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연재]얼굴이면 얼굴, 노래면 노래, 작곡이면 작곡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아이돌 지망생 선우주그에게 어느 날 기적이 찾아왔다!"누구보다 반짝이는 스타가 되겠어."지독한 춤 실력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마침내 모든 것을 다 갖춘 준비된 아이돌지금 연예계에 괴물 신인이 등장한다!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전개상 특별히 무리수가 있는 건 아니고 심한 고구마가 담긴 것도 아니다. 시작부터 무슨 수능날 리어카를 밀던 할아버지를 도와주다 다쳐서 방송을 타고 잘생겼다는 인터넷 반응을 수시로 언급하는 등 유치한 대리만족 장면들이 많기는 했지만 '연예계물이 그렇지 뭐'하고 넘길 정도는 되었다.
문제는 어색한 대화문과 문장이 거슬려서 잘 읽히지 않는다는 것.
등장인물간의 대화가 남자들이 대화하는 것 같지 않고 이상한 연극투의 말투를 남용한다. "글쎄... 현실 자각 타임이라고나 할까?" 이런 말투를 쓰는 인물이 도저히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아 한 페이지를 넘기는 것조차 괴롭다. 소설을 읽는 것이 아니라 어색한 웹 라디오를 듣거나 막장드라마 명대사 모음집 이런거 보는 느낌이다.
연예계물이 땡기기도 했고 스토리 자체가 재미없는 건 아니라서 초반 5화 정도 심하게 미숙한 부분을 스킵하고 계속 읽어보기도 했는데 대화가 이어질 때마다 턱턱 막힌다. 간결하게 넘어갈 수 있는 장면에서 같은 대사를 계속 치면서 질질 늘어뜨리는 서술이 어색함을 더한다.
아니 그냥 대화를 떠나서 글 전체가 어색함으로 가득하다. 조규환 이사 등 주변 인물들에 대한 어색한 묘사, 작위적인 행동, 자꾸 조규환 이사를 주인공보다 조명하다가 작가 자신도 개연성에 문제가 생긴걸 느꼈는지 조연이 가진 '감'에 대해 구구절절 변명을 늘여쓰고, 그 와중에 bl향을 풍긴다고 캐릭터들 전체가 목각인형이 움직이는 것마냥 어색하게 행동하고 갈수록 몰개성해진다.
2000년대 초반에 읽던 여성향 인터넷 소설을 보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내용을 중시하는 독자분들께는 추천하지 않는다.
최신화까지 모두 소장중. 주인공에만 몰빵하는 경우를 자주 봐왔는데 이 소설은 같은 그룹 인물들과 그 외 인물들 모두 특색을 갖고 있어, 보기 좋았음.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같은 그룹 멤버들 끼리의 우애? 애정이 좀 과하게 미화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음.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 소장함. 개인적으로 아이돌 소설 TOP 1.
(초반 줄거리) 몸치였던 주인공은 아이돌 데뷔 직전에 짤리게 된다. 이후 군대를 갔다온 뒤 수능을 보러가던 중 한 할아버지를 구하게 되고, 영상을 보면 그 영상의 동작을 거의 완벽하게 따라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양궁 영상보면 막 만발쏘고 그런 능력. 몸치를 탈출한 주인공은 갑작스런 멤터 탈퇴로 망하기 직전이던 아이돌 데뷔조에 들어가 데뷔, 이후 승승장구한다.
캐릭터가 잘 짜여진 먼치킨 연예계물 소설. 따로 설명없이도 대사만으로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가 잘 짜였으며, 캐릭터간의 주고받는 케미도 괜찮다.
또한, 딱히 악역이나 위기라는게 없을시피하는 먼치킨물로 고구마를 기피하는 분들에겐 딱 알맞을 수 있다. 게다가 더 괜찮은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힘으로 그렇게 지루하지 않다.
다만 전반적으로 여성향 소설로 '인류애'를 비롯해서 여초용어가 자주 나오긴 하지만, 딱히 페미니즘이나 BL 성향을 띄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먼치킨 소설이라 주인공 그룹은 너무 잘생겼다 라는 묘사랑 너무 잘한다는 묘사가 꾸준히 나오는데, 이런 나데나데에 익숙지 않다면 비추.
