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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식 LV.72 작성리뷰 (511)
이악물고 참아서 nba 드가니 그제야 볼만하더라 어휴 ㅉ
카드깡으로 성장하는 맛이 있고 경기 내용이 다이나믹하며 무엇보다 주인공의 플레이스타일이 과거 마이클 조던을 연상케할 정도로 화끈해서 좋다
단 이 작가가 쓴 소설의 전형적인 문제가 여전히 드러난 소설이기도 하다
분량은 400화 가까이 되는데 사실상 내용은 nba 데뷔하고나서 2년이 전부다
매 경기를 현미경처럼 조명하면서 분량을 낭비한 결과인데 이럴 필요 없이 그냥 밀도를 좀 줄이더라도 기간을 늘려서 오래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훨씬 낫다
그리고 사실상 경기내용과 반응 보여주는게 소설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쉬운 부분
같은 농구 소설인 웰컴투 nba와 비교했을 때 경기외적 내러브티브가 확실히 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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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낙낙 LV.64 작성리뷰 (396)
2.디트라는 비인기팀+첫 시즌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탱킹 팀이다보니 재미가 덜 함.
3.분위기 환기를 위한 농구 외적인 요소는 거의 없고 한 게임 한 게임 과할 정도로 분량을 쏟다보니 피곤함도 쌓임.
그래도 농구 스포츠물로는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