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음

참신했던 소설

재미는 있었다. 다만 늙어버린 칼리의 삶까지 보여줄 필요가 있었나 싶어서 아쉽다

백수귀족 특유의 투박한 문체가 잘 어울리는 소재와 주인공이 나이 든 모습에서 전개하는 3부도 나름 괜찮았다.

최고의 작품
역시 백수귀족.

믿고보는 백수귀족

본인의 목표와 욕망을 향해 파멸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인상깊다.

바바리안 퀘스트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강한모습뿐아니라 약해졌을때의 모습도 서술하는게 너무 좋음

재밌게 읽었다. 구성이 깔끔하다고 느낌

인간은 파괴될 순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다라는 백수귀족의 모토가 시작된 작품.

노년부 파트만 따지면 별 다섯개도 충분함.

바바리안 퀘스트 읽으면서 뭔가 이 소설 느낌이 난다 싶었는데 같은 작가였음.
명불허전

록키의 감동을 길게길게

권투 + 판타지 소설. 필력 좋고, 전개도 좋다. 1부는 아주 만족
근데 2부는 1부에 비해서는 아쉽다. 그래도 볼만함

중년이야기부터는 조금 어거지로 끌고가는 느낌.
여운 남는 완결을 위한 억지로 쌓은 스토리란 느낌이든다.

복서의 꿈을 갖고 있었으나 잘못된 길로 접어들고 죽음을 맞이한 남자가 이계의 노예로 환생하여 권투사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 내가 알기론 백수귀족의 두 번째 작품.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와 몰입감 좋은 전투씬은 이때부터 탁월했음. 다만 아직 정돈이 덜 된 느낌이 남아있는 작품.
소재나 이야기가 특별하진 않지만 짜임새 있고 마초적인 재미를 주는 작품.

환생한 주인공이 다리부러저 불구되고, 죽을 고비도 여러번 넘겨 이겨내야할만큼 상대여자역이 매력이 부족하고, 주변 조연들의 매력도 보여주지 못했다. -중반진입중 포기/ 여주에게 선물할 보석때문에 야생원숭이한테 죽을뻔한 장면까지 봄.

그냥 저냥 볼만 했음. 세스타스 짭인 거 같긴 한데 그래도 볼만함. 글 잘 씀.

동체시력과 반사신경 겁나 쩌네

처음의 설정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있다.
명품 분식점이라는 말이 와닿을 정도로 이것저것 짬뽕되었지만, 이야기 자체의 흥미를 유지하는 힘이 있어 만족스러웠다.

무난하게 읽을 만했다.

쓰레기 소설이 많아서 뭐 이정도면 볼만함

웹툰을 보고 다시 읽었지만 지금 읽어도 꽤나 괜찮은 소설. 최근 소설과는 조금 다르게 처절한 맛이 있는 소설.

오직 주먹으로 살았던 한 남자의 뜨거운 일생. 나는 여기서 삶을 보았다...

길지않고 볼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