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해서 무편집본으로 읽었는데 읽는내내 편집본으로 넘어갈까 계속 고민했다. 야한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뭐 야설인지 로판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씬에 치중되어있어서...
스토리는 전형적인 로판의 클리셰를 따라 흘러가지만 묘하게 무미건조한 여주라던가 생각보다 일찍 제 마음을 깨닫고 절절거리는 남주의 삽질이 꽤 흥미롭다.
편집본으로 봤으면 참 좋았을걸. 다시볼 생각은 없으니 후회가 많이 남는 아쉬운 작품이 될듯하다.

이건 개정판말고 꾸금으로 보셔야 합니다. 아.시.겠.나.요? 꾸금으로 보지 않은자 말하지도 말라.... 여주도 현명하니 좋구요 남주는 초반에 사알짝 쓰렉 느낌이 나지만 뭐 어쩌겠나요 성격이 원래 그 모양인데... 어쨌든! 완결까지 읽은 몇 안되는 소설로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 로판소설 첫 입문작입니다. 처음 접했을 때의 그 강렬함이란!! 입문부터 잘짜여진 장편을 읽은 후 로판에 눈을 떴어요~~!

여성향 작품이지만 남성향이기도 하다.

소재가 식상한거 이거 아류작이 너무 많기 때문.
넣을 것 넣고 뺄것 뺀 완성작이라고 보면 된다.

성인버전으로 봅시다...

로판에 큰 획을 세운 작품이다. 그렇기에 별점 1점 더 올려서 작성한다.
설정 등은 좋았지만 굉장히 지루하게 반복되는 ㅅㅅ 씬, 매력없는 남캐........................ 간간히 나오는 묘사, 생각 등은 별로 인데 은근하게 좋아할 사람들은 좋아하는거 같다. 지루해서 하차했고 (19금만봄) 인기 있었던게 이해가 가질 않는 작품.

뭣도 모르고 처음으로 접한 로판이 요 루시아였는데
다른 로판도 이정도는 되는줄 알고 기대치만 왕왕 높아져
흐린 눈, 납득 신공 배우기전엔 힘들었네요

씬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장점이 더 묻힌소설
오히려 편집본이 더 재밌었던거같다.

초창기 로판의 거장. 아직까지도 잘 팔리는 스테디 셀러.

아주 전형적인 클리셰 작품.
근데 진짜 말도 안되는 오해로 고구마 먹이지 않고 무난하게 꽁냥꽁냥 거리면서 위기감을 심어줬기에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 갠적으로 19금 버전을 추천한다.

조아라에서 연재 따라가며 재밌게 읽었던 작품

남자로서 엄청 야하다기보단 아줌마가 글을 잘쓴다는 느낌이 강했지

현재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읽은 로맨스판타지
남자가 읽어도 재밌게 볼 수 있다
근데 나는 예전 조아라에서 봤고, 19금 버전을 추천한다

첫 로맨스 소설 입문작이었던걸로 기억. 지금 봐도 재밌는 거 같고 내용 다 기억나는 괜찮은 소설.

로판첫작
미성년자때 본거라 19금 못봐서 성인되고 다시 사서 봄
요즘 여주캐릭터들에 비하면 답답해 보일수도 있고 남주는 쓸애기 같은느낌도 있고 하지만
원조는 원조란 말 답게 다시봐도 재미있게 읽음 (아니 씬을 너무 잘ㅆ는 작가님이였ㅇ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