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작가가 유명한지 모른채로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읽어본 소설이 바로 '참을성 강한 마법사' 였음. 요즘 트렌트는 '쇼츠형' 이라는 말처럼, 빠르게 진행되고 도파민만 좇는게 넘쳐나다보니 초반에 사람들이 답답하다고 욕하는 댓글이 참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진 않았음. 그 사소한 묘사와 빌드업은 오히려 소설 초반의 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 스탯창과 회귀가 난무하는 이 시대 속에서 작품 세계관만의 독자적인 개념을 통해 성장하는, 일명 참강마는 분명히 매력있고 재밌는 소설임. 이 소설의 최대 매력은 탄탄한 빌드업과 수많은 떡밥을 통해 주인공이 근거 있는 성장을 하는것을 읽는데에 있음. 특히 정구 작가의 최대 강점으로 불리는 전투씬 묘사는 영상을 보고있는 듯 한 생생함이 느껴지니 재미가 추가로 더해진건 물론이였고. 아직 완결이 나진 않은 상태지만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음 모두 참을성 강한 독자가 되어 묵직한 재미를 같이 느껴볼 수 있기를!
아이다 LV.27 작성리뷰 (63)
brasscrown LV.19 작성리뷰 (33)
아무르타트 LV.51 작성리뷰 (200)
제목은 참을성 강한 마법사인데 주인공은 딱 선협평균정도 인성과 인내를 보유했고 대신 독자가 참을성이 강해짐.
tratot LV.14 작성리뷰 (19)
김프림 LV.6 작성리뷰 (3)
요즘 트렌트는 '쇼츠형' 이라는 말처럼, 빠르게 진행되고 도파민만 좇는게 넘쳐나다보니 초반에 사람들이 답답하다고 욕하는 댓글이 참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진 않았음. 그 사소한 묘사와 빌드업은 오히려 소설 초반의 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 스탯창과 회귀가 난무하는 이 시대 속에서 작품 세계관만의 독자적인 개념을 통해 성장하는, 일명 참강마는 분명히 매력있고 재밌는 소설임.
이 소설의 최대 매력은 탄탄한 빌드업과 수많은 떡밥을 통해 주인공이 근거 있는 성장을 하는것을 읽는데에 있음. 특히 정구 작가의 최대 강점으로 불리는 전투씬 묘사는 영상을 보고있는 듯 한 생생함이 느껴지니 재미가 추가로 더해진건 물론이였고. 아직 완결이 나진 않은 상태지만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음 모두 참을성 강한 독자가 되어 묵직한 재미를 같이 느껴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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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승이 LV.36 작성리뷰 (76)
선협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 것 같은데 나는 영...
주인공도 그냥 선협물 등장인물 수준의 인성이라 안맞는 사람은 주인공에 정이 안갈듯...
고가잣 LV.6 작성리뷰 (4)
작가 필력이 좋아 주변인물들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만
보고 나서 생각해 보면 말장난 뿐인 소설
110화까지 잘 따라왔지만 축환경= 그랜드마스터
소설내 마법사 제외한 인간계 기준 딱 3명만 있다는
높은경지에 올랐음에도
상회일꾼으로 일하고 구박받고 맞으면서 지내고 첫월급으로
케이크를 하루만에 다먹었다
이 장면보고 하차함 작가의 말장난으로 풀어가는 소설이지만
인간계 3위급 실력자가 월급기다려서 케익사먹고
구박받는 거 아무렇지 않아하는 노예근성 주인공 노잼
검머외 LV.52 작성리뷰 (176)
대충 스토리 꼬인다 싶으면 엎고 다음레벨로 점프하는식의 전개라니..
분산투자 LV.12 작성리뷰 (14)
한 에피소드가 끝나고 나면 현타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게 없음
대사가 재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