마지막으로 이 소설의 장점을 꼽자면,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보통 20~30페이지 하는 다른 카카오 작품과 다르게 이 소설은 대부분 50~60페이지다.
(결론)나데나데랑 여성향 요소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충분히 괜찮게 읽을만한 연예계물.
몇년전 조아라에서 많이 보이던 bl 아이돌물에서 bl 뺀 소설. 조아라 아이돌물 보면서 bl요소 안어울리고 짜증나게 느껴졌다면 이거 봐도 ㄱㅊ 딱 bl만 뺀거라 캐릭터 빌딩 에피소드 구성 팬반응 등등 다 그시절 그맛임. 100화 즈음까진 먹을만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같은 그룹멘들 비중 커지고 개개인 스토리 넣을 기미 보이길래 하차함
아이돌물 중 제일 좋아하는 작품! 주인공 뿐만 아니라 그룹 멤버들, 타 그룹 멤버들의 이야기도 자주 나와서 등장인물이 많은 걸 비선호한다면 읽기 힘들 수 있음. 현재 700화 이상 나왔는데 1화당 분량이 약 50~60 페이지 그 이상으로도 올라와서 루즈한 부분에서도 아깝지 않음.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음.
리얼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막힘 없고 사이다만 뻥뻥 뚤리고 성공 탄탄대로를 제트기로 가는 느낌의 아이돌물입니다. 아이돌판에 있었다고 해도 PTSD가 오지는 않습니다. 다른 아이돌들도 언급되지만 메인 아이돌인 뉴블랙을 제외한 다른 그룹들의 캐릭터성도 나름 확고해서 난잡한 느낌이 있지는 않습니다.
모두까기인형 LV.82 작성리뷰 (334)
전개상 특별히 무리수가 있는 건 아니고 심한 고구마가 담긴 것도 아니다. 시작부터 무슨 수능날 리어카를 밀던 할아버지를 도와주다 다쳐서 방송을 타고 잘생겼다는 인터넷 반응을 수시로 언급하는 등 유치한 대리만족 장면들이 많기는 했지만 '연예계물이 그렇지 뭐'하고 넘길 정도는 되었다.
문제는 어색한 대화문과 문장이 거슬려서 잘 읽히지 않는다는 것.
등장인물간의 대화가 남자들이 대화하는 것 같지 않고 이상한 연극투의 말투를 남용한다. "글쎄... 현실 자각 타임이라고나 할까?" 이런 말투를 쓰는 인물이 도저히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아 한 페이지를 넘기는 것조차 괴롭다. 소설을 읽는 것이 아니라 어색한 웹 라디오를 듣거나 막장드라마 명대사 모음집 이런거 보는 느낌이다.
연예계물이 땡기기도 했고 스토리 자체가 재미없는 건 아니라서 초반 5화 정도 심하게 미숙한 부분을 스킵하고 계속 읽어보기도 했는데 대화가 이어질 때마다 턱턱 막힌다. 간결하게 넘어갈 수 있는 장면에서 같은 대사를 계속 치면서 질질 늘어뜨리는 서술이 어색함을 더한다.
아니 그냥 대화를 떠나서 글 전체가 어색함으로 가득하다. 조규환 이사 등 주변 인물들에 대한 어색한 묘사, 작위적인 행동, 자꾸 조규환 이사를 주인공보다 조명하다가 작가 자신도 개연성에 문제가 생긴걸 느꼈는지 조연이 가진 '감'에 대해 구구절절 변명을 늘여쓰고, 그 와중에 bl향을 풍긴다고 캐릭터들 전체가 목각인형이 움직이는 것마냥 어색하게 행동하고 갈수록 몰개성해진다.
2000년대 초반에 읽던 여성향 인터넷 소설을 보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내용을 중시하는 독자분들께는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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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121 LV.7 작성리뷰 (3)
491화까지 다 읽음
뒤로갈수록 존나 재밌음ㅋㅋㅋㅋㄱㅋㅋㄱㄱㅋ
흑역사도 같이 쓰는기분
아이돌계의 힐링물 같은 느낌
고구마는 딱히없고 진짜로 노력하는 아이돌 느낌나서좋음
억지로 썅년 쌍놈하는 악역없어서 참좋았다
누르르르렁 LV.6 작성리뷰 (2)
플롯이 다채롭고 캐릭터 조형도 깔끔한 편이다.
고구마도 없다. 전개 속도도 나름 괜찮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재밌다. 그래, 재밌는데...
멤버들간의 행동이나 주인공의 혼잣말에서 위화감을 느꼈다.
'인류애'...
본인이 잘못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1점을 주지는 않았다.
DIWK? LV.22 작성리뷰 (42)
고구마 없이 시원한 전개.
실력 있고 착한 애들이 잘 되는 내용이라서 좋다. 가볍게 읽기 좋음.
Kim SeungMin LV.17 작성리뷰 (25)
주인공에만 몰빵하는 경우를 자주 봐왔는데 이 소설은 같은 그룹 인물들과 그 외 인물들 모두 특색을 갖고 있어, 보기 좋았음.
하지만 어떻게 보면 같은 그룹 멤버들 끼리의 우애? 애정이 좀 과하게 미화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음.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 소장함.
개인적으로 아이돌 소설 TOP 1.
Helve187 LV.34 작성리뷰 (91)
캐릭터가 잘 짜여진 먼치킨 연예계물 소설. 따로 설명없이도 대사만으로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가 잘 짜였으며, 캐릭터간의 주고받는 케미도 괜찮다.
또한, 딱히 악역이나 위기라는게 없을시피하는 먼치킨물로 고구마를 기피하는 분들에겐 딱 알맞을 수 있다. 게다가 더 괜찮은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힘으로 그렇게 지루하지 않다.
다만 전반적으로 여성향 소설로 '인류애'를 비롯해서 여초용어가 자주 나오긴 하지만, 딱히 페미니즘이나 BL 성향을 띄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먼치킨 소설이라 주인공 그룹은 너무 잘생겼다 라는 묘사랑 너무 잘한다는 묘사가 꾸준히 나오는데, 이런 나데나데에 익숙지 않다면 비추.
마지막으로 이 소설의 장점을 꼽자면, 분량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보통 20~30페이지 하는 다른 카카오 작품과 다르게 이 소설은 대부분 50~60페이지다.
(결론)나데나데랑 여성향 요소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충분히 괜찮게 읽을만한 연예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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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ililiiiillllli LV.25 작성리뷰 (44)
테르켐 LV.20 작성리뷰 (36)
이 소설은 재밌게 읽고 있음
다만 개인적으로 단점이라면 댓글창이 진짜 무슨 팬카페 보는것마냥 과몰입한 독자들이...
O__oeo LV.3 작성리뷰 (1)
윤병훈 LV.11 작성리뷰 (12)
ssssssse LV.16 작성리뷰 (24)
퓨리1 LV.28 작성리뷰 (76)
혼돈 LV.25 작성리뷰 (52)
kirl LV.13 작성리뷰 (12)
GodMuller LV.31 작성리뷰 (95)
원69431 LV.11 작성리뷰 (6)
딱히 고구마나 역경,위기 같은건 없음.
좋은 소속사에서 병크멤버없고, 주변인물 병크도 없이 꾸준히 승승장구 하는 소설
젤뤼 LV.11 작성리뷰 (12)
주인공 뿐만 아니라 그룹 멤버들, 타 그룹 멤버들의 이야기도 자주 나와서 등장인물이 많은 걸 비선호한다면 읽기 힘들 수 있음.
현재 700화 이상 나왔는데 1화당 분량이 약 50~60 페이지 그 이상으로도 올라와서 루즈한 부분에서도 아깝지 않음.
현실과 픽션을 넘나들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음.
씹덕죽어 LV.71 작성리뷰 (417)
왜캐 다른그룹 이야기를 쓰려고하는지 모르겟음
된장 LV.10 작성리뷰 (10)
웹소설읽는_오리너구리 LV.10 작성리뷰 (9)
초코없는 초코칩 LV.16 작성리뷰 (25)
주인공도 그닥 매력적이진 않음 무난무난...
하루만에올인 LV.21 작성리뷰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