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승 작가의 대표작, <하얀 늑대들>기존 원작을 작가님께서 직접 다시 쓰신 개정판으로 선보입니다. 전쟁터에서 패잔병이 된 농부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주워, 그 주인인 하얀 늑대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막상 만난 하얀 늑대들은 거꾸로 카셀에게 캡틴을 하라고 떠넘기는데... 농부에서 패잔병으로, 패잔병에서 캡틴으로, 살아남기 위한 거짓말에서 친구들을 지키려는 희생으로, 지금 카셀의 싸움이 시작된다.
가즈나이트, SKT, 하얀 로냐프강, 드래곤라자 등등 학창시절에 유명했던 네임드 판타지 소설들 중에 하나. 읽은 지 20년은 지나서 내용은 가물가물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던 걸로 기억한다. 다만 이렇게 고평가 받을 만한 작품인가는 조금 의문이다. 아무래도 추억보정들을 받은 게 아닌가 싶다.
명작들이 가진 특징 중 하나가 초반부를 이해하기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낀다는 것인데 이 작품이 그렇다. 허나 버티다보면 그 답답함을 시원하게 터트려주는 전개로 가슴이 벅차오르게 만든다. 읽는 과정 자체가 인생처럼 적절한 인내를 요구하고 그에대한 보상을 주는 것 같다. 도중에 하차하면 졸작이라 여기겠지만 완독했다면 명작임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의 작품성을 지녔다.
검덩이 LV.16 작성리뷰 (23)
세피아 LV.29 작성리뷰 (78)
가즈나이트, SKT, 하얀 로냐프강, 드래곤라자 등등
학창시절에 유명했던 네임드 판타지 소설들 중에 하나.
읽은 지 20년은 지나서 내용은 가물가물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던 걸로 기억한다.
다만 이렇게 고평가 받을 만한 작품인가는 조금 의문이다.
아무래도 추억보정들을 받은 게 아닌가 싶다.
JJJ LV.12 작성리뷰 (14)
매력적인 인물들, 깔끔한 결말과 떡밥 회수만으로도 충분함.
kind**** LV.36 작성리뷰 (127)
지력(입담)으로 스토리 진행하는 것을 보고 싶은 분들이 보면 좋은 소설.
저는 개정전 작품을 소장 중이라 개정 후 작품은 모릅니다.
헐퀴 LV.27 작성리뷰 (67)
웬만한 상받고 인기많은 소설들이 문학적으로 완성도 더 높고 재밌음
장르소설 내에서 장르적 쾌감이 약하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
하얀늑대들은 대표적인 예시
장희나 LV.6 작성리뷰 (4)
이정우(이희섭) LV.3 작성리뷰 (1)
조지크라운 LV.33 작성리뷰 (98)
제닐 LV.14 작성리뷰 (18)
아마 소설을 보면서 처음으로 감정에 북받쳐 눈물이 난 작품이지 않을까..
엔딩까지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난다
In LV.11 작성리뷰 (11)
Sy Yi LV.9 작성리뷰 (8)
정말 수작을 뛰어넘은 명작 그자체임
꼭 보시길 바람 요즘 웹소설과 다른 묘사의 맛이 있음
우쌤 LV.30 작성리뷰 (90)
근데 읽을거 없다 그러면 한번 추천 해 줄 수 있는 수작
감자칼 LV.21 작성리뷰 (43)
착각물 1세대의 대표주자. 1세대답게 현재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 존재할 수밖에 없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작
심심한 후추 LV.11 작성리뷰 (12)
저는 전권 소장했습니다.
파도치는별 LV.23 작성리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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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내용은 추억으로 썼고 개정판 읽기완료함.
4.5에서 별5로 올림.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단점이 았긴하다. 아주아주 약간의 억지스러운 플롯이나 설정 등.. 조굼 답답할때가 있는 주인공 또는 등장인물의 행동. 한데 모이질못하는 하얀늑대들.
근데 그게 보편적인 소설적 설정으로 눈감아주면서 결말까지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치밀하게 짜여진 설정과 복선들임에 놀라게되고 보편적인 독자 입장에서 놓친 복선이 하나도 없는거 같은 느낌을 준다.
개정판에서 조금 더 강화된 로맨스도 좋다..
다만 외전에서 주인공 얘기를 좀 더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후일담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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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바지 LV.40 작성리뷰 (155)
처음부터 끝까지 좋았다.
개정 전이 더 날 것의 느낌이 살아있어서 처음 보는 거라면 개정 전 버전을 보는 걸 추천.
지금 다시 보면 작위적인 부분도 있지만 원래 영웅 서사시라는 게 다 그렇다.
김섭진 LV.7 작성리뷰 (4)
읽는 과정 자체가 인생처럼 적절한 인내를 요구하고 그에대한 보상을 주는 것 같다. 도중에 하차하면 졸작이라 여기겠지만 완독했다면 명작임을 부정할 수 없을 정도의 작품성을 지녔다.
또박이 LV.19 작성리뷰 (36)
강하지 않은 주인공으로 이렇게 재미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
호랑나비 LV.5 작성리뷰 (2)
heach**** LV.25 작성리뷰 (61)
nedict LV.19 작성리뷰 (35)
좋은 소설은 시간과 관계없이 재밌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판타지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게 읽은 작품
소오강호 LV.21 작성리뷰 (42)
JohnLee LV.30 작성리뷰 (87)
회빙환, 이고깽, 상태창 없이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걸 보여준 작품
질르는거야 LV.8 작성리뷰 (6)
유일하게 2번 이상 본 소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