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를 만들었다는 관점에선 굉장한 작품.
- 이런 문법과 세계관을 만들어냈다는데 높은 점수를 주지만, 정작 이야기 자체는 좀 구린편.
- 탐식과 같은 단점이지만, 결말부분이 너무 힘이 빠진다. 마지막 전투도 결말도 그야말로 쓰레기급.
- 메모라이즈와 결을 같이하는 여러 작품들의 공통점인데, 너무 강해진 먼치킨은 최종보스전이 너무 김이 빠진다.
- 연재 시기를 고려하면 그럴듯한 소설인건 맞는데, 웹소설 독자들한테 그런걸 요구하긴 가혹하니까.

오글거리지만, 그 맛에 보는 작품

어릴때 정말 많이 봤었는데, 지금 봐도 캐릭터 조형은 정말 잘했다 느낌. 캐릭터에 생기가 있음. 근데 딱 거기까지

떡타지

엔딩이 아쉽지만 나름 한때 게임세계 소환물의 붐을 이끌었던 수작
소재가 흔하다고 느끼는 만큼 이 소설이 흥했다는 의미라고 봐도 됨

어디서 본 듯한 설정, 전개.... 10년 전에는 독특했었고 그래서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잔혹한 전개는 이 작품의 개성이었고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장점이다
그러나 갈수록 하렘이나 차리는 꼬라지를 보면 작가가 스스로의 장점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의 생각을 모든 순간순간을 글로 적어서 답답하고 남자 독자가 느끼기에 여성캐릭들의 딴지가 너무 심하다. 여성향이라기보다는 작가가 여성이라 생각이 들정도로 남자독자가 읽기에 답답하다.

그냥 유저 나 각성자 나 영어건 한글이건 좋은 명칭들이 많은데

굳이 '사용자'라는 단어를 고집한게 좀 짜친다

작가특유의 피폐함이 곳곳에 매설되어 있지만, 이건 사이드엔딩같은 걸로 빼고 결과적으로는 해피엔딩이라 그나마 다행

일종의 초창기 작품으로써의 프리미엄도 있지만 재미없다고는 할수없는?

굳이 비교하자만 달빛조각사 같은?

단점을 찾으라면 100개넘게 찾을 수 있고 설정오류도 상당하고 대사나 지문도 유치하지만

읽을당시에는 무척 재밌었음..

당시에는 개쩌는 소설이 맞음
다시 읽을려고 하면 못읽음.

< 개인 평점 3점대 - 무난하게 완독은 했지만 크게 재미는 못 느낀 작품 >

지금 보면 흔하디 흔한 양판소 이세계물이지만
10여 년 전 달빛조각사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그럭저럭 볼만했던 작품이다.

퓨전판타지의 선구자라 별점 후하게주긴함
다만 주인공 캐빨물은 좀

조아라 연재 따라가며 재밌게 읽었던 작품

지금은 못하는 19금 묘사 할거면 제대로좀 해주지
작가가 존나 호들갑떨면서 순진한척 하며 연재하던 작품

이후 로유미는 정식연재로 메모라이즈를 다듬어 역대 최고의 작품을 쓰게된다

그래도 세계관은 괜찮았다

서사는 재미있었음.
쓸데없는 감정싸움이 너무 많고,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 개연성을 개박살냈다는게 참 아쉬움.
지금 다시 읽으라면 못읽을거같음. 그때 읽을땐 재밌었지.

지금 읽어보면 개ㅈ같을 수 있으나 그때는 나름 참신했다.
중2 감성의 피폐 테이스트도 그 시절 감성. 하지만 그때도 명작은 아니었다.
그 당시 노블레스 작품은 왜 그렇게 다 사패 주인공과 잔인한 세계를 그려냈는지 ㅋㅋ
당시에도 10년전 소설들만 보던 사람이라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음

진짜 추억이다 잘읽었어요 작가님

나를 본격적으로 웹소설에 입문시킨 작품. 현재에 다시 읽으면 모르겠지만, 그 때 당시의 인기는 정말 선풍적이었다.

다시 보면 밋밋할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재밌었지 작품성 + 추억보정 4점

이거 진짜 마음속 역작인데 나이 들어서 다시 보니까 못보겠... 추억은 추억 속에 남겨두는 걸로

하렘싫어하고 19금 본적이없다.
근데 이건 맘에든다. 설정이나 세계관 구성 좋고 탐식보고와서 무리없이읽음. 하렘을 반의반으로 줄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19금 잔인 야한부분도 첨봐서 그런가 괜춘. 이거보고나서 19금 다른작품 보고싶은데 이만한걸 찾기가 넘 어렵다. 주 내용이 판타지에 19는 곁가지여야하는데 대부분 19가 중구난방이기때문..

암튼 한반은 읽어봐도된다 추천.

씹오글거림 라노밸보는줄

내 학창시절을 함께 한 소설이자 인생 작품..
2012년 기준으로 엄청 센세이션했던 글이자 한국식 이세계물의 시조
30 다 되어가는 지금 보면 유치한 곳도 많고 설정도 약간 허술하지만 여전히 재밌다

0.1 메모라이즈

평가가 상당히 박한데
이게 10년전 작품이다.
이세계물 좋아하고 게임물 좋아하면 괜찮은 소설이다.
적당히 야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임.
15세이용가 말구 원작 읽기를 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