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빠로써 거슬리는 관우와 장비의 만행이나, 후계자 유선의 안습한 능력치 그로인해 촉발되는 형주상실, 관우죽음, 이릉대전 이후 제갈량의 똥꼬쇼 방통, 장비의 죽음, 방덕의 조조행, 마속의 산행 등등이 모조리 싹다 주인공에 의해 고쳐진다. (위연의 불만없음, 강유 왕평의 이른 등장, 정봉 영입 등등 촉뽕이 멈추질 않아..!!)
그야말로 '아 촉나라가 이랬으면 강해졌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결됨. 거기에 촉의 영웅들이 죽지 않고 더 활약하는 와중에 주인공은 그야말로 특급 활약을 해서 관우의 위상조차 능가하는 황태자가 되니 주인공뽕도 최상급.
촉나라 답게 명분싸움 자질구레하게 안해도 되는것은 덤.
단점 = 시스템
이런 류의 소설 대부분이 가진 단점인데 그나마 3성때 얻은 살기감지 - 이건 일기토용, 선봉장용으로 자연스러웠음 근데 4성때 얻은 군기감응 - 이게 너무 사기. 상대 장수의 그 어떤 전술도 파훼 가능하고 기습면역이고.. 차라리 이 군기감응으로 유봉 본인의 실력이 올라서 관우 조인을 능가하는 장수가 되었으면 멋있었을 텐데 그것도 아님. 걍 끝까지 이거원툴로 싸움 5성때 얻은 심기간파는 뭐.. 이미 군기감응 개사기스킬이 있어서 별로 놀랍지도 않았음
이런 제법 큰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재밌는 소설이였다. 과하게 길지도 않고 완결 깔끔하고
전체적인 흐름이 좋음. 계한이 언제 어디서 싸워야 하는지, 다른 국가들의 반응은 어떨지 그런 부분들이 설득력 있게 나타남. 다만 전쟁이나 모략 장면에서는 너무 능력치 만능론이었다. 모든 인물이 개성은 없고 4성이나 5성 같은 능력치로 제한된 행동력이 있는 느낌. 4성급 적이면 그가 뭘 해도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고, 사실 뭘 주체적으로 하지도 않더라. 전체적으로는 좋았지만 이런 문제 때문에 전투 장면을 대충 넘기면서 봐도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납골당 LV.220 작성리뷰 (4381)
유봉이 입촉시점으로 되돌아가서 촉의 치명적인 실패 ( 형주, 북벌, 유선 후계자 )를 막는 이야기인데
전술적인 이능 , 전략적인 이능 두가지를 얻어 승승장구하며 촉을 부흥시키는 전개는 좋지만
인간관계, 내부 정치같은 요소를 너무 허술하게 다뤄서 유선이 후계자로 내정되어 있던 것을 유봉이 밀어내고 태자가 되는 부분이 글의 하이라이트(겸 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너무 평범하게 넘어가서 김이 팍 새버린 느낌
그 후 전개는 전혀 새로울게 없었음
한니발 LV.62 작성리뷰 (339)
충분한 개연성을 부여하지못해서 작가가 쓴 장치인데
글 자체의 퀼리티를 낮춰버림 그래도 삼국지물중에 무난무난하게 완결까지 지음
용두사미라기보다 첫퀼이 끝까지 어느정도 유지는 해준 작품
기대안하고 보면 볼만하다
bi**** LV.23 작성리뷰 (46)
핫맨 LV.11 작성리뷰 (11)
RTX ON LV.22 작성리뷰 (41)
Rainmaker LV.8 작성리뷰 (6)
킬링타임으로 보기에 팍 꽂히거나 그런 류는 아닌데 전투와 인물묘사를 파고들어가면 같은 장르에서 이만한 게 없음.
zack93 LV.27 작성리뷰 (55)
솔직히 읽으면서 마행처우역거 생각이 자꾸 남
결국 읽으면서 집중이 안되는게 아쉬움
항상 이기는 상승 장군은 같이 싸우는 병졸들에게는 멋있고 의지가 되겠지만, 독자로서 봤을때 싸우면 이기고 전략을 쓰면 먹히는 주인공은.... 글쎄요..
50glue LV.22 작성리뷰 (40)
특히 초반부터 시작된 중요한 '프로젝트'를 완수한이후부터 뭔가 김이 빠진듯 집중력이 떨어지는듯.
Geniuk LV.54 작성리뷰 (209)
흠 LV.7 작성리뷰 (5)
여러 장수들의 입장과 묘사 성장 등 재미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홍장어 LV.82 작성리뷰 (629)
뉴스타일 LV.18 작성리뷰 (27)
스토리 전개도 전투씬도 제법 잘 썼고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유봉의 시점에서 재밌게 잘 읽음.
애플 LV.15 작성리뷰 (23)
정사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벤트가 적어진다는 게 아쉽다. 그만큼 지치는 것도 사실.
dirtyface LV.43 작성리뷰 (175)
읽은소설만 리뷰함 LV.36 작성리뷰 (108)
시스템 들어간게 취향에 거슬리지만 않는다면 삼국지물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작.
장점 = 촉빠를 위한 최고의 소설에 주인공뽕까지 가득함
촉빠로써 거슬리는 관우와 장비의 만행이나, 후계자 유선의 안습한 능력치
그로인해 촉발되는 형주상실, 관우죽음, 이릉대전 이후 제갈량의 똥꼬쇼
방통, 장비의 죽음, 방덕의 조조행, 마속의 산행 등등이 모조리 싹다 주인공에 의해 고쳐진다.
(위연의 불만없음, 강유 왕평의 이른 등장, 정봉 영입 등등 촉뽕이 멈추질 않아..!!)
그야말로 '아 촉나라가 이랬으면 강해졌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결됨.
거기에 촉의 영웅들이 죽지 않고 더 활약하는 와중에 주인공은 그야말로 특급 활약을 해서
관우의 위상조차 능가하는 황태자가 되니 주인공뽕도 최상급.
촉나라 답게 명분싸움 자질구레하게 안해도 되는것은 덤.
단점 = 시스템
이런 류의 소설 대부분이 가진 단점인데
그나마 3성때 얻은 살기감지 - 이건 일기토용, 선봉장용으로 자연스러웠음
근데 4성때 얻은 군기감응 - 이게 너무 사기.
상대 장수의 그 어떤 전술도 파훼 가능하고 기습면역이고..
차라리 이 군기감응으로 유봉 본인의 실력이 올라서 관우 조인을 능가하는 장수가 되었으면 멋있었을 텐데 그것도 아님. 걍 끝까지 이거원툴로 싸움
5성때 얻은 심기간파는 뭐.. 이미 군기감응 개사기스킬이 있어서 별로 놀랍지도 않았음
이런 제법 큰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재밌는 소설이였다. 과하게 길지도 않고 완결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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