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한량의 삶을 살던 비관은 중병에 걸려 혼수상태에 빠지고 21세기의 공인중개사 김상준의 삶을 꿈으로 체험하게 된다. 가까스로 눈을 뜨고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현대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 비관. 뛰어난 무예도 천재적인 지략도 없지만, 멸망이 예견된 촉을 살리기 위해 일어선다.
좋은 리뷰 많으니 내용 좀 생략하고, 주인공뽕을 확실하게 채워준 점이 좋았다. 자주 등장하는 개그나 설명충스러운 요소도 개인적인 취향과 맞아떨어져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이 거의 대부분 승승장구만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꽤 긴 역사 중 일어난 사건들을 제법 개연성있게 소개하고 먼치킨스러운 행보를 보여주는 모습이 재밌었다.
이 작품은 문장이 부드러워서 읽다가 멈출 틈 없이 페이지가 넘어갑니다. 삼국지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서사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인물 심리와 전투 묘사에서 깊이를 느낄 수 있지만, 중간중간 전개 속도가 느려지는 지점도 있어 집중력이 잠시 풀리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삼국지 초보부터 애호가까지 두루 만족할 만한 작품입니다. 다만 느린 구간에 대비하길 바랍니다.
나쁘지는 않다. 작가가 나름 고민도 하고 공부도 했다는 느낌은 든다. 다만 예전에 읽었던 「같은 꿈을 꾸다」에서도 느꼈듯, 글을 아주 잘 쓴다고 보긴 어렵다.
문체가 일관되지 않는다. 어떤 부분에서는 옛말투를 쓰다가, 또 어떤 부분에서는 양산형 소설 같은 느낌으로 넘어간다. 사자성어는 뜻을 풀어가며 과시하듯 쓰면서도, 정작 잘 쓰이지 않는 문어체 표현은 아무 설명 없이 그냥 넘어간다.
중간중간 전개 비약도 꽤 자주 보이고, 등장인물들이 세계관 설정상으로는 최고 수준의 천재들임에도 행동이나 말은 지나치게 단순하고 어리숙하다.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려고 다른 인물들을 전형적인 양산형 소설의 잡캐처럼 만들어버린 느낌이다. 이런 방식은 작가의 사고나 역량 한계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이고, 이 정도로 큰 스케일의 이야기를 계속 이런 식으로 끌고 가면 앞으로도 크게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
준석 LV.15 작성리뷰 (21)
세계문학책시루 LV.24 작성리뷰 (41)
닝13619 LV.24 작성리뷰 (56)
Eulpa LV.40 작성리뷰 (155)
자주 등장하는 개그나 설명충스러운 요소도 개인적인 취향과 맞아떨어져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주인공이 거의 대부분 승승장구만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꽤 긴 역사 중 일어난 사건들을 제법 개연성있게 소개하고 먼치킨스러운 행보를 보여주는 모습이 재밌었다.
밥머고가 LV.21 작성리뷰 (44)
든든 LV.8 작성리뷰 (6)
초중반 재밋었고 중후반도 재밌긴한데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마무리 잘 지어서 잘 봤네요
후유증 LV.32 작성리뷰 (95)
열아홉살 LV.5 작성리뷰 (2)
hass LV.30 작성리뷰 (86)
헐퀴 LV.33 작성리뷰 (101)
같은꿈을꾸다 보다 린저씨들 취향에 맞춘 주인공 성격
좀더 양판스러워진 느낌
재미야 취향맞으면 유명하고
춤선생 LV.28 작성리뷰 (63)
JohnLee LV.31 작성리뷰 (88)
텁텁한소다 LV.29 작성리뷰 (80)
pacio LV.25 작성리뷰 (60)
삼국지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서사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인물 심리와 전투 묘사에서 깊이를 느낄 수 있지만, 중간중간 전개 속도가 느려지는 지점도 있어 집중력이 잠시 풀리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 삼국지 초보부터 애호가까지 두루 만족할 만한 작품입니다. 다만 느린 구간에 대비하길 바랍니다.
소오강호 LV.32 작성리뷰 (97)
ffg df LV.15 작성리뷰 (20)
JAEHYEONG JEON LV.79 작성리뷰 (618)
문체가 일관되지 않는다. 어떤 부분에서는 옛말투를 쓰다가, 또 어떤 부분에서는 양산형 소설 같은 느낌으로 넘어간다. 사자성어는 뜻을 풀어가며 과시하듯 쓰면서도, 정작 잘 쓰이지 않는 문어체 표현은 아무 설명 없이 그냥 넘어간다.
중간중간 전개 비약도 꽤 자주 보이고, 등장인물들이 세계관 설정상으로는 최고 수준의 천재들임에도 행동이나 말은 지나치게 단순하고 어리숙하다.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려고 다른 인물들을 전형적인 양산형 소설의 잡캐처럼 만들어버린 느낌이다. 이런 방식은 작가의 사고나 역량 한계에서 비롯된 것처럼 보이고, 이 정도로 큰 스케일의 이야기를 계속 이런 식으로 끌고 가면 앞으로도 크게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이 책도 계속 볼지 말지를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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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윤 LV.29 작성리뷰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