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화 무료분만 보고 하차했다. 이유는 인물들의 심리 상태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아서다. 똘마니를 만드는 과정도 그렇고, 강제로 똘마니가 되어 놓고는 잘 봐달라며 귀한 뇌물을 바치는 모습도 납득이 안 된다. 더 높은 레벨의 존재들이 수두룩한 세계인데도, 주인공을 따라다니며 “우와 대단해요”라고 반응하는 캐릭터들만 반복해서 등장한다. 이 세계의 인물들이 전반적으로 사고력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계약서 하나로 뭐든 다 할 수 있는 세계라면, 그 사회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 정말 세상이 저런 식으로 굴러갈까 싶다. 전반적으로 설정을 떠받칠 만한 사고와 고민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더 볼 이유를 찾지 못했다.
350화까지 모두 읽은 시점에서 순수재미로는 선협물 중에 따라올 작품이 없다. 원패턴으로 인해 다소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매우 시원시원한 전개와 적당한 변주, 준수한 필력과 무엇보다도 압도적으로 차오르는 뽕맛을 고려하면 질릴 틈이 없다고 느꼈다. 회귀수선전 같은 타 선협물에 비해 ‘수선자‘로서의 서사와 비사는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으나 최신화까지 본 시점에서 풀리는 떡밥들을 읽고나니 결코 부족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쳐지는 구간 없이 술술 읽히는 순수재미 선협을 찾는다면 적극 추천하는 작품
2025년 12월 13일 12:19 오후 공감 0 비공감 2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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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LV.221 작성리뷰 (4387)
박평식 LV.113 작성리뷰 (807)
선협에서 산수로 풀어나갈 이야기가 비경탐사만 있는건 절대 아닌데 이 소설은 비경이 처음부터 끝임
완결나면 결말만 보러올듯
JAEHYEONG JEON LV.78 작성리뷰 (604)
게다가 계약서 하나로 뭐든 다 할 수 있는 세계라면, 그 사회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 정말 세상이 저런 식으로 굴러갈까 싶다. 전반적으로 설정을 떠받칠 만한 사고와 고민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더 볼 이유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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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타트 LV.53 작성리뷰 (215)
쉽게 말해 학사신공에서 '100년간 폐관하며 경지를 안정시켰다' 같은 식으로 쓸 걸 '딸깍으로 해결했다'로 압축한거임. 이미 선협좀 읽어본 독자가 엑기스 뽑아먹기 좋음
PPrev LV.23 작성리뷰 (43)
asdfaf LV.34 작성리뷰 (100)
만두한입 LV.41 작성리뷰 (168)
선협이지만 가볍게 읽힘
누렁이는 달린다 LV.46 작성리뷰 (193)
스토리 , 강해지는 전개 , 등등이 국내산보단 국내정발번역본 춘장선협쪽에 가깝다.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은편.
만약 문장이나 전개가 국산선협느낌이였다면 왜이렇게 날로먹듯이 대충 연재하냐고 말했을테지만
위에 언급했듯 각종 요소가 본토 춘장맛이 은은하게 풍겨나와 오히려 이런식으로 진행하는게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전개를 질질 끌지 않고 진도 시원시원하게 빨리 빼는 건 일품 중의 일품이다.
Blsa LV.14 작성리뷰 (13)
원패턴으로 인해 다소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매우 시원시원한 전개와 적당한 변주, 준수한 필력과 무엇보다도 압도적으로 차오르는 뽕맛을 고려하면 질릴 틈이 없다고 느꼈다.
회귀수선전 같은 타 선협물에 비해 ‘수선자‘로서의 서사와 비사는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으나 최신화까지 본 시점에서 풀리는 떡밥들을 읽고나니 결코 부족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쳐지는 구간 없이 술술 읽히는 순수재미 선협을 찾는다면 적극 추천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