 해외로 나갔을때 아무리 연기를 잘한다지만 서양인이 동양인의 연기력 하나 때문에 저렇게 반할수있을까? 이런 거부감이 들어서...
오히려 정말 잘생긴 외모로도 모든 배역을 소화한다는 게 더 납득기능하지않았을까?
하지만 극중극 이거하나때문에 완독했다. 대단한점은 극중극 전부가 작가님의 창작물이라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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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의자 LV.27 작성리뷰 (70)
설아랑 LV.14 작성리뷰 (17)
페르소나 LV.27 작성리뷰 (63)
남자작가가 쓰는 로맨스부분은 괴롭네요
라그힐트 LV.30 작성리뷰 (91)
중서무 LV.59 작성리뷰 (339)
장점도 분명하나 단점이 눈에 밟혀서 하차.
이름1 LV.22 작성리뷰 (46)
하림 LV.11 작성리뷰 (12)
도바킨 LV.19 작성리뷰 (35)
세피아 LV.30 작성리뷰 (81)
인생, 다시 한 번을 괜찮게 읽어서
다음 배우물로 이 소설을 선택했는데
연귀의 존재가 이 소설을 자꾸 중도하차 하게 만든다.
그 어린애들이 보는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주인공을 옆에서 서포트 하는 애완동물 같은 캐릭터가 주는
유치함과 오그라 듦이
견디기가 힘들다.
요나욘나예뻐 LV.47 작성리뷰 (214)
수불석권 LV.43 작성리뷰 (169)
다 똑같은 패턴으로 주인공이 엄청난 천재라고 칭찬하니 오그라들고 보기 싫어진다.
해달 LV.12 작성리뷰 (14)
극중극 묘사가 좋음
호불호 갈리는 포인트는 개인적으로 불호는 아니었음
아무거나다봄 LV.18 작성리뷰 (29)
주인공 눈에만 보이는 미호는 좀 호불호 갈릴듯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연애쪽은 거의 안나오지만 마지막에 히로인과 이루어질 때는 로맨스 소설같은 느낌도 준다.
남자가 봐도 재밌는 소설인데 단점은 미호.
매력없는 캐릭터는 아니고 작중 회귀나 이런저런 떡밥들을 미호를 통해 해결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지만.. 어찌보면 엔딩을 위한 작위적인 장치, 데우스 엑스 마키나같은 존재.
참고로 이 소설은 완결까지만 보기를 추천. 외전 개재미없다
yuy LV.3 작성리뷰 (1)
유일하게 완결까지 다 본 배우물
심마루 LV.8 작성리뷰 (6)
주인공이 먼치킨인 것보단
소설 안의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드라마나 연극이나, 그 안의 내용들이 너무 재밌었음.
물론 난 누렁이임
hass LV.30 작성리뷰 (86)
채서은 LV.58 작성리뷰 (322)
자다깸 LV.34 작성리뷰 (109)
초반부는 상당히 유치하다고 느낌
작품을 연기하는걸 상당히 잘 표현해서 몰입감있게 초반부를 지나감 계속 필력이 우상향 할거라 생각해서 상당히 기대함
미국 오디션 프로쯤 부터 재미가 없어짐
그냥저냥 보다가 끝
그래도 읽을만함 물론 이제 읽으시는분들은 유럽편이나 오디션 나오면 때려치는걸 추천
널찾을거야 LV.27 작성리뷰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