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꾸찌꾸찌 작가의 작품은 흔해 빠진 양판소일 뿐이라고 욕한다. 하지만... 이 작가의 작품 속에는 던전 밖에서는 능력을 쓰지 못하는 헌터라던가, 차원간 거래능력이라던가 하는 뭔가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이 포함된다. 그리고 이러한 설정으로 인해 야기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절대 양판소라고만 치부하기에는 억울한 독특함이 있다.
꾸역꾸역 중반까지 보긴 했는데 추천은 못하겠다. 설정 오류도 간간히 보이고 역시나 주변인들은 다 유능하고 주인공 좋아하고 헌신하고. 이 작가가 이런 먼치킨 사이다물만 쓰나보다. 근데 주인공 옆에 있는 재벌 캐릭터가 너무 깐족대서 거슬리고 특히 막보스 미화하는 건 못보겠더라. 차라리 제약독마가 낫다.
B급달궁이 LV.33 작성리뷰 (101)
이 작가의 작품 속에는 던전 밖에서는 능력을 쓰지 못하는 헌터라던가, 차원간 거래능력이라던가 하는 뭔가 독특한 설정과 세계관이 포함된다. 그리고 이러한 설정으로 인해 야기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절대 양판소라고만 치부하기에는 억울한 독특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